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사촌누나의 딸 결혼식인데
저는 아버님의 며느리 입니다
11개월 아기둔 2년차 주부에요
나이는 26살이구요
신랑이 저보고 결혼식에 한복을 입으라는데
저는 너무 과해보일꺼 같아 입는게맞냐 안맞냐로
언쟁을 했는데 결국은 신랑이 아버님께 여쭤보고
아버님이 입으라면 입는걸로하자는데
물론 아버님이 입으라면 저도 군말 없이 입어야겠지요 근데 이게 맞는건지..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제가 한복입는게 맞나요?
신랑은 제가 나이가 어리지만 니가 맏며느리라는걸
인지 하고 행동 하라는데..
이게 맏며느리로써의 행동이 아닌건지 ..
신랑과 저의 생각 차이가 아니라
이건 다른문제인거 같아서요
제가 신부입장이면 사촌오빠의 와이프도 아니고
외삼촌의 아들의 며느리가 자기보다 나이도 어린데
한복입고 결혼식장에 돌아다니는건데..
제 상식상 저는 욕할꺼
같거든요..
신랑은 한복입기 싫어서 그런다고 뭐라하는데
저는 한복을 입고 안 입고의 문제를 떠나서
하나뿐인 남의 결혼식에 민폐줄까봐 그게 걱정이라서
그러는건데....
신랑은 자기도 우리집 행사에 우리집 어른들이
어떤 자리든 양복입으라면 입을꺼라고
저도 어른들이 하란데로 하라는데..
저도 아버님이 입으라면 입어야겠지만
저하나 때문에 망신당할까봐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