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 안녕하세요.
저는 25세 남자입니다~
전역하고 휴학중이라 pc방 야간알바를 하고 있구요.
☆말씀드리기에 앞서.
제발 변태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__")
====사건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새벽시간은 그리 바쁘지 않기에
게임도 재미없고
어두워서 책읽기도 뭐하고
청소도 이미 다끝냈고
(야간 겜방알바를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게임안하면 시간 않갑니다.)
뭐할까 뭐할까 고민중에
자동차 튜닝용품보다~ 싸이하다~
잠도 안오고 영화나 봐야겠다 하고 무료영화 아무거나 틀어서 보고있었지요..
한 30분쯤 봤을까.. 갑자기 뜨거운.. 장면이 .. 후훗....(절대 야동이 아닙니당... 영화요!)
전 갑자기 예상치 못한 장면에 당황했고
손님분들 계시니까 사운드 쪼꿈 줄이고,,,
두리번 거린뒤!!
본능적으로 다시 집중하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좀 길더군여 ;ㅁ; 므흣
그렇게 붕가붕가 장면이 지나가고 30초쯤 지났을까.
안쪽에 앉아계시던 단골손님 여자 두분이서 일어나시더니
"여기 계산 좀 해주세요."
이러는 겁니다...
(아 환장하겠네! 어쩔..)
저 : "아! 네... 잠시만요"
(차마 일어나질 못하고,,, 그 짧은 몇초동안 키보드를 바라보며 정신수양을...하고있었습니다..)
손님 : " .........................................................."
손님 : "........저기요... 계산 안하세여?.."
저 : " 예.. 잠시만요... 아 라이터가 어디로 떨어진거지...."
떨어지지도 않은 라이터의 행방을 찾고자
의자밑에 고개를 쳐박고 시간을 때우고 있었습니당 으엉.....
아 미치게따 ㅁㄴㅇ러ㅣㅏㅓ난감..
이미 머릿속은 하얗고ㅜㅜ 하의는 면트레이닝 바지를 입고있었는데
일어날 수 없었어요.. 왜냐면 쩜쩜쩜
제 동생은 굳은의지로 죽지않고 한결같이 서있었으니까요...
(주책없는 제 동생이 참으로 미웠습니다..처음으로..)
여자 두분은 카운터에 서서 저를 바라보고 계셨고
저는 제pc앞에서 일어나기 참 민망한... 순간이였습니다. -_-
에라 모르겠다... 더이상 시간끌면 짜증내실것 같아서...하는 수 없이
고개숙이고 꾸부정하게 일어나서 후다닥~ 뛰어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했습니다..(봤든 못봤든..힝...)
계산을 하는 내내 붉어진 얼굴을 감추려 고개를 숙이고 카드를 찍고있는데,
한 여자분이 피식~ 하시는 거예요..... -_-;;;; (본거겠죠..)
다른 한 분은 제 동생을 인식못하신거 같네요 다행히..도..
그리곤 가게문 열고 나가는 동시에 피식하신 여자분..
욜라 크게.......... 쪼개십니다 ...ㅜ
아.................................
개망신.........굴욕진짜................
아나 ~~~ 장사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