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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시댁에 용돈 더 드린다네요

ㅇㅇ |2016.08.03 10:59
조회 15,163 |추천 41
안녕하세요

결혼 한지는 2년, 어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글재주가 없어도 잘 봐주세요


일단 저는 세후 280정도 남편은 세후 380 정도

애는 아직 하나 있구요 부족한거 없이 넉넉하게 살고 있습니다


혼수는 제가 하고, 집은 남자쪽이 2/3 저희가 1/3 정도 했습니다

일은 어제 부모님 용돈 때문에 터졌습니다


어제 남편이 시댁에 드리는 돈좀 올리자는 겁니다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럼 그러자고 친정에 드리는 돈도 그만큼 올리자고 좋게 마무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건 안된다네요 ㅋㅋ 하는말 들어보니

친정은 형제가 넷이고 자기네는 셋이니까

시댁에 드리는 돈이 더 많아야 된다는 겁니다


이건 또 뭔 신종 개소리지 하고 이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냐면서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또 시댁을 무슨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그쪽 휴양지로 여행 보내드려야겠다고 지껄이길래

친정도 보내드린 적 없는데 이건좀 아닌것 같다하니


보내드린적 있지않냐고 따지네요 ㅋㅋ

결혼전 연애중일때 제가 잠깐 모아둔 돈으로 동남아쪽 한번 보내드린건데

그걸 기억해내고 시댁도 보내드려야 한다고 바락바락 우깁니다 ㅋㅋ


시누이까지 보내줘야 된다고 우기는데 순간 오만정 떨어지면서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시댁 용돈 올려드리는걸로 끝냈는데


오늘 아침에도 시댁 여행얘기 꺼내네요 ㅋㅋ

그래서 그럼 깔끔하게 친정 시댁 똑같이 보내드리자니까


왜 친정은 여행 두번 가냐고 성질머리..

짜증나서 빨리 회사로 꺼지라고 하고 저 먼저 나왔네요


정떨어지고 그냥 확 패버리고 싶어요


어떡해야 하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추천수41
반대수6
베플11|2016.08.03 11:28
그냥 각자돈 각자가 관리하고 각자 자기집에 해줄꺼해주고 똑같이 생활비내고 하세요 그게 속편함~
베플덥다|2016.08.03 11:56
그니까 당신도 결혼전에 안 보내드리고 뭐했어? 라고 한 마디 하지 그랬어요. 지 부모만 부모고 장인장모는 허수하비인가. 그렇게 보내드리고 싶음 본인 용돈 모아서 보내라 하세요. 용돈 꼭 친정 시댁 맞추세요.
베플ㅇㅇ|2016.08.03 11:44
결혼 전에서 빵 터졌다 결혼 전에 남편이 경비 부담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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