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든일이 있어서요. 제 동생 이야기인데요. 편파적이라고 생각 하실 수 있고, 너무 과장 되었다 생각 하실 수 있어요. 정말 있는 그대로 인데 이렇게 이야기 하는게 그 여자년들이 무뇌 잡종년이라고 생각하지 모든 여자들이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미리 말씀드리기 위해 하는 말이었습니다.. 조금 보기 불편한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으니 보기 싫다 하시는분은 그냥 뒤로가기 해주셔도 됩니다 ..ㅜㅜ
제 동생은 결혼식을 올린지 2주차 되었는데요.이혼 관련해서 너무 궁금해서요. 질문 게시판은 아니지만 소송 준비 관련해서 알고 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공고를 졸업해서 법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겪어보셨던 분이나 관련 사항 아시는 형님 누님분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정도 허세 부릴 나이는 지났고, 지금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일단 들은 그대로 쓰는겁니다.제 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찍 자취를 시작하고 자립을 했습니다.학교에서 주선해준 직장으로 입사하여 그렇게 사회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요.그러다가 동갑내기 여자인 애도 같은 시기에 입사를 하게 됐나 보더라고요.동생은 키도 크고 살짝 김범을 닮은 꼴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물론 제 지인들이 하는 이야기라서 크게 신빙성은 없을 수 있습니다. 여튼 어디 갖다 놔도 꿇리지 않아서 여자친구가 있어 보이면 있어 보였지 절대 없을 거 같은 외모는 아닙니다. 그래서 인지 그 여자애가 먼저 관심을 보였고 자기 한테 다가 왔다 더라고요.그렇게 둘은 정말 서로 온갖 애정표현을 해가면서 잘 지내고 있었나 봅니다.
제가 군대에 입대하고 상병 쯤 되서야 동생 생각이 날 때 쯤 알아서 전화 오더라고요 언제 한번 내려오라고 방 있으니깐 자고 가도 된다고.. 그렇게 두 번째 휴가 때 였을 겁니다. 동생을 만나러 자취방으로 왔었는데 남자인 친구 한 명이랑 같이 자취를 하고 있더군요.짐을 풀고 좀 기다리고 있으니 동생이 여자친구라며 위에 말씀드렸던 그 여자애랑 같이 온겁니다. 저를 보더니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는겁니다.제 기준에서는 처음부터 그냥 딱봐도 머리 누렇고 눈까리 찝은게 그냥 요즘 다하는 시술도 했고 살짝 발랑 까져 보이는 스타일의 여자더라고요. 그냥 반가운 척 웃으며 인사 받아주고 넘어갔어요. 이 때 까지만 해도 그냥 뭐 어느정도 만나다 헤어지겠거니 했습니다.뭐 그렇게 재수없는 제수년하고 처음 만남이었어요.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 저는 전역을 했고요. 그냥 평범하게 직장생활 하면서 무난한 인생을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어느 날 동생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평생 오지 않을 전화가 어느 순간 자주 오는겁니다. 뒤늦게 알았지만요.. 전화로 동생이 그냥 뭐 일상생활 이야기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잠시 머뭇 거리는 겁니다. "형.. 만약에.. 애기 생긴다고 하면 부모님이 뭐라고 할까..? " 이러는 겁니다. 그냥 장난치나 싶어서 "어 너 뒤져 뭐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장난이고 그냥 뭐 그러려니 하겠지 어차피 니 인생인데 "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더니 동생이"형..xx이 임신했대.." 이러는겁니다. 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진짜 들리기도 하는 구나 싶었어요. "아.. 됐다 그람 그냥 니들이 앞으로 잘하면 되는거다 " 뭐 이런식으로 위로 아닌 위로 하면서 저는 내심 좋아했습니다. 조카가 생기니깐요.. 근데 동생은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몰라해서 그건 제가 알아서 먼저 말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부모님한테 아주 잘 설명해 드렸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어찌됐건.. 우리집안 관심사는 "동생","아가"가 되었습니다. 일단 이렇게 아이가 생기고 말하기 시작한것도 애들 끼리는 오랜 시간이 걸렸더라고요. 그 쪽 집안에서는 불법임에도.. 지우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격하게 그랬나 보더라고요. 결국엔 여자애가 애기를 원했고, 키우겠다고 해서 지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도 제 동생은 굳이 저희 집안에 손을 벌리지는 않았어요. 동생이 버는 돈으로 왠만한 것들은 해결이 다 됐으니깐요. 사실을 알고 지우라고도 했지만 먼저 처가쪽에서 자립 할 수 있게 조금씩 도와준 모양 이더라고요.저희 어머니도 예의도 예의지만 애기를 낳기 전에 한 번 집에 찾아가 제수년도 보고 그러려고 찾아 갔습니다. 저는 상병 휴가 때 이후로 처음이고 저희 어머니도 처음보는거라 반갑게 나와 맞이 해주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딱히 금전적으로 도움을 준게 없어서 최대한 마음을 쓰려고 임신중에는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하고 하면 좋다하면서 덕담을 좀 하곤 했습니다.어느정도 듣다가 저도 옆에서 어머니 그거 요즘 애들한테는 다 잔소리라고 그만 하라고 했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도 결혼을 일찍 하셔서 40대 중반이시고 오히려 요즘 애들 보다 더 애들 같아 보이시기도 합니다.. 유행어 같은거도 많이 아시고요. 여튼 그렇게 하루는 어머니도 제수년이 마음에 드셨는지 몸을 가누기 힘든 제수년을 대신해 집안 청소도 다 해주시곤 하셨습니다.물론 외식도 시켜주고 왠만한 것들은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다음 날 집에 내려가려고 준비하는데 제수년이 제 동생한테 명령조로 언성 높이면서이불 그 딴 식으로 정리하지 말라는걸 저희 어머니 있는 앞에서 그러는 겁니다.그래도 저희 어머니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앞에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으셨습니다.내려오는 내내 차안에서 " 하 .. 동생이가 착해서 다행이지 너였으면 누구 하나 죽어 나갔겠다고 이렇게 말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런걸 잘 못참는 성격이라서요. 동생은 과묵하고 왠만하면 다 참아주고 져주고 하는 스타일이에요. 어디에서나요. 그렇다고 호구 소리 들을 정도로 멍청한 짓은 안합니다. 사리분별을 확실하게 하거든요.
또 그렇게 시간이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양쪽 집안에서 아기를 많이 이뻐해줬고요.하지만 지금 애들 집은 처가집 하고 30분 내외 거리고 저희 집하고는 3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애기가 태어나도 그쪽에서는 짜증 날 정도로 드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제 동생은 이거도 관심이고 챙겨주는거라 생각해서 고맙게 생각하고 그 쪽 안사돈께서 어떻게 대해도 최대한 넓게 보고 예의를 갖추며 대했습니다.저희도 한 두 차례 집에 드나들며 또 도와 줄 수 있는건 도와주곤 했습니다.
제수년이 애기낳고 산후우울증도 겪을 수 있다고해서 조리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조리원 비용이 만만치 않잖아요. 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도 이야기 하겠지만...비용지불에 관한건데요. 거기서 지불을 했습니다. 자기 딸래미 아프니깐 당연히 지불을 한거겠죠. 조리원에 들어가게 되면 배우자를 제외하고는 왠만하면 면회가 금지더라고요. 그래서 제 동생이 일하면 조리원에 가서 바로 도와주고 2주간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힘든일이 있고나서 우리 귀여운 조카도 무럭무럭 자라고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고여자쪽에서 먼저 연락을 주는겁니다. 부모님한테요. 솔직히 당황스러웠죠. 우리는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거기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 뭐 XX월XX일에 결혼식을 올려야 얘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라고 점 집에서 그랬다네요 ㅋㅋㅋ참 저는 미신,귀신 여튼 "신"자 들어가는건안믿어서요. 조카 이름도 이쁜이름에서 흔한이름으로 철학관에서 바꿔왔구요. 뭐 애기 이름이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처가쪽이 고지식 하다는걸 느끼는겁니다. 그래도 뭐 자주보는 사이도 아니고 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식장은 그쪽에서 얻어준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뭐 이런저런 방법으로 장사쟁이 처럼 얘기를 하는데 제가 어려서 일까요.. 저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이 폰 원래 이 가격인데 이렇게 싸게 해줄테니깐 사라. 우와 네 ! 하고 구매하고 보니 꽁짜폰인거 같은 느낌요. 네 호갱 되는 느낌이랄까요. 대화 끝나고 어머니한테 제 의사를 말했는데 어머니도 그냥 동생이 봐준거도 있고 하니깐 그냥 그렇게 하자는 식으로 넘어가자고 하시더라고요.
금전적으로 여유로웠던게 아니었습니다.. 그 쪽은 금전적으로 저희보단 조금 더 나았구요.솔직히 당장 어디서 돈이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고 묵혀두었던 돈들을 어머니가 사용하시기 시작한겁니다. 물론 제 동생이나 제수년을 통해 입금해주는 방식으로요.그렇게 뭐 얼마 얼마 씩 하다보니 올해 생각지도 못했던 큰 돈들을 쓰게 되었지요.
뭐 여자저차 상견례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결혼식이 2주 정도 남았을 때 였습니다.동생이 어머니한테 전화를 한거에요. 뭐 자주 전화하긴 했지만 어머니가 좀 심각하더라고요.짜증도 내시고 화도 내시고 저는 그냥 방에서 과제하고 있다가 답답해서 뭐 때문에 그러나 싶어서 어머니 전화를 이어 받아 동생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동생이 진짜 참다참다 이제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는겁니다.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 제수년이 애기 있는데 앞에서도 욕을 한다는 겁니다. 솔직히 어이가 없었죠. 한 아이의 어머니라는 년이 아무리 애기가 못알아 듣는 시기라지만애기 앞에서 욕을 한다뇨. 제 동생은 그런걸 못참았던겁니다.우선 싸운 이유를 알고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뭐 떄문에 싸웠냐고... 왜 너한테 욕을 했냐고이렇습니다. 왜 퇴근 하고 와서 아이를 돌보지 않냐... 는건데요.저도 솔직히 처음에는 그건 좀 니가 잘못한거 같다.. 고 생각도 했었습니다근데 뒤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 동생은 6시에 출근해서 일찍 마치면 6시~7시 사이에 집에 돌아옵니다. 싸운 당일날은 집에 돌아와 평소처럼 설거지,빨래,집청소를 하고 피곤해서 잠을 자려고 했었다는데요. 그래도 평소에는 아빠 노릇을 하려고 애기랑 놀아주다 잠들기도 하고 한답니다. 문제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수년은 집안일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네 안한다고 보는게 맞죠.. 애기를 돌보니깐 집안일을 안해도 된다.. 이런 심보 인거 같더라고요. 집안일 할 시간에 뭘 하는 줄 아십니까? 누워서 애기보면서 애기 사진찍어서 SNS에 올려서 좋아요 받기. 이게 하루 일상입니다.. 요즘 육아일기 대신 그렇게 하는 모습 남들이 보기엔 좋아보이지만 그걸 빙자로 집안일도 안하는게 말입니까? 시대가 어느 때인데.. 남녀가 어느정도 분할해서 할 수 있는건 해야하지 않습니까? 그래요. 뭐 집안일 그 까짓것 남자가 할 수 있어요. 근데 집안일도 하고 바깥일도 하고 왔는데 아기까지 돌보라니요. 네 돌볼수있어요 물론 근데 평소에 그렇게 애기를 돌볼때 제수년은 뭘 하는지 아십니까? SNS하거나 X프리카 보고 이런답니다. 아이를 낳은지도 어느정도 됐고 자기 관리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여가시간도 있는데 그저 누워서 아기 돌보는게 다입니다. 심지어 아이 돌보는게 모유수유 하거나 SNS에 올릴 사진 찍는거 외에는 거의 취침 시간입니다. 제 동생 앞에서 보여왔던 모습은 그래요. 이런거 다 이해 된다 이겁니다 . 근데 동생은 애기 앞에서 욕을 한게 이해가 안되고 자기 한테 욕을 한다는거 자체가 더 이상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이제 2주있으면 모든 사람들한테 알리고 진짜 부부가 되는건데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싶었습니다. 근데 동생이 말해주더군요. 그 쪽 장모도 문제 있다고요..그 쪽 장모년도 장인하고 싸울 때 마다 욕짓거리하고 물건 던지고 난리를 친답니다.웃기지 않습니까? 결국 집안 꼬라지가 그러니깐 그걸 그대로 보고 자란게 또 되물림을 하려고 하는거였던거죠. 동생은 저한테 그러더군요. 진짜 아가 그 딴식으로 키우고 싶지 않다고 이혼 하더라도 데려 오겠다고, 이렇게 1차전은 또 제가 잘 다독여 동생한테 걍 무조건 사과하라고 시켰습니다. 어찌 사과를 하고 2주가 지나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말 가면무도회를 보는것 같은 느낌인데 저만 그런가요. 결혼식을 올리면 형으로써 동생을축복해주고 행복해야하는데 그 가면 뒤로 숨은 모습이 보여서 인지 마냥 행복하진 않더군요.
부주도 제가 안받았습니다. 삼촌하고 사촌형께서 받아주셨어요.저는 저희쪽에서 오는 하객분들 맞이는 다 했지만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결혼식 까지 끝냈습니다.
그렇게 또 신혼여행도 다녀오고 3주 정도 지났네요. 동생은 계속 힘들어하고 부모님 속 썩이는 일이 처음이지만 그래도 힘들었는지 너무 힘들다고 얘기 하니깐 저희 부모님이 제수년을 이해 시키고 대화로 해결하려고 또 찾은겁니다. 그렇게 어머니와 아버지가 동생집을 방문했는데온다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자고 있는척 하면서 또 휴대폰이나 만지고 있는겁니다.아버지께서 일어날 때 까지 기다리기 뭐해서 직접 가서 말을 건냈습니다 얘기 좀 하러 왔는데 할 수 있을까..? 하고요. 조심스럽게요.. 피곤 한척을 하면서 그 때서야 인사를 건내더군요.뭐 일단 어른들이 그렇잖아요 밥먹었냐고 묻고 밥부터 먹자고 해서 어머니랑 아버지가 먼저 내려와서 기다렸습니다. 한 20분 정도 지났나요? 기다리다 못해 다시 올라와서 아직 멀었냐고 물었는데 그러는겁니다 . 애기 옷입혀야 한다고.. ㅋㅋㅋ 네 .. 요즘 애기 옷입히는데 몇 십분씩들 걸리나보네요.. 그럴수도 있죠 ..? 하하.. 여튼 그렇게 밥을 먹이고 앉아서 대화를 하려고 어머니가 먼저 말문을 텃습니다. "진형이가 요즘 회사에서 힘든지 좀 많이 ..." 이렇게 말하는데말을 끊고 버럭하면서 그러는겁니다. "어머님 !! 돌려말하지마세요 다 알고 오셨잖아요 !!"어머니는 열이 뻗쳤지만 그냥 조곤조곤 사실대로 이야기 하셨습니다. 제수년이가 동생이한테 욕을 하면서 그러니깐 좀 힘들어 한다..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제수년은 아니꼽다는 식으로 그렇게 와서 가정교육을 잘못받았다는 식으로 말하니깐 불편하다는겁니다. 도대체 어디에 가정교육을 잘못받았다는 말을 했습니까? 딱 저 말만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그렇게 말했다는건 제수년 __ 지도 알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여튼 그러더니 자기는 불편하다고 갈꺼라면서 처가로 간겁니다. 제 동생도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해서 집으로 델꼬 내려왔구요.
내려오면서 장모년 한테 전화가 오는겁니다."동생아 팔은 안으로 굽니? 바깥으로 굽니?" 하.. 어머니도 더 이상 고분고분 넘어가시기 싫으셨는지 그러시는 겁니다 . 팔은 안으로 굽지 지 팔은 바깥으로 굽나? 라고..
여튼 동생이 전화하는 도중에 아버지가 뺏어서 대충 마무리를 지으셨어요.그렇게 주말이 지났고 동생은 출근 때문에 집에 돌아 왔고요. 제수년은 당분간은 처가쪽에서 생활 하더라고요.
그렇게 그 일주일 동안은 지켜보기로 하면서 서로 공백기를 가졌는데요.그 동안 어른들 끼리 이야기가 있었나봐요.저도 모르고 동생도 모르는.. 근데 오늘 일이 터졌네요.아버지랑 그 장모년이랑 한 대화를 듣고 동생이 너무 화가 난겁니다.저는 그렇게 화통 터진 동생을 처음 봤어요 중학교 이후로..
내용은 이렇습니다.
XX이가 말도 잘 안하고 너무 색깔로 말하면 검정색이랑 흰색같아요.. 회색같은게 너무 흐리멍텅하다 해야잖아요 소심하고 말수가 적은게.. 그리고 저는 XX이 엄마한테도 너무 속상한게아이를 낳았을 때 아이낳고 수고했다고 말이라도 해줘봤나 미역국이라도 끓여줘 봤나 ..그리고 조리원이요 조리원도 그 많은 돈 들여가면서 저희가 다 했어요.. 우리 제수년이 애기 키우면서 힘들 때 뭘 해준게 없잖아요. 그리고 휴대폰도 애들꺼 다 제 통장으로 빠져나가요 왜 인줄 아세요? 빨리 돈벌어서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요. 뭐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딱 봐도 답없는 내용들이죠. 근데 여기서 다 참을만 한데 부모님을 건들면 안됐습니다.. __이 어느정도 것 해야지 엄마를 걸고 넘어지네요.
위에 실제로 저희 어머니가 제수년한테 애기 낳고 좋은말도 많이했고요. 제수년이 좀 거리감 있어하는 티도 낸다고 다가가기 힘들다고 저한테도 자주 말씀하셨습니다.그래도 저희 어머니는 때때로 좋은 말도 톡으로 보내주고 하셨구요. 간간히 짧은 대화지만서도 전화도 하셨습니다. 심지어 몇 백 만원씩 동생한테 보내주기도 하셨고요. 자리 잡을 때 까지 사용하라고요. 그걸 다 알고 있습니다 제수년도 근데 자기 힘든거만 장모년한테 말한거죠. 어찌보면 제 동생도 자기 힘든거만 우리한테 말한걸지도 몰라요. 하지만 더 결정적인건요.인간성이 너무 쓰레기입니다 그 집안이.. 그렇게 화가난 동생이 대화로 해결하고자 장모년 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도 옆에서 듣고 있는데 진짜 왜 범죄가 생기는지 알게 해주더군요.
전화걸어서 동생이"네 장모님.. ~에 대한건 오해가 있으세요.. 그게 아니라 이 부분에서는 저희 어머니도 이렇게 해주셨고 저렇게 해주셨는데요" 이렇게 말하니깐 장모년이 "너 지금 나한테 따지려고 전화한거야!!?" 소리지르는게 스피커폰도 아닌데 뚫고 나오더라고요 오죽 발성이 좋은년이어야지.. 목소리 크면 이기는 줄 알더라고요. 여튼 그렇게 동생은 "제수년 말만 듣고 그러시는거 아는데 그래도 오해가 있으면 풀어야죠." 하면서 대화가 오갔는데 무조건 자기말이 옳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제 동생 말을 묵살하고 오히려 더 데쉬벨만 커지더라고요. 제 동생이라서 일수도 있는데 저는 그게 너무 이해가 됐어요. 어른들끼리 해결한다고 해결이 되나요..? 정작 본인은 힘든데..여튼 얘기하다가 저희 어머니도 제수년한테 이 정도 돈 붙여주셨고 노력 많이 하셨는데 그거도 물어보시면 다 알잖아요. 하고 장모님도 제수년하고 똑같아요 이런식으로 처음으로 대든겁니다. 말이 안통하잖아요. 이렇게 말하니깐 아주 열폭을 해가지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혼소송 준비 해놓을테니 다시는 전화걸지 말라고.. 뭐 이런 식으로요.그렇게 좀 대화를 하다가 장인십새끼가 전화를 받네요. 위에서는 장인이라고 평범하게 취급했는데요. 이 신발놈이 제일 쓰레기더라고요. 평소에 제 동생이랑 제수년한테 크게 신경 쓰지도 안쓰지도 않아서 제일 정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더군요.
또 같은말로 이혼소송 준비해놓을거고 우리 제수년은 새출발해야되니 알아서 해라 니도 니 애미 애비처럼 이혼해서 그렇게 살아라 하고 끊은겁니다.
네 위에서는 말씀안드렸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저희가 어렸을 때 이혼하셨어요.그런데도 그 이후로 간간히 만나셨구요. 저희 때문에... 사실 아버지가 사기 당하시고 사업이 좀 잘 안되기도 했는데.. 좀 집안 사정이 있었거든요. 여튼 어린 마음에 동생하고 저는 엄청 울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누구에게나 건드리면 안되는 상처가 있잖아요. 저도 옆에서 들었는데요. 진짜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제 동생이 전화를 다시 걸려고 하면서 진짜 온갖쌍욕을 다하더라고요 할 수 없는거 알면서도..심하게 말도 했고요.. 신발 새끼들 죽이고 자기도 죽겠다느니 .. 진짜 이런말 할 애가 아닌데 .. 제 앞에서 담배 태울 애가 아닌데 .. 진짜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저도 진짜 울화통이 터졌지만 화가나서 우는 동생 달래서 일단 일단락 짓고 술한잔 했습니다. 이게 벌써 9시간 전 이야기인데 너무 생생하고 화나네요.
정말 나이만 처먹은 어른아이들도 있구나 싶기도 하고요. 자기보다 한참 어린 애들한테부모를 걸고 넘어져 하는 욕도 하는거 처음봤네요.
그 쪽에서 배은 온갖 쌍스러운것들 녹음해놓은 것도 있지만 법에 의해.. 사용 할 수 있으나거의 못쓴다고 보는게 맞더라고요. 솔직히 어떻게 해보겠다 하는 생각은 없구요.
이혼소송에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거죠? 제 동생이 알아보고 있긴합니다만저도 너무 답답해서 좀 알고싶네요.. 저런 인간성 쓰레기들하고 맺어질 줄 알았으면시작도 하지말라 했을텐데.. 하...
팩트만 말씀드리면 ★말 안통하는 처가, 본인들 의사만 분명히 하고 우리 의견은 묵살★ 제 동생을 자기들 맘대로 움직이고 싶어함★ 처가쪽의 실시간으로 터져나오는 욕, 아내의 욕★ 하다못해 자존심 탈탈터는 말들 + 부모욕
★ 형님 누님들 이혼소송에 대처랑... 절차같은것들이랑...위자료 관련해서 알고 싶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취기가 오르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