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집일찍간 스물넷, 세아이의엄마이자한남자의아내입니자
지금 기분이 너무 안좋은데 참고 계속ㅈ지내야하는지 여쭤보고싶어요
일단 남편이랑 전화하고 너무 흥분해서 욕한사발하고 1프로 진정한후 쓰는글이라 예의격식없어도 양해 부탁드려요
음슴체로 갑니다
일단 우리신랑 28살
회사입사5월에했음
어딜가나 처음 들어간 회사라도 적응이 빠르고 서글서글해서 사장들이 그만둔다하면 아까워했음
일도 자기일 남들한테 아쉬운소리하기싫다고 늦어도 다끝내고 들어오는성격이고 다음날 쉬는날이라하면 다른사람한테 내일미루기싫다고 자기일그날 몇시건싹 클리어 해놓는 그런사람
우리오빠가 원래 너무 잘웃음
말도많이걸고 사람들한테 착하게 대함
어른들도 좋아하고
그런데 들어가는 회사마다 막내임
내가 24살이지만 지금 있는회사에서 나도 정직원3년근무하고있지만 남자들은 군대때문에그런가 28살인데도 막내임
문제는지금부터임
일단 처음들어갈때도 그 회사사장님이 오빠전에일할때있던 회사 사장님인데 사업장은 2곳 가지고있던거
그래서 전회사는 그사장님이손떼고 나서 오빠는 쭈욱 그회사에서일하다가 이사장님이 지금하는 사업장으로 오라고해서 오빠가 고민많이하다가 옮김
그날부터 이회사에 김이사라고 사장님대신 총괄하는 이사의 갈굼이시작됨
아침 9시출근 저녁6시퇴근인데 출근을 8시10분까지하라함ㅡㅡ 가면 회의한다고 그래 그건이해함
근데 퇴근은 6시퇴근이라해놓고 6시 40분50분에 출발함
이유는 5시30분부터 업무마감준비하라해놓고 6시넘어서 퇴근하려하면 요즘 칼퇴근이어딨냐며 기다리라함 같은직원인데 다들 나이가 오빠보다많으니 형들도안들어왓는데 퇴근이말이되냐함 그리고문제는 지가 6시에 안들어옴
6시까지 들어와서 직원을보내야되는데 다른직원들은 오전회의끝나고9시면현장나가서일하는데 지는 점심먹을때까지 사무실에서 놀다가 슬슬 겨나감 오후에ㅡㅡ
그러고나서 저녁6시30분넘어도안들어와서 직원들이 40분까지기다리다가 전화하면그때퇴근함
그회사도 번화가쪽에있고 우리집올때 대학로번화가지나와야해서 오는데 40분에서1시간걸림.. 무슨 연봉 몇천되는 직장도아니고 별..
그리고같이일하는형들도대박임
맨날지들바쁘다고지들이할일내남편시킴
그래노코 낮술하고 피시방가고 ㅁㅊㅅㄲㄷ
결혼해서 애들도잇다면서 여자끼고 술처마시고 여자사서놀고
뭐 자기들사생활이라면 터치안하겠지만
저짓을 일하다가 자기들할일 우리신랑한테 다떠밀어놓고 그러고저러다가 퇴근한다는거지
그리고울오빠는 한두번은거절해도맨날거절못한다고 또그거해주고있고
전화로맨날싸우면뭐함 직장에서자기가나이가어려서형들한테좀그런게있다하는데
아나..ㅎ샹 .. 형같은짓을해야형대접해주는거아님?
더군다나울오빠집밖에몰라서일많건적건빨리와서집안일도와주는사람인데
술먹는거좋아하는그회사사람들이 회식하면 난리남;/
울오빠는 술먹은사람들 집델따주고온적도잇음ㅜㅜ
아오늘도여전히 우리신랑바쁘게일하는데 어떤형이 이사가시켰다면서 할일을 하나 주길래 오빠가한다고했는데 오늘일이많아서 도저히못할것같다고 이사한테 전화했더니 그걸왜니가가냐걔시킨건데 이러고ㅋㅋㅋㅋ 우리신랑은또그냥그거하러가야된다하길래 그걸왜해주냐고 빼액거리고 나는..ㅜㅜ
우리남편이 꼭 부려먹는사람같네요
나는 성격이 욱하는B형이라서 저런거들으면 열받거든요너무
근데우리신랑은 그반대라서.. 거의참아요
얼굴붉히는거싫다고 그맘도이해가지만..
그래도 오빠의그런성격을보고좋아했지만나도..
내성격바꾸기힘든것처럼 당신도바꾸기힘들겠지 하고생각하지만
저런얘기들을때면 열확받고..
자기도화난다고하면서다해주고있으니..
뭘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괜히 남편한테만 뭐라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