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로 쓸게
난 레스토랑에서 홀 알바를 하고잇는 20대 초반이야
여기서 일한지는 아직 2주정도 밖에 안됬어..
내가 쓸 얘기는 주방 직원과의 문제 때문인데
일 특성상 주방과 홀이 굳이 부딪힐일은 없어
주방직원은 4명이고 홀 알바는 현재 평일은 나 혼자야
일을 할때 손님이 주문을 넣으면 내가 주방에 빌지를 놓고
메뉴이름을 크게 외쳐 주방이 시끄러우면 주문이
들어온지 모르니까 ㅋㅋ
여기 처음 들어왔을때 사장님이 주방직원들도 낯을 좀
가린다고 하셨어 근데 나도 그닥 살갑진 못한성격이라
그냥 내가 제일 어리니까 오며가며 인사만했어
어차피 따로 말섞을 일은 없으니까..
근데 그중에 주방장이 있는데 25살 남자야 나보다는 나이가
많지 근데 그사람이 유독 날 싫어하는게 느껴지더라고
처음엔 안그랬어 살갑게 대하진 않아도 그냥 그럭저럭
지냇는데 내가 평일알바다보니 주말엔 쉬니까 남자친구랑
내가 일하는가게로 밥을 먹으러갔지
가서 솔직히 별로 친하지도않은데 찾아가서 인사까지
할필욘 없을거같아서 그냥 밥만먹구 계산하려는 참에
그 주방장을 만났어 마주쳤으니 인사는 하긴했는데
그냥 보고 슥 가더라구..뭐지 했지만 별로 신경안썼어
근데 생각해보면 항상 내가 인사해도 대꾸도없고
난 오후타임이라 주방사람들은 항상 가게에있고
내가 나중에오는데 사람을봐도 그냥 본척만척해
아무리 내가 어려도 먼저 아는척할슈잇는거 아닌가..
그래서 뭐 솔직히 나도 그러면 안되지만 그냥 인사를
안하기시작했어 그러다가 어제도 츌근하면서 인사를 안했는데 원래는 반말을 쓰던 사람이 갑자기 나한테 인사하는법 못배웠냐고 존대쓰면서 말하더라구.. 속으론 인사해도 받지도 않으면서 싶었지만 그래도 내가 어리니까 하면서 그냥 죄송하다고 했어 구리고 우리가 추석연휴엔 영업을 안해 그래서 어제 피자 도우 남는걸로 만들어줄테니 가져갈사람 가져가란 얘기가 나왓어 사장님과 내가 똑같은 피자를 주문햇지 그러고 퇴근할때 그 주방장이 사장님 피자라며 먼저 드리고 그다음 내껄 또 무척 떨떠름하게 주더라구..
그냥 신경안쓰고 감사하다고 말한후 퇴근해서 동생이랑
피자를 먹으려고 열었는데 피자에 원래올라가는 견과류
토핑도 없고 색도 좀 이상하더라구 근데 뭐
손님한테 나갈게아니라 우리가먹는거니까 대충 했겠지 싶어 한입 먹는데ㅋㅋ 진심 너무 짠거야
같이먹으려던 동생도 소금 부어놓은것처럼 짜다고 하더라구 막 내가 예민한가 싶으면서도 일부러 그런곤가 싶기도하고 금요일에 정상 출근인데 어떻게 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참고로 나머지 주방사람들도 말없는편이고 그냥 날 신경도 안쓴다 해야하나.. 사장님께 말하자니 내가 오바하는가같기도하고 그냥 내가 앞으로 인사잘하면서 숙이고 지내야하나
어떡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