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허니문 시즌. 올가을 결혼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해
대한항공이 교통·현지 여건 등을 감안, 최적의 신혼여행지 베스트 7곳을 선정, 소개합니다.
1. 라스베이거스
화려한 호텔·최고의 쇼를 즐긴다
매년 12만 쌍, 1일 평균 330여 쌍이 결혼식을 올리는 도시 라스베이거스.
이곳에서는 연인들이 꿈꾸는 모든 형태의 결혼식이 가능하다.
미국 현지인은 물론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일찌감치 인기 허니문
목적지로 자리잡은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관광 포인트는 2가지.
5킬로미터에 걸친 스트립 거리에 있는 테마 호텔 순회와 그랜드 캐년,후버댐 등 자연 관광이다.
벨라지오의 분수쇼, 미라지의 화산쇼, 트레저 아일랜드의 사이렌즈 오브 TI (The Sirens of TI), 프레몬트 거리의 전구쇼 등 각 호텔에서 준비한 무료 쇼들로 더욱 즐거운 도시 라스베이거스로의 허니문은 9월 대한항공 직항편 운항과 함께 더욱 편리해졌다.
2. 비엔나·프라하
찬란한 중세 문화예술의 세계로 대한항공 프라하 취항과 함께 증가한 동유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이곳으로 향하는 허니문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다. 비엔나와 프라하는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허니문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목적지다.
엄청난 권세를 누렸던 합스부르크 왕조가 남긴 찬란한 예술 문화와 음악가 모차르트와 슈베르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가 있는 오스트리아 그리고 수많은 전쟁이 유럽과 세계를 뒤흔들어 놓는 동안에도 고스란히 살아 전해진 문화와 건축물로 가득한 체코의 중세 도시 프라하.
옛 유럽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비엔나와 프라하로 떠나는
시간 여행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허니문 여행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3. 호주 골드코스트
반짝이는 황금빛 해변을 거닐다
브리즈번에서 고속도로(남쪽)로 한 시간쯤 달리면 닿을 수 있는
골드코스트는 연중 300일 이상의 쾌청한 날씨를 자랑한다.
40킬로미터에 걸친 황금빛 해변, 그 중심지 ‘서퍼스 파라다이스'에는 고층 호텔과 아파트, 카페와 레스토랑, 고급 쇼핑 단지들이 모여 있다.
돌고래의 재롱을 볼 수 있는 시월드를 비롯해 거대한 파도 풀과 7층 높이의 고속 미끄럼들이 있는 웨트 앤 와일드 수상공원
(Wet‘n’ Wild Water Park) 등 다채로운 것을 원하는 활동적인 커플에게 어느 곳보다 적절한 목적지이다.
시드니와 골드코스트를 함께 볼 수 있는 6일 상품이 인기다.
4. 하와이
오픈카 타고 와이키키 해변으로 화산 폭발로 형성된 하와이 제도는 하와이(빅아일랜드), 마우이, 오아후, 카우아이 등 주요 섬 8개를 비롯해 총 13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 본토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 여행지 중의 하나인 마우이와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오아후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6일 상품이 둘만의 여행을 꿈꾸는 허니문 여행객을 사로잡고 있다.
무한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하와이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전통악기우쿨렐레로 인해 더욱 흥겨운 이곳은 더없이 낭만적인 허니문 여행지다.
오픈카를 타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석양의 해변을 달리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곳.
5. 중국 하이난
이국적 東洋 풍경’을 만난다
야자수로 뒤덮인 섬,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 에메랄드 빛 바다, 이국적인 모습의 소수 민족들. 이들은 중국의 하와이라 불리는 하이난을 일컫는 말들이다.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하이난은 여름 평균 기온이 섭씨 26~32도, 겨울에는 21~28도를 유지하는 아열대 기후에 속한다.
연중 온화한 기후와 투명한 바닷물, 그리고 부드러운 모래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닌 이곳은 중국 소수 민족들의 전통 문화 탐방과 갖가지 해양 스포츠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같은 동양권이지만 색다른 느낌을 풍기는 휴양지로 신혼 여행을 떠나고 싶은 커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6. 피지섬
문명의 때 묻지 않은 지상 낙원
넓고 푸른 바다 위에 뿌려놓은 330개의 아름다운 섬들,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순박한 섬 사람들. 피지가 남태평양의 낙원으로 불리는 이유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불라’라고 크게 인사하는 이들로 인해 친근함이 더해지는 곳.
끝도 없이 펼쳐진 사탕수수밭과 어린 왕자에 나오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 모양을 한 보모 아일랜드, 그리고 여유와 미소를 지닌 사람들 덕분에 더욱 즐거워지는 곳 피지.
지구의 아침을 여는 첫 태양을 그 누구보다 빨리 맞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타의 목적지와 다른 의미를 지니는 피지로의 허니문은 지상 낙원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7. 베트남 냐짱
동양의 나폴리로 떠나는 여행
베트남 호찌민 또는 하노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가량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은 베트남 최고의 미항 냐짱(나트랑)이다.
이곳은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 야전사령부가 주둔했던 곳으로
연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씨를 보인다. 베트남의 다른 지방과 달리 습도가 적고 연평균 기온이 섭씨 26도로 온화해 1년 내내 해양스포츠가 가능하다.
하얀 모래 사장과 푸른 야자수가 늘어선 해변, 각종 문화 유산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냐짱은 기존의 주요 허니문 여행지와는 다른 고즈넉한 곳으로의 신혼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적합한 미지의 목적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