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사람들과 참 많이도 만나고 헤어지기도 하고
특히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나로서는 더욱이나 그러하다.
쉽게 말하는 진상 고객님들을 참 많이 만나기도 한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쉽게 공감할수 있는 글일수도 있겠지만
고객님들을 응대하다보면
때론 속에 있는 말들을 속사포에 가까울 정도로 확!다 표현하고 싶다가고
내가 몸담고 있는 곳에 대한 않좋은 이미지가 생길까 속으로 싹이고 넘길때가 많다.
쉽게 말해 웃는게 웃는게 아닌...
감정 노동이 얼마나 어려운지.....
억지에 가까운 수준에 요구........
은근 인터넷을 들먹이며 해데는 갑질.......
세상이 본인들 위주도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분들
퇴근후 가정에 가면 누구나에게 사랑 받는 아들과 딸 내지는 한가정의 부모들인데.....
물론 안그러한 고객님들도 많다
그러한 분들이 있기에 계속해서 일을하며
나름의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아직도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기에 아직까지도 내가 속한 곳을 떠날수 없는 것일수 있을것이다.
사람은 언제든 갑이였다가 을일수도 있고 을이였다가 갑일 경우도 있는데..
옛 어르신들이 내눈에서 눈물나게하면 언젠가 그 사람 눈에서 피눈물 흘릴일이 있다는 말을
믿고 싶지 않지만 오늘만은 그 말을 믿고 싶어지는 이마음....
나이를 먹건 안먹건 세상살이에 최소한의 사람에 대한 도리는 잊지 말고 살았으면
하는 세상.... 나는 그런 세상에서 나와 내 가족들이 내 이웃들이 살았으면 한다...
마흔이란 나이를 흘쩍 넘고는 조금은 더 이해하고 배려하고 살려고 하는데
요즘은 참 배려하는것에 대한 한계가 올때도 많다...
오늘은 정말이지 누군가에게는 행복하고 좋은하루였겠지만
나에게는 다신 오지 않았음 하는 하루였다
하지만 내일은 나에게도 행복하고 좋은하루를 기대하며.
지금도 일하고 있는 모든 감정노동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화이팅하시라고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