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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선물 주면 아들에게만 고맙다는?

에혀 |2016.09.21 17:04
조회 31,079 |추천 98

제가  옹졸 한건지 모르겠는데요.

 

이제 2년된 새댁 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시댁에서 생선을 좋아하셔서 제가 명절에 드리려고

 

옥돔을 주문해서 명절에 가지고 갔어요.

 

그런데 어머니는 꼭 선물이나 뭐 사가지고 가면 저한테 고맙다고 안하더라구요?

 

아들 잘 먹을께~ 아니면 그냥 두리뭉실 넘어가구요.

 

저랑 결혼전에 집에 순대한번 사간적 없는아들이였는데,

 

매번 빈손으로 가도 된다는거 기어커 선물이며 홍삼이며 뭐 사가지고 가는데요.

 

이번에도 받으시더니

 

어이구 비싼거~뭐하러 사와~ 아들 잘 둬서 좋은거 먹네~  이러면서...

 

신랑은 거기다 응 맛있게 먹어 이런식? 

 

속으로 부글부글 하는데 제가 옹졸한가요?

 

다른 시어머니들은 어떠신가요? 뭐 사들고 가면 며느리한테 고맙다고도 하나요?

추천수98
반대수7
베플ㅇㄹㅇㄹ|2016.09.21 17:10
남편이 이상해요.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셨는데, 남편이 그거 와이프가 다 알아봐서 시킨거야~ 이렇게 말해주던데. 그러면 어머니도 아 그랬어? 고맙다 잘먹을게. 라고 말씀하시고요. 남편이 그런거 못하는 천하 곰팅이면, 쓰니가 선물 들고 있다가 드리면서 어머니 드시라고(쓰시라고) 제가 준비했어요~ 하고 확실히 말해요. 그런거 쌓이면 은근 거시기함.
베플ㅇㅇ|2016.09.21 23:40
시에미가 불쌍한 사람이네요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 선물을 받고도 고맙다소리도 제대로 못할까요?열등감이 많고 자존감 없는 사람들이 질투 쩔고 매사에 야박하죠 저런 에미한테서 나온 남편이 정상일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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