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내일이 일요일이네요....
아 12시 넘었으니 오늘이네요 하하
뭘 했길래 벌써 일요일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글 시작해볼께요!!
그렇게 저는 꾹이를 많이 못 보다가
오랜만에 꾹이를 볼 수 있는 날이
있었어요! 예이이이
진짜 매일 꾹이 지나가는 얼굴만 봐도
좋았었는데 그것조차도 못해서
너무나 심심하고 지루했었어요ㅠㅠ
이 날도 저의 일 첫날처럼
많은 분들이 와서 저희를
참관하러 오시는 날 이였어요
그래서 보통보다 더 차려입고 갔었네요ㅎ
꾹이는 어떤 모습으로 올까
조금은 기대하고 갔었어요 흐흐
가서 보니 많은 분들이 계셨고
꾹이도 엄청나게 예뻤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꾹이에 대한 마음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제 눈에
예쁜 건 어쩔 수 없나봐요ㅎ
꾹이가 지나가면서
저한테 “연이씨 파이팅!” 하면서
지나가셨어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바로
“오늘도 예쁘네요” 라고 얘기해 줬어요
하하하
예쁘다는 말 엄청 하네요ㅋㅋㅋㅋ
그 날 참관 중에
오류들이 많이 생기면서
당황을 많이 하고 일이 더 많아지면서
퇴근을 늦게 했어요ㅋㅋㅋ
집에 아직도 안간 것 보고
꾹이가 오더니 왜 아직도
안 갔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오류가 좀
많아서 정리중이라고 하니까
고생한다고 하면서
또 쌩 가시네욤ㅋㅋㅋㅋ
그리고선 저는 아직도
롯데월드 가는 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 아무 말도
없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그 날 그냥
교회 회의를 가고
꾹이는 다녀왔더라고요ㅋㅋㅋ
이번에도 제가 얘기 꺼내면
보체는 것 같아서 말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허무하게
없는 얘기가 되어버렸어요ㅎㅎ
아쉽네요 꾹이랑 롯데월드도
가보고 싶고 애기들한테도
잘하려고 선물도 사놨었는데
제가 시간 많다고 할 걸 그랬어요ㅋㅋㅋ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고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 같은
동기들이랑 재밌게 수다를 떨고
저는 제 역에서 내려서
그제야 핸드폰을 체크했는데
꾹이한테서 카톡이 왔더라고요
“연이씨 뭐해요?” 라고요
제가 일 딱 마치는 시간에
카톡이 왔었더라고요...
아 미리 볼걸 그랬어요ㅠㅠ
그래서 지금 집 가는 중이라고
카톡을 남겼는데 답장이 오지 않기에
왠지 집에 가면 안 될 것 같아서
다시 지하철로 들어가서
꾹이한테 전화했어요ㅋㅋㅋ
제가 꾹이한테 전화해 본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왠지 그날은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ㅋㅋㅋ
꾹이가 전화를 받더니
”연이씨 어디에요?“
“저 집 가는 중이에요 무슨 일 있어요?“
“그냥 우울해서요”
“아 그래요? 그럼 만나요 어디에요?”
“우와 정말요?? 저 그럼 지금
시끄러운 곳 가고 싶어요!!“
“클럽 가야하나ㅋㅋㅋㅋㅋㅋ”
“오 클럽? 클럽 자주가요???”
“당연히 아니죠ㅋㅋㅋㅋ시끄러운 곳
어디 가야하죠? 아는 곳 있어요?“
“음...이태원 어때요??”
“좋아요ㅋㅋㅋ”
“그럼 30분 뒤에 이태원에서 봐요!”
“네 조심히 와요”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ㅋㅋ
저는 바로 지하철을 타고
이태원으로 갔죠ㅋㅋㅋ
가면서 왜 우울할까
에이 설마 하면서
이태원에 갔던 것 같아요ㅋㅋㅋ
여러분 느낌 오시나요?
저는 이태원에 도착하고 기다렸는데
꾹이는 역시나 늦더라고요ㅋㅋㅋ
사실 기대도 안했습니다 하하
근데 늦어서 미안하다고 카톡 오고
택시타고 가는데 차가 너무 막힌다며
인증샷까지 찍어서 보내주는데
그게 너무 귀엽더라고요ㅋㅋㅋ
저는 오면서 이태원 맛집을 찾으며
왔었지만 마땅한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꾹이한테 꾹이가 늦었으니까
가고 싶은 곳 고르라고 했더니
이미 골라 놨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
처음엔 오오 이랬지만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이미 와본 곳이더라고요 하하하
그래도 그게 어디에요ㅋㅋㅋ
아무튼 꾹이랑 만났는데
꾹이가 엄청 신나게 껑충껑충
뛰면서 오더라고요ㅋㅋㅋ
정말 우울하구나 싶었어요ㅋㅋㅋ
만나자마자 너무 우울했다고 해서
제가 무슨 일이냐니까
사실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여자의 직감은 역시 무시를 못하나봐요
허허....
남자친구 나쁜쉐키
바람을 폈더라고요...
이렇게 예쁜 사람을 놔두고요
참나...
너무 어이가 없었던 것 같아요
2년이면 그렇게 엄청 오래 사귄 것도 아닌데
아직도 설렘을 바란다는 게 참..
옛날부터 눈치를 조금 채고 있긴
했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
안 가던 곳을 다른 직장 사람들이랑
간다고 하질 않나 아무튼 그랬데요.
우린 그 얘길 하면서
꾹이가 가본 바에 가게 되었어요!
바 인줄 알았으면 예쁘게라도 입고 올걸...
자긴 다 꾸미고 오고
난 학생처럼 흰 티에다가 남방이나 입고오고...
얼마나 쪽팔리던지요..하하하
어쨌든 들어가 보니
소리도 엄청 빵빵 틀어져 있고
춤도 추는 사람도 있고
느끼하게 쳐다보는 분들도 있고
참 신기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외국에 살았지만 정말
학교 집 교회 카페 이렇게만 살았어서
그런지 이런 곳이 너무 낯설었어요ㅋㅋㅋ
외국에서 이런 것도 경험해볼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꾹이가 칵테일? 이름도 모르겠네요
보드카랑 뭐 다른 거랑 섞은 거...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름 못 외우는거 다들 아시죠?
10회 썼으면 저에 대해 잘 아시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바텐더가 와서 주문을 받았는데
꾹이가 갑자기 “헐 부산에서 왔나 니?“ 라며
사투리를 쓰시더니 바텐더랑
어디서 지냈냐며 등등 얘기를 했어요ㅋㅋㅋ
사투리 쓰는 꾹이는
참 귀여운 것 같아요 하하
어쨌든 그러다가 술이 나왔어요
꾹이가 추천해 준 술 꽤 괜찮았어요!
소리가 너무 커서 잘 안 들렸었는데
꾹이가 저한테
“연이씨 이 술 남자가 연이씨한테 사주면
진짜 나쁜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요?” 라고 하니까
“이 술은 마시면 훅 가는 술이에요” 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오 좋은 정보 감사
근데 듣다보니 왜 나한테 사주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내가 훅 갔으면 좋겠낰ㅋㅋㅋㅋㅋ
그리고선 일적인 대화
전 남자친구와 있었던 얘기들 등등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꾹이가
“연이씨 술 잘 마시는데요?” 라고 하기에
천천히 마셔서 그렇다고 했어요ㅋㅋㅋ
진짜 제가 술 취하기를 바랬나봐요ㅋㅋ
술 취한 척 할걸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꾹이를 안전하게 집에
보내야 될 생각에 정신 줄을 꽉 잡았습니다
외박도 안 되기도 하고요 허허
아 꾹이는 그 새로 일하는 곳에서
새로운 여자 분을 알게 됐는데
자기랑 죽이 참 잘 맞는다고....
제기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도 저보다 크시데요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런 마음만 없다면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는 무슨 하핳..
아무튼 그러다가 대화를 더 했었는데
너무나 안타까웠던 건 아직도 꾹이는
전 남자친구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다시 잘 해보자고 얘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그 남자는 몇 년 후를 기약하면서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했더라고요
꾹이는 막 울면서 차였다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그리고 헤어지면서 꾹이 탓을 했다네요
어이없는 놈
자기가 부끄러운 짓 다 해놓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꾹이 욕을 하고 다닌데요
꾹이는 욕먹는 것도 너무 억울하다면서
우는데 참....
그 분 찾아가서 명치 한 대 때리고 싶더라고요
어떻게 사람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변할 수 있는 건지...
참 무섭네요...
그 분도 아시는 것 같데요
꾹이가 아직도 그 분을 좋아하는 걸
꾹이도 자기가 이용당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요
근데 꾹이는 이걸 부산에 있는
친구들에게 그냥 톡으로
이런 저런 일이 있었다 라고
말만 하고 힘들다는 말을 못했었데요
친구들 마음 아파할까봐
물론 연이씨도 마음 아프겠지만
제 친구 분들보단 아닐꺼니까 라면서
또 우네요
물론 그 친구들이 더 아파하겠지만
저도 조금은 마음이 아팠네요
제가 다 억울했어요
진정이 좀 되고 난 뒤에
꾹이는 계속 저한테 물어봤어요
자기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요
그래서 제가 역으로 물어봤어요
제가 무슨 말을 해줬으면 좋겠냐고요
그랬더니 정말 솔직하게 얘기해 달래요
부산에 있는 친구들은
다시 사귀면 병신이다 미쳤냐
이런 소리를 했지만 다 멀리 있기도 하고
직접적으로 얘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데요
정말 서울엔 친구가 없데요
남자친구밖에 없었데요
다들 부산에 있거나 외국에 있데요
그래서 저랑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컸었나봐요
지금까지의 행동들은 역시나
그저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었던 것 같아요
전 그거에 설레고 행복했던 거고요
어쨌든 그래서 저는 꾹이한테
다시 사귀는 건 당연히 추천하진 않지만
충분히 꾹이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했어요
정말 이해가 가거든요..
유학생활을 하면서 저도 옛 남자친구나 저나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니까요...
꾹이는 역시나 이해 간다는 말이
지금 듣고 싶었던 말 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꾹이에게 그래도 난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얘기 했어요
꾹이는 더 나은 사람 만날 수 있다고
그 사람은 정말 아니라고 했어요
우는 모습도 참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계속
예쁘다 예쁘다 했네요ㅋㅋㅋ
여러분 헤어진 친구 고민상담 해보셨죠?
제일 마지막에 얘기 나오는 게 있죠?
나 이제 다 만날 거야
소개 시켜죠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꾹이도 역시나 그 말을 하더라고요
꾹이가 “연이씨 저 남자든 여자든
다 소개시켜줘요 난 오픈이에요ㅋㅋㅋ“
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이 취한 걸까요? 아니면 정신이 나간 걸까요?
아니면 진심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동성에 대해 부정적이진 않은 것 같아서
참 다행이네요 하하하
친구들한텐 남자 소개 시켜달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저건 또 처음이네요ㅋㅋㅋㅋ
그리고선 꾹이는
바텐더의 전화번호를 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남자친구 아직 좋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요 정말ㅋㅋㅋㅋㅋㅋ
만약 제 여자 친구가 된다고 해도
전 불안할 것 같은데요...
안 그래요 여러분?
그것도 그렇지만
여러 남자 분들이 와서
말도 걸고 하시던데 허허
거의 바가 끝날 때 쯤
30대 되시는 분들이 와서
같이 술 한 잔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외국에서 살다가
오신 분들이시더라고요
꾹이한테 가신 분은 좀 취해보이셨고
저한테 오신 분은 멀쩡해 보이셨어요ㅋㅋ
취해 보이시는 분이
그냥 가려하지 않으셔서 그냥
제 옆에 있던 분이랑
어디서 살았었다 등등
오랜만에 영어로 얘기를 했었네요ㅋㅋㅋ
처음에 술 마시자고 했을 때
제가 그냥 “I like girls" 라고 해버렸네요ㅋㅋㅋ
한번쯤은 여자 좋아한다고 누구에게
얘기해보고 싶었어요ㅋㅋㅋㅋ
그분은 역시나 놀라지 않고
계속 대화를 이어 나가셨어요ㅋㅋㅋ
바 안에 소리가 커서
제가 한 말을 꾹이가 들었을 진
잘 모르겠네요ㅋㅋㅋㅋ
가끔 꾹이가 영어하는 소리는
들었는데 진짜 잘하던데요???
와.....걸크러쉬
제가 제 옆에 계시던 분한테
오늘 술 더 안마실꺼고
둘이서 할 얘기가 있다고 하니까
친구 분 데리고 나가주셨어요
감사합니다ㅋㅋㅋ
바에 있으면서 꾹이가
화장실을 자주 갔었는데
제가 볼 때는 취한 척 비틀비틀
거렸었는데 제가 안볼 것 같은 곳에선
아주 똑바로 걷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부러 꾹이가 올 때 쳐다보고 있었는데
물론 그 독한 술을 맥주잔으로
3잔 마셨으니 술기가 올라오긴 했겠지만
제가 딱 보는 거 알고선
갑자기 옆에 있는 의자나 테이블을
잡으면서 오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ㅋㅋㅋㅋ
아마도 자기가 선임인데
이런 모습 보여서 쪽팔린가봐요..
ㅋㅋㅋㅋㅋ귀여워
술 취한 척인게 정말 빼박 이였던 건
택시 타러 갈 때 제가 부축 해줬는데
택시 타자마자 아저씨께
자기 집 주소를 또박 또박 얘기하질 않나
제 가방에 꾹이 가방이 있었는데
저도 까먹고 있었던 거를 꾹이가
“제 가방 좀” 이러면서 가져가고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꾹이를 택시 태워서 보내고
저도 바로 택시를 탔는데
꾹이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고요ㅋㅋㅋ
꾹이가 택시 탔냐고
오늘 고마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갑자기
“내가 연이씨 였으면 나랑 같이 있겠다”
라고 하더라고요....
와 이 말이 어찌나 설레던지...
저도 같이 있고 싶었죠
마음 같아선 꾹이네 집에서 자고 싶었어요
하지만 전 허락 없이는 외박이 안 돼요..
그래서 전 당황하지 않고
“그러게 저희 집에서 자라고 했잖아요”
라고 하니깐 그건 민폐라고ㅋㅋㅋ
그러더니 꾹이가
“12월 달에 파티 할 때 놀러와요”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거짓말 하지 말라고 만날 나만
기대하고 기다리고 한다고 하니까
아니라면서 꼭 오라고 하네요ㅋㅋㅋ
그건 그 때 가봐야 알겠지요?ㅋㅋㅋㅋ
그리고선 저희 둘 다
집에 잘 들어갔습니다ㅋㅋㅋ
씻는 동안 꾹이한테서
또 전화가 왔지만
카톡으로 대화 했던 것 같아요
꾹이한테 전화 왔다는
표시를 보니 기분은 좋았네요ㅎㅎ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제 이태원 가면
꾹이 생각이 항상 날 것 같아요
잊지 못할 것 같네요ㅋㅋㅋ
꾹이를 위로해 주면서
손도 만지고 술도 마시고
꾹이 우는 모습도 보고
울면서 웃는 모습도 보고
전화도 하고 ㅋㅋㅋㅋㅋ
참 많은 걸 했네요ㅋㅋ
그러고 보니 엠티 때
살아남은 최후의 일인이라더니
다 뻥인 건가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그래도 꽤 진전이 있었죠?
저는 사실 너무 놀랬어요
아직도 그 남자친구가 100퍼센트
자상하다고 했던 게 기억에 남거든요
저에겐 너무 충격이였어서요
이런 일이 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남자친구 있으니까 제가 정말로
노골적으로 다가가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뭔가 마음 편하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꾹이가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프겠지만
제가 옆에서 마음 덜 아프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글을 쓴지 10회 만에
참 많은 게 달라졌네요 그쵸?
20회가 될 때쯤이면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