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SNS에 내새끼 사진 올리겠다는데 뭐가 문제
반
|2016.07.21 03:34
조회 215,665 |추천 623
저와 남편은 혼전부터 아이는 갖지 않기로 합의하고 결혼을 했고
결혼한지 4년이 넘었지만 이 문제로 다시 말 나온 적 없이 사이좋게 잘지내고있어요
슬하에 자식은 없지만 제가 처녀적부터 키우던 고양이 한마리 같이 살고 있고
우리 고양이 내가 아들처럼 우리아들 우리아들 이럽니다
이걸 시누이가 진짜 허구한날 지X하네요
여디서부턴 시누와 저의 주장이에요
시누 - 인스타에 동물사진 많이 올리면 남들이 싫어한다
나 - 싫은 사람은 나랑 인친을 끊으면 되잖냐
( 비공개 계정이라 맞팔끼리만 볼 수 있고 회사사람들이랑은 계정공유없이 가족 및 친한 친구들과만 인친 맺었습니다 )
시누 - 키우는 고양이보고 아들아들 하는거 보기 안좋다
나 - 보기 싫으면 나랑 인친을 끊으면 되지않냐
시누 - sns보면 고양이때문에 아기 안가지는거 같다
나 - 그건 언니 생각이지 사실과 다르다. 몇 번이나 말해줬는데도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싶으면 마음대로 해라. 언니 오해에 맞장구치자고 내새끼 사진 올릴 때 눈치볼 일은 없을거다.
제 말의 결론은
아니 그러니까 보기 싫으면 제발 나를 언팔하라고!!!!!
이거에요
그러면 시누는 언제나
아니 내가 보기 싫은게 아니고 그러면 남들이 싫어해^^ 니친구들이 착해서 말을 못하는거야
그러면 나는
남들은 남들이 알아서하니까 언니는 언니만 신경 쓰시면 돼요. 애들도 싫으면 인친 끊겠죠
그러면 시누는
너무 극단적이야. 니가 사진 덜 올리면 되는걸 왜 친구한테 인친을 끊으라고 해?
그러면 또 나는
아니 내가 무슨 절교를 하자고 그랬어요? 인스타 언팔한다고 친구사이가 멀어지는게 말이 돼요? 연락하고 만나는데 아무 문제 없고 그냥 인스타가 보기 싫으면 인스타만 공유하지 않으면 되는건데 뭐가문제에요?
이런 대화를 무한반복합니다
제 친구들 저희집 고양이에 환장합니다
남편도 저도 집에 친구 들여서 노는거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불러오는데
저희 고양이 붙임성도 좋고 애교도 많아서 오는 친구들마다 내 선물은 없고 고양이 선물만 한보따리일 정도에요
백번 양보해서
시누말대로 내친구들이 너무너무 너어무 착해서
내키지는 않지만 저를 위해서
심심하면 올라오는 고양이 사진에 꼬박꼬박 좋아요 누르고 댓글을 다는거라고 칩시다
그게 싫으면 안하면 되잖아요
난 진짜 이해가 안돼요
내가 내 sns에 내가 올리고싶은 내 콘텐츠를 올리는데 왜 자체검열을 해야합니까
- 베플ㅇㅇ|2016.07.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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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지도 않은 아기사진 도배하는거보단 동물사진 올라오는게 훨 보기좋다..
- 베플ㅍㅎㅎ|2016.07.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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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바꿔요 아무리 애완을좋아해도 자기배아파 낳은자식이랑 비교하면 안될듯하네요 이해는하지만 어이는없네요
- 베플chuchu|2016.07.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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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아들아들 애칭을달지 오바스럽네요~사람마다생각이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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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남자12222|2016.07.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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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벼어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