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속보] 논현 고시원 살인사건

어휴... |2008.10.20 10:00
조회 331,232 |추천 0
play

이건 뭐... 네이트 메인에는 제가 마치 고시원에서 자고 있던거처럼

제목을 해서 올리네요... 글 올린 사람 생각은 안하나봐요.. 낚시나 하고있고..

좀 실망입니다.

===============================================

출근하고 네이트 켰는데 네이트 톡에 있어서 놀랐네요...

 

사망자도 6명으로 늘었고..

 

모쪼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추가글 2 (요점정리) #

 

오늘 8시 30분 경 운동을 하러 집을 나섬.

 

8시 35분 경 길을 지나다 고시원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

 

주변 사람들이 신고했네 어쩌네 해서 운동하러 ㄱㄱ

 

대충 20분 정도 운동하고 9시 10분경 회사로 오는데

 

소방차와 사람들이 정신없게 길을 메우고 있음.

 

고시원에서 도로입구까지 피가 낭자해 있는 것을 확인.

 

일단 뭔일인가 싶어서 휴대폰으로 대충 동영상 촬영

 

============================================================

# 관련뉴스 #

[쿠키 사회] 서울 논현동의 한 고시원에서 30대 남성이 불을 지른 뒤 흉기를 휘둘러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 당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고시원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정모(31)씨는 20일 오전 8시15분쯤 자신이 거주하는 D고시원 3층 B12호 침대에 인화성이 강한 라이터용 휘발유 2통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이에 연기와 화재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뛰어 나오자 3층 입구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5~6명의 사상자를 냈다. 정씨는 4층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4~5명의 사상자를 냈다.

사고 현장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3∼4층과 옥탑방이 고시원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거주자는 약 100명으로 대부분 중국 동포 여성들로 알려졌다.

피해자 대부분은 정씨가 마구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지거나 다쳤다. 일부는 불을 피해 4층에서 뛰어내렸고 이 과정에서 여성 1명이 숨졌다. 13명의 피해자들은 순천향병원 등 시내 5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들 중 6명의 여성이 사망했다.

불은 건물 3층 일부를 태우는 등 1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다. 정씨는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20분쯤 4층 창고방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정씨가 소지하고 있었던 회칼 1점과 과도 2점, 가스총 1정, 편의점에서 구입한 휘발유 등을 압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향군법 위반 등 전과 8범으로 지난 2002년 전남 합천에서 서울로 올라왔으며 강남과 경기도 일대의 고시원을 떠돌며 생활해왔다. 그는 일정한 직업 없이 식당 종업원과 주차요원으로 근무했으나 생활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 압박감을 못 이기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세상에 살기 싫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배경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

 

내가 고시원을 무심히 지나가던 그 시간에 고시원 안에선

10여명의 사람이 칼에 찔리고 있었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 추가글 1 #

 

방금 나온 뉴스에 따르면 불을 먼저 지르고

불을 피해 나오는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해따고 하네요..

흐미..평소에 그 아래 회먹으러 갔을 때 종종 봤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범인이라니....무섭습니다. ...

====================================================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J 입니다.

 

오늘 출근전에 운동 끝내고 삼각김밥이랑 헤이덴마크 사려고 편의점을 가는데

 

소방차가 마구마구 들어서있고 사람들이 웅성웅성 대더라구요.

 

도로로 나가는 안경점까지 피가 낭자해있고 ㄷㄷㄷ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귀를 기울여 보니

 

고시원에서 사람들끼리 다투다가 한 명이 칼부림을 해서

 

5명이 찔리고 그 중 한 명은 사망이래나 중태라나 한답니다.

 

칼에 찔린사람 막 도망치고 찌른사람은 고시원에 불질렀다는 내용..

 

경찰 이야기가 아니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바닥에 낭자한 피를 보니 칼부림은 사실인듯 하네요.

 

고시원은 불이나서 사람들 구조하느라 난리가 났구요.

 

고시원에서 자던 사람들은 자다가 놀라서 깬 모습으로 구조되어 있네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내가 사는 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ㄷㄷㄷ

 

피 보고 나니까 울렁거려서 편의점서 사가지고 온

 

삼각김밥이랑 헤이덴마크 못먹고 직장동료 줌...ㅠㅠ

 

여튼 대충 눈치보며 휴대폰으로 상황을 담아 봤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웃기는 넘|2008.10.21 09:39
죽고 싶다는 놈이 살고 싶은 사람들은 다 죽여놓고 지는 왜 살아있어??? ---점심 먹고 와보니 베플이네요. 제 싸이가 다 죽어가고 있긴 하지만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베플의 특권인 싸이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__) 꾸벅--
베플피터팬|2008.10.21 05:12
전과 8범정도면 정부에서 제대로 관리를 했어야 한다. 그러라고 세금내는거니까.. 피해자분들이 너무나 불쌍하다. 사회에 불만이 있고 그 불만이 부패,정경유착,가진자들의 횡포였다면.. 가해자는 완전히 엉뚱한 분들에게 화풀이를 한셈이다. 앞으로 뒤지고 싶은분들아... 세겨들어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