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간을 달라는 건 무슨 뜻??

고민녀90 |2016.10.15 16:43
조회 94 |추천 0

27살 동갑 커플이고

소개팅으로 만나서 사귄지 2개월 정도 됐어요

 

남친은 지금 첫직장에서 10개월째 근무중인데

위에 과장이 진짜 말도 안되게 괴롭혀요

그만두라는 식으로 압박도 엄청하고...

 

회사 일 때문에 많이 힘드니까 우리 연애에도 영향이 있더라구요.

 

사귀고 1~2주 정도는

과장이 휴가도 가고, 좀 덜 괴롭힐 때라서

애정표현도 엄청 많았고, 너무너무 잘해줬어요.

이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 들 정도로 좋았어요.. 

 

근데 한 달 전부터 과장 지랄이 하늘을 찌르더라구요ㅜ

너무 괴롭힘 당하니까 퇴근해서도 기분 안좋고 우울해하고..

그러다보니, '좋아한다' '보고싶다' 그런 애정표현은 당연히 없고..

 

서로 집이 멀어서 평일엔 만나기 힘들어서

전화 통화가 유일한 연결고리인데... 통화도 점점 짧아지고 말도 별로 안하더라구요..

 

지금 회사 일로 너무 힘들고. 주변을 챙길 여유가 없어서

나한테도 잘해주지 못하는게 너무 미안하다고.

매일 전화해서 우울한 얘기만 하니까, 나까지 우울하게 만드는거 같다고.

그래서 시간을 좀 달래요.

일주일 동안 상황도 좀 정리하고, 자기 멘탈도 추스리고 싶대요.

 

지금 3일 째 연락 안하고 있는데...

이 남자. 무슨 생각일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