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10월10일날 제가 면접가서 있던일을 싸이 다이어리에 올렸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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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줄은 알았는데 정말 대박이였어... 사람 진짜 짱 많았지..
아 두근두근 거리면서 면접을 기다리는데 내 옆에 같이 들어갈
남자애가 완전 공부쟁이 처럼 생긴거야.....
나의 예상은 적중했지.... 아 여자의 직감이란...
자기가 **외고라고 당당히 밝히던 그자식...
머야 왜 **다니는애가 여기 오는데? 너 꼴찌지......(여긴 외식조리학과였어요..)
아니 꼴찌여도 거기서 꼴찌면 왠만한 데는 가자나...
왜 사람 힘들게 하니..?? 응 왜그래 이놈아!!!
그리고 왜 니네 이모 들먹거려!! 나도 이모 있그든??? ㅠㅠ
면접관 왈 '왜 **대에 지원했죠'
**외고왈 '아. 저희 이모께서 미국 미시시피? 무슨 주립대학 교수로 계신데요
이번에 이학교로 교환교수로 오시면서 여기둘러보시다가 추천해주셨어요'
니네 이모가 **대 교환교수든 머든 왜 자랑해!!! ㅠ
돼지갈비 같은 자식!!!! ㅠㅠ
나도 얘기할껄 '저희아버지친구분께서 태국에서 음식점하시다가 이번에 말아먹으시고
**대 주위에 가게를 나셔서 추천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할말을 물어봤을때 넌 멋있게 말했었지
저 서울에서 아침일찍왓는데 선착순으로 면접보는거여서 5시간
기다렸어요 그것좀 고쳐주세요 좀더 체계적으로요..
아가야 이 누나 대전에 사는데도 5시간 기다렸어.....
그리고 또 다른 한명 넌 왜 신탄진에서 여까지 오는데..
너도 **외고가 건의사항말하니깐 너도 그러더라 면접은 1차에서
잘라버리고 간추려서 몇명만보자고.. 나같은 애들 어쩌라고
그런말 해..? 응? ...........................
아제발 이러지 말자 우리...
그래도 너희 참 멋진아이들이였어.. 거기서 건의사항을 당당히
말하다니 하하하하 .. 담에는 이런 안좋은 인연으로 말고 다른 곳
에서 한번 보자. 난 니네가 벌써부터 그립다 야~.....
에휴--333 그래도 난 소신껏 봤어...
아이고 오늘 내가 190번이였는데 어떤 엄마가 자기 아들은 285번
이라고 했지.. 아 무섭다 **대 멋지다....
무튼 마지막에 나올때 먹을꺼라도 왕창먹고 갈라고 음료수 가지러
갔는데 거기서 얼음 넣어주시고 내 말에 같이 호응해주고 같이 위로해 주신 아저씨.. 거기 학생이던데 ㅠㅠ
감사해요 ㅠㅠ
근데 제가 과자좀 많이 챙겼어요~ ㅋㅋ 또 뵙죠 ㅋㅋ
무튼 **아 너 조심해 ㅠㅠ 니얼굴 잊어지지가 안아..
나도 이모있다? ㅋㅋ 조심해라 .... ㅠㅠㅠ
아 정말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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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비교된거 같아서 하소연하려구 올린거에요 ㅠㅠ
욕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위로 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