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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와이프가 꼬리를 흔드는것 같은데...

뭐꼬이거 |2016.09.27 13:38
조회 18,810 |추천 1
친구들 식구들이랑 친해요.그래서 자주 놀러 다니고 캠핑도 자주가지요.
걔중에 친구녀석 하나의 와이프가 어려요. 상큼하지요. 애가 둘인데도 어릴때 애를 낳아서그런지 몸매도 관리가 잘되있고 디룩디룩 살찐 내 마누라보다 그친구 와이프를 보면 속이 쓰리기도 하고 그랬죠.그래도 친구 와이프니 별감정 없었어요.
그런데 일이 있어서 그 친구 지역에 출장 갔다가 그 친구 집에서 진하게 술한잔 했던적이 있어요.1차로 밖에서 먹고 하루 신세 지겠다고 들어가서 2차로 집에서 친구 와이프까지 해서 셋이한잔 더 했는데, 친구녀석은 술이 약했는지 연이틀 마셔서 힘들었는지 일찍 뻗어 버렸고친구 와이프랑 술자리를 더 하게 됐지요.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야한 얘기도 좀 나오고..부부 사이의 문제점들 얘기도 하고 하다가..친구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오빠. 나 가끔 일탈을 꿈꾼다" 이러더군요.
이유인즉, 친구녀석이 밤일을 안한다는거에요.  뭐, 그 나이쯤 되어서 결혼 10년차쯤 되면나보다 더 위대한 와이프와 밤일을 한다는게 어디 가당키나 하겠냐마는 섹스리스 부부라는생각이 든다고 하소연을 하는거에요.  그러던중에 나온 얘기인데...
뭐, 저도 1년에 한번 할까 말까한 일이라...대부분 남자들이 많이들 그렇다고 얘기하고 대충마무리 짓고 술자리를 끝냈죠.
그리고 몇주 후, 친구 가족들과 캠핑을 갔어요.
또 늦은밤까지 고기 구워먹고 해 먹고 술마시고...하나둘 전사자가 발생하고...어찌 하다보니내 마누라도 힘들다고 들어가 버리고 그 친구 와이프와 나만 남아서 또 얘기를 하며 술을 마시는 상황이 되었죠.
그런데 캠핑 테이블 밑으로 친구 와이프의 발이 제 사타구니쪽을 건들더라구요.
친구 와이프가 '어머...미안 오빠 다리 꼬으려다가 그만...' 이러긴 했는데야리꼬리 하더군요.
그리고 한참을 더 있다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같이 가달라고 하더군요.그래도 아무리 친해도 남에 와이프를 내가 화장실 에스코트를 한다는게 쫌 그래서 친구녀석을깨웠는데 이녀석 술취해서 비몽사몽 안일어 나더군요.
그래서 하는수 없이 제가 화장실을 같이 가줬습니다. 그런데 그 캠핑장 화장실이 간이화장실 처럼 되어 있어서 여자화장실 앞에 있으면 소변 소리가 다 들립니다.그래서 멀찌감치에서 기다리려 하는데 이친구가 무섭다고 앞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아니라고...여기서 다 보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했는데도 팔을 끌어서 결국 그 앞에서 지켜줬는데...소리는 다 들리고 팬티 올리는 소리에 팬티 팅기는 소리까지 리얼하게 다 들리는...ㅠㅠ
민망해서 나오기 전에 좀 멀찌감치 이동을 하긴 했는데...
이친구 나오더니 술취한다고 내 팔짱을 끼더군요. 팔꿈치에 물컹 하니 가슴도 느껴지도록
깊게 팔짱을 껴서 깜짝 놀래버리고....
혹시 친구들이나 식구들 마주칠까봐 빼려고 해도 더 꽉잡고.....
이러면 안된다고 얘기를 해도...
뭐 어떠냐고 아무도 안보는데....이러며 팔짱을...
우리 텐트가 보이는 쪽으로 이동하니 그때서야 팔짱을 빼긴 뺐는데...
아 씨....
이거...내가 목석도 아니고 그래도 남잔데....계속 이러면 분명 사단이 날것 같은데
안볼수도 없고...주기적으로 가족들끼리 모이는 친구들이고...
어찌 처신해야 좋겠는지요.
추천수1
반대수16
베플ㅇㅇ|2016.09.28 09:15
님 인생 파탄, 가정파탄, 친구잃고 우정깨짐. 태도를 분명히 안하는 님도 즐기고 있는거 같습니다. 정신차리십시오.
베플제발|2016.09.28 10:54
자제가 안될거같음 그친구네 부부랑 만나질 말아야죠 와이프도 있는분이 정색하고 하지말라고 하지 못할망정 ㅋ 이러다 뭔 사단 나겠다니.. 님이 목석도 아니면 뭐? 뭐하게요? 잘려고요 그여자랑? ㅋㅋ
베플뱃살공주|2016.09.28 00:12
친구 와이프가 님한테 꼬리치는거 맞고요 말려들면 인생 망칩니다 냉정하게 생각 잘 하시고 정신차리세요 둘만의 술자리는 피하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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