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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끊자고 해놓고 진짜 끊을줄 몰랐다는 시부모님

그냥 |2016.08.15 16:07
조회 93,625 |추천 164
시부모님이 장난아니세요. 예전에 글올렸다가 톡된적도 있구요...
아무튼 아들 인생 휘두르기 장난 아니었고 저도 구박 엄청 받다가 남편이 항의하니까 말안들으면 인연끊자, 호적에서 판다, 재산한푼 안준다 등등 으름장 놓으셨구요 막판에 진짜 막장 드라마에 나올일이 터지고 인연끊자시길래 진짜 남편도 열받아서 1년넘게 연락 안했어요.


스물스물 연락이 3개월쯤 지나고 오더니 드디어 연락 끊은지 1년지나서 만나게됐어요.

아들이 진짜 연락 안할줄 몰랐다네요.... ?????
남편말로는 시부모님은 하나도 안바뀌었다고하구요. 어머님 아파서 쓰러졌다 입원했다 연락도 몇번 왔다더니 (전 그런 얘기 몰랐음) 멀쩡하시더라는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남편은 열받아서 펄펄뛰더라구요. 누구 인생 망치고 장난으로 생각하냐고 정말 용서하려해도 못참겠다구요.  다시는 안그러마 이런말도 없었대요.  아무리 그래도 부모인데 니가 인연을 어떻게 끊냐? 이런 마음이었나봐요.  인연끊자는 소리는 몇번이나 시부모님이 했구요.  남편이 상처받을줄 몰랐다고 하셨다네요... ???  


남편이 따지니까 시부모님이  "우리가 다 너 좋으라고 한거다", "설마 그렇게 될줄 우리가 알았겠냐?" 라고 했다고.......... ㅜ ㅜ.....  남편이 열받아서 결국 꽥 소리를 질렀다고 하더라구요.벽창호인줄 알긴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거기다 인연끊기전까지 제가 엄청 노력을 했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저를 구박하셔서 남편도 제편들고 원망안하고... 미안하다고만해요.

무슨일 있었는지 정확히 말도 안해주고 파르르 떨며 화만 내더니 하루 지나고 나서는 멀쩡하게 아무일 없었다는듯 생활하네요. 좀더 자세하게 얘기라도 듣고 상황판단을 하고싶은데 남편이 입을 닫아버린것 같아요.... ㅜㅜ.


이제와서 뭘 어쩌자는 걸까요? 아무일 없었다는 듯 되돌리기엔 시부모님이 한 행동들이 용서가 안되요. 쿨하게 인연끊자더니 아차 우리 아들 하나였지 이생각이 나중에 겨우 난걸까요??

추천수164
반대수4
베플|2016.08.15 18:10
알려고 하지도 마시고 그냥 입 꾹 닫고 신경쓰지도 마세요. 남편반응보니 아마 님 욕을 엄청 해댔을거같네요.
베플123|2016.08.15 16:09
확실하게 아시게끔 앞으로도 연락 안하시면 되지여 간보는것도 아니고 진짜 끊을줄 몰랐다는건 먼 헛소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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