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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엄마

몇일전 
전날 남친 술주정받는라 새벽4시까지 못자고 아침 7시에 일을 다녀온터라 너무 피곤했는데남친이 집에 잠깐 가자고하더군요 피곤하다고했더니 자기집가서 편히 자라고하더군요 부모님 일가셔서 없다면서..남친어머니가 집에 계신겁니다 몸이 안좋으셔서 집에 일찍오셨다고 하시더군요 아프신데도 제가 왓다고 반찬이랑 이것저것 싸주시고 챙겨가라하시고 방에 들어가시더라구요
제가 남친한테 지금 너무 피곤해서 집에가야한다니깐 저한테 자기 방에서 자라는겁니다제가 불편하다 집에가겠다 하고 남친이 너는 왜그모양이냐 티격태격싸우고있는데제 폰으로 남친엄마한테 전화가온겁니다. 정말 미안하지만 마트에가서 죽좀 사다달라구요..남친에게 티격태격하다말고 죽 사달라하신다니깐 남친이 저한테 마트에 다녀오라는겁니다저는 사온 죽을 두고 너무 피곤해서 남친과 싸우고 집에갔습니다. 인사는 드리지않았죠..
새벽에 집에온 남친이 남친엄마가 엄청 서운해하셨다고 전화한번하라고 하는겁니다;다음날 전화를 했더니, 너같은 애를 처음봤다.. 내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부탁을했으면 죽을 끓여주고 가야되지않냐.. 내가 오죽했으면 너한테 부탁을 했겠냐..(남친은장남)둘째동생은 결혼했는데.. 둘째 며느리는 결혼전에 아프다고하니까 손발을 주무르더라... 너를 좋게봤는데 너한테 너무 실망했다...너도 결혼생각이없겠지만 나도 이젠 결혼시킬생각이없다 너랑 내아들이 결혼하면 나중에 너한테 죽한그릇 못얻어먹을거 아니냐 하시는겁니다..
전 제가 생각이짧았다 실망시켜서 죄송하다고 하고 전화를끊고 황당헀습니다..
남친은 저희 부모님을 본적도 없구요...
남친과 결혼할생각...아예없었던건 아닙니다 근데 이제 정말 아니라고생각이드네요..
헤어져야하는건지...어떻게해야될지 그러기엔 금전적으로도 엮여있구요.. 조언부탁드려요

-------------------------------------------------------추가



저와 남친은 10살차이입니다 (저는24)

서로 가볍게 만나다가 제가 독립을 하게 되었는데월세를 남친이 반을 도와준다고 하더군요 본인은 주말에만 와서 놀고가겠다구하면서요근데 지내다보니 반지하에 아주 동거식으로 현재 살고있네요(반년째)
남친이 나이차가 많이난다고해서 금전적으로 저한테 도움을 주는건아니구요그렇다고 저를 엄청 예뻐해주는것도 아니에요. 집오면 밥해달라 집청소좀해라 이것저것시키구요...화나면 욕하구 그러네요.첨에는 둘다 전애인 잊으려고(헤어진지 둘다 한달) 대화상대로 만났으니 그러려니 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남친이 많이 좋아졌어요.남친이 사업하는데 돈 쓸데가 있으니 신용카드를 만들어달라고하더군요돈들어올데가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구요. 도와달라고 하니 만들었습니다.현재 신용카드들에 제가 감당할수없는 금액의 사용내역이있는데돈이 곧 들어올데가 있으니 준다고 합니다..준다고 믿고있고.. 돈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구요..이렇게 말하는거는 제가 이만큼 해줬다는거를 강조하고싶어서 씁니다..
만난지 두달정도 되었을때 자기집에 잠깐 들리자고 하더라구요 볼일이있다고..집에서 놀다보니 부모님이 퇴근하고 오셔서 인사를 하게되었어요제 나이를 아시고 나이보다는 성숙해보인다고 예뻐해주시고 결혼했으면 좋겟다고 하셧었어요 저는 아직 생각이없다구했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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