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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5명일경우 케이스 별 사례 및 답글에 대한 답변.

ㅁㅁ |2016.09.19 12:09
조회 62,330 |추천 141

이어지는 판으로 씁니다.

헐.. 자고일어나니 이렇게 많은 추천이...-.-;; 기분이 묘하네요..ㅋㅋ답글들 하나하나 읽어보았어요.

. 너무 시니컬한게 아니냐...네 아닙니다. 일단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제사, 한마디만하면 입이 몇개냐...명절.. 남존여비(아 본인들은 아닌척 합니다. 보통 이런경우는... 재산은 똑같이 나누면서 아들에게 기대는... 더 최악의 사태가.. 나온다는..-.-)
등등은 그냥 적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고.. 

일단 요약한 내용에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이런집은 그런 남존여비사상에서 핍박받으며 고생고생하며 우리를 길러주신 '엄마' 에 대한 절대적 사랑이 존재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요..
.이 말은 , '니가 어떠한 말을 하든 우리는 우리 눈으로 보고 자라온 불쌍한 엄마말만 믿는다' 가 성립하게 되며 반백년이상을 살고 경험한 우리의 시어머니꼐서는 이미.. 용으로 승천하기 전 100년 묵은 이무기로서.. 이 생각을 십분 활용하게 됩니다.
과연 시어머니가 가만히 있는데 시누들이 날뛰는 집안이 몇이나 될까요? 많지 않습니다.분명!! 살짝씩 거짓말과 주관적인 말투를 섞어가며 하소연을 가장한 고자질을 합니다.
ㅎㅎ 조금 더 약은 분은.. 이 이야기를 듣고 흥분해서 날뛰는 시누에게 아무말도 하지마라~난 걔들만 잘 살면 된다.  라며 조금 더 며느리에게 당하는 불쌍한 엄마 코스프레를 완성시키죠.
여기에 만약 남편까지 가세한다면?
ㅎㅎㅎ 네... 쉽지 않습니다.
내가봐온 불쌍한 엄마 + 머리수로 다들 똑같은 말을 합창하는 누나들  vs 엄마에 비해 상대적으로젊고 (나한테도 ) 할 말 다 하는 드센 와이프....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담은... 상상하신대로 무한반복에 누군가 나가 떨어질때까지 지속...됩니다..  

case1>   우리 남편은 비슷한 상황인데 내 편 들어줘서 견딜만 해요~    
-일단 결혼 몇년차 이신지..? 보통 이런 대판 싸움은 신혼초기보다 5년이상 15년이하 정도에서              많이 발생함. 그 동안 상대방은 서로 많이 참았다고 생각함.ㅋ 그래서 싸움날때 내가 혹 은 우리 누나가 시누짓 한게 그동안 뭐 있었냐는 개소리를 시전함.   (15년 이상은 중간에 이간질하는 시모가 돌아가실 확률이 높아서  그 이후는 괜찮아짐)    

-신혼이 아닌데도 내편을 들어준다..? 남편이 자기집안을 명확히 알고 진심 와이프를 이해하거              나 아님..엄마와 누나들 말을 믿지만 시끄러운게 싫으니 남편이 계속 참음.           
   ----> 후자의 경우는 남편이 계속 참다가 결국 싸움나게 되어 있음.


  case2>   시모왈.. 우리집은 남녀차별같은거 없다. 명절에도 다 같이 일한다... 남녀 다 소중하다..       

: 하지만! 역시나 (원래는 니가 다 해야하지만.. 나는 그랬었다.) 너를 위해 우리가 양보 해 준 것이다..로 당연한것을 뭔가 해줬다고 생각함. 요즘시대에 원래 다 그런다고 해도 앞에선 이해하는 척 하지만 역시나 마인드는 고조선이라...
나는 널 위하고 있다. 라고 생각함.    
- 남 녀 다 소중하다는..곧 내 딸 내아들은 소중하다임.          
-우리집은 남녀차별같은것 없다...----> 재산분배는 똑같이 한다. 하지만 너는 장남이니까   그리고 어떻게 얻은 , 키운 아들인데.. 당연히 너는 엄빠한테 더 잘해야한다..로 해석가능.      
원글에 보면 아파트 한채 주고 어쩌고 나오는데.. 아파트 하나 주고 다 시키는거도 싫지만   실제는 아들한테 몰아주지도 않으면서 용돈, 생활비등 당연히 바라는 집이 많음.    (이런경우는 차라리 돈이라도 받기를 추천함 . ...물론 안받고 안하는게 젤 좋음...)  


case3) 남편하고만 말하라고 하고 저는 빠져요~. (사실상 며느리 왕따)       
  ㅎㅎㅎ 사실상 최악임. 그냥 당장 편할뿐임. 하지만 이미 뒤로 남편이 그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음, 그들은 요구가 관철되니 내앞에선 조용~  
하지만!! 역시 그들은 올케를 배려해서 연락을 안한다.. 로 생각하며 자기들끼리 칭찬함.      
  실상은 며느리 , 올케 왕따. 시모는 내자식들끼리만 뭉치면 된다...역시나 나는 며느리까지   강요 안하는 깨어있는 시모라고 생각함.     
   ----> 실상 남편이 젤 ㅂ ㅅ 인 케이스임. 와이프 ㅂ ㅅ 만든다는 생각보다 일단 조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은연중 두집살림 하고있음.  


case4) 저희집은 그럴까봐 명절당일 밥먹고 친정가도 뭐라고 안해요~ 아들 낳으라고 강요도 안        한답니다.  차례상도 간단해요.       

-네...위에 열거한 내용들 다,. 그냥 일반적인  집임.. 심지어 요즘은 그 시대는 예~~전에   지나서 명절에 쉬라고 ..여행가라고 한다든지.. 아님 한번씩은 친정 시집 번갈아오는 시대랍 니다.

-차례 제사 다...없애는 추세임..ㅜㅜ (없애라는 게 아니라 세상 바뀌는건 좀 알라고)      

-아들낳으라고 강요하는집.. 요즘 있음...? 아 왜 당연한거를 생색내는지..ㅜㅜ 


반대 댓글이 정말 몇 없어서 보이는걸로 케이스를 만들어 보았네요..

반응 좋음.. 3탄..그렇다면 이런 조건의 아들 , 동생, 내가 장가가려면..? 내 남편, 남친이라면..?과연 어떻게 해야하는가..? 정말 혼자살아야하는가..? 에 대한 그냥 제 생각을 끄적거려보겠음
.(미리 말하자면.. 결혼이 목적이되면 안됨. 지속가능한 행복한 결혼생활이 목표가 되야함,)      


아.. 물론 정~~말 좋은 분들 있습니다. 계시구요~
그런분들 정말 로또맞으심 축하드려요~
추천수141
반대수8
베플ㅇㅇ|2016.09.19 14:02
결혼이 목적이되면 안됨. 지속가능한 행복한 결혼생활이 목표가 되야함 이 말에 모든것이 들어있네요.
베플ㅋㅋ|2016.09.19 22:45
누나 하나 아들하나 집에 결혼했음. 해놓고보니 아들아들하는 집이었음. 운좋게 두번만에 아들 낳아서 시누가 하나 뿐인거였음. 시누딸이랑 내 아들이랑 노는거보면서 시할아버지가 신 딸보거 저거 내 새끼 아니고 친손자만 자기 새끼라고 말해도 다들 웃으면서 암말 안하는 분위기임. 신 도 그 말듣고 웃어넘김. 나만 혼자 소오름... 그래서 시누의 엄마에 대한 사랑은 말도 못함. 다행히 신랑은 많이 커버쳐줬지만 결국 십년만에 내가 너 커버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 터져나옴. 애초에 남존여비 없는 집에 결혼하면 안당할 일이어ㅛ는데 그게 왜 내가 엎드려 감사해야할 일이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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