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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랑 한바탕했어요

|2016.08.04 16:13
조회 118,331 |추천 395
"장모님이 사주셨어?"

라고만 했어도 저 화 안났을거임

사돈어른이라는말이 생소했으면 장모'님'이라고

써줘야 하는거 아님?

남편도 정신 못차리길래 앞으로 호칭을

시모,장모로 통일하자고 했더니 기겁함 ㅡㅡ

가정교육 중요하다는 말이 뭔지 실감함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씀

주말에 있었던 일임

우리집에서 시댁식구들 저녁먹기로함

시부모님은 오시는중이고

시누이만 먼저 옴(시누이 기혼.남편은 일해서 못옴)

난 주방에서 식사 준비중이였고

시누이랑 남편은 거실에 있었음

둘이 얘기하는게 들렸는데 내 귀 의심함

"너네 장모가 사줬어?"

시누이가 더 어림. 오빠네 장모 라고 해도 빡칠판에

너네 장모라해서 더 빡침.

순간 빡쳐서 거실로 나와서 남편한테 물음

"시모 언제와?"

남편보다 시누이가 먼저 얘기함

"나 없을땐 그런식으로 말해요?"

"나 있어도 장모라고 하는데 나는 시모라고 못해요?"

"나는 그런뜻으로 얘기한게 아니잖아요"

"내가 무슨뜻으로 얘기했는대요?"

"오늘 왜그래요?"

"서방님도 아가씨 아빠를 장인이라 부르고 그래요?"

남편이 뜯어 말리면서 지 동생 감싸줌ㅡㅡ

더 화가남ㅡㅡ

결국 쌩난리치고 엎어버리려고하니 남편은 사과함

시누이는 자기 잘못 없다고 하더라구요^^

본인도 시댁가서 자기 부모님 그런 호칭 들어봐야지

안그러려나. 아휴. 하소연 해봄.


추천수395
반대수7
베플어머|2016.08.04 16:18
새언니 엄마는 장모라고 해도 되고 지 엄마는 시모라고 하면 안되는건가보다......... 그 시누이가 머리에 똥이 들었나보다 그런가보다
베플|2016.08.04 16:52
무식한년 사돈어른신 이라고 말해야지 이무식한년아 라고 가르쳐주지
베플ㅇㅇ|2016.08.04 17:28
남편 새끼도 싹수 없네. 애초에 여동생이 그런말 하면 본인이 먼저 바로 잡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 하긴 집안에서 배운게 없으니 자식새끼들 저따구인거지. 앞으로도 시누이 쭉- 무시하세요. 장모, 장인 거리면 똑같이 시모, 시부 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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