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에 시내버스를 탔음,
내가 타는곳은 많은 사람들이 승하차 하는 곳임.
안그래도 사람 많아서 더운날씨에
덥다덥다 하고 있는 상황에
뒤쪽에는 자리가 몇자리 있는거임.
그래서 잘됫다하고 앉으려고 뒤쪽으로 가고있는데
학생 한명이 내 앞을 가로 질러 뛰어가더니
자리에 가방을 놓더니 지는 뒤로 쏙 가는거임
그래놓고 큰소리로 지 친구를 부르기시작
여기앉아 내가 맡아놨어ㅋㅋㅋㅋㅋㅋㅋ
하며 가방 두개를 자리를 맡아놓고
지는 뒷자리로 가서 쏙 앉는거임.
심지어 친구들은 입구에 있는데
이건뭐지,,,,,,,,?
고속버슨가..
버스도 한자리씩 있는 버스하니고
두자리씩 앉게되는 버스라 통로가 좁아서
답답한데 그 옆에 막 서있기가 너무 짜증낫음
그래서
조용히 가방치워
라고 말했으나 안치우고 말똥말똥 쳐다봄
그래서 그냥 앉음
가방 당연히 내 뒤쪽에 있었음,
그러더니 같이 탄 몇명의 친구들이 민망했나봄
가방 슬쩍 꺼내서 감..
앵간하면 이런짓안하는데 퇴근시간 꽉꽉 막힌 시내버스
자리를 맡아놓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새삼 깨달음.
ㅋㅋ.. ㅋ
날더운데 별것도 아닌데 신경이 날카롭게 되더라구요,,
내리고 나서 내가 너무 예민햇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자리맡아놓는것이 옳다고 말할순없으니..
어디가서 두번다시 그러진 않겟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