결시친이랑은 상관이 없지만 활성화된 게시판이라 글써요
그저께 겪은 일인데 황당하기도하고 무섭기도 했고.. 신랑이 그날따라
잔업해서 늦게오는데 제가 너무 무서워하니 경찰에 신고했어요.
인상착의는 말씀드렸지만 그 장소가 CCTV가 없던 곳이라.. 잡지는 못했어요
간단하게 쓸께요.
퇴근후 편의점 들릴일이 있어 갔다가 우리 동(아파트)으로 가는길이였음.
근데 앞에 어떤남자가 자전거들고있고 자전거 옆에 서있는거임. 신경안쓰고 지나가려고하는데
앞쪽에서 나를 부르는거임. 자전거가 고장났는데 근처에 자전거 수리하는데 아냐고함
우리 단지 앞에 하나 있다 길건너 쭉가면 있다고 말했더니 거기는 갔는데
거기서는 수리가 안된다했다함(이부분을 왜 이해했냐면 거기가 매우 작은곳임..)
그래서 2~30분거리에 있는곳을 알려주니 거기는 멀다함. 그러면서 나한테
머리끈 필요한데 있냐고 하길래 그때 머리묶고 있었는데 그냥 주기 싫었음
지금 하고 있는것밖에 없다니까 쭈뼛쭈뼛 서있길래 지금 하고있는거라도 드려요?라니깐
그거는 안될것같다함. 내 앞에 있어서 내 뒷모습을 전혀 보지 못했음 ㅠㅠ
보지도않고 안된다니 이상해서 그냥 가려는데 저기요 실례인건 아는데
신고있는 스타킹 한짝만 벗어달라고..순간 너무 놀래서 됐거든요 하고
바로 우리 동 앞에서 얘기한거라 집말로 다른데로 가야하나 이생각이 들었지만
사람들이 없어서 그냥 집으로 옴 ㅜㅜ
친구는 지능형변태라고 하고 어떤친구는 진짜 자전거가 고장난거 아니였냐 하는데..
자전거에 대해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그사람이 수리 얘기하면서
체인쪽 가르키며 얘기했는데.. 고치려면 끈 같은게 필요하나요?
자전거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해서요.. 체인부분이 고장난거면 스타킹으로
고칠수있는 부분이 있는건지.. 제가 괜한 오해한걸까요?
변태가 맞다면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별별 또라이들 많네요 진짜!!!!
그리고 이글보고 소설이라고 하시는분들 있는데 제가 글을 잘쓴것도 아니고
제가 쓴 댓글 어디가 소설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냅둬야지했는데 다른분도 소설이라니 억울하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