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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클럽에서의 3개월 =_=;

nh |2004.01.19 18:38
조회 5,739 |추천 0

올해나이 30살.. 참 많이도 먹었네요.. 그래도 만으로는 28이랍니다 ㅎㅎ

참 많은 알바를 했네요. 궂이 나열하자면 피자배달, 피자주방, 아파트건설 잡부

커텐조립, 미싱사 시다, 원단나르기, 새벽시장 물건나르기, 노가다 양종, 한식배달

커피숍, 주차알바, 대리운전... 등등

그중에 제일 재밌었던 비지니스클럽 알바에대해 얘기할까합니다.

선배의 소개로 그형이 다니던 비지니스클럽의 지배인자리 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보수는 60만원.. 처음엔 머가 그리 조금주냐..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첫날 사장님께 인사하고 배운대로 이것저것 하는데 정신없더군요. 그러더니 7시쯤되니까

이쁘장한 아가씨가 들어오더군요. 어서오세요~!^^* 했드니.. 하는말. 오빠가 새로온

그오빠야? ㅎㅎ 음.. 아가씨들도 있더군요. 그러더니 줄줄이 5명정도 더 들어오더군요.

그중엔 대학생도 있구 영어학원강사도 있구 모 회사 사장 비서도있구..

눈돌아가게 이쁘더군요 ㅎㅎ . 5시부터 일해서 7시면 청소가끝나고 손님은 8시정도쯤부터

오니 가운데 한시간은 휴식고 저녁식사를 하는시간이더군요. 미녀들 틈새에서 먹는

짜장면.. 짱입니다. 장말 잘 대해주시더군요. 누나도 있구 동생도 있구.. 공통점은

무쟈게 정말 초특급 나이스 울트라 캡숑 짱으로 이쁘다는것~~!!

첫날 일을 하는데 실수연속.. 사장님께 계속 혼나구..ㅜㅜ 참고로 울사장님

정말 이뻤습니다. 30대 중반이라면 아무도 안믿을정도의 외모로 손님들이 이 구석(신사동)

탱이까지 왜오나 했는데.. 사장님 보러 오더군요. 사장님 8남매중 중간.. 막내 아들은

여행가서 교통사고로 객사.. 그 남동생 나하구 동갑.. 성격 정말 불같습니다..ㅜㅜ

나중되니깐 정말 잘해주시더군요. 일도 손에 익어 잘하구 제가 꼼꼼해서 청소 잘하니

정말 친동생처럼 이것저것 밥해먹으라고 맨날 반찬 사다 날라주시더군요.

아 보수가 작다얘기했는데 소개시켜준선배 왈.. '보수가 적은지는 1주일만 일해봐'

음.. 그 첫날 둘째날.. 깨닳았습니다. 왜 보수가 적은지..

손님들 나갈때 아가씨들 팁주면서 저한테도 주더군요.. 평균 3만원

안주는 손님이 있으면 아가씨들이 우리 빠텐오빠 차비도 좀 주라고 매달려서 얘기하면

체면이 있지 누가 그냥 가겠어요 ^_________^;;

하루평균 3테이블.. 합이 9만원.. 개다가 사장님이 영업끝날때 차비 1만원씩 주시더군요.

한달평균 400만원 벌었습니다. 파트타임 알바해서...

단골손님한테 잘 보이면 제가 자리를 비워도 제 팁을 항상 아가씨한테 맡겨놓고

가시더군요^^ 글구 거기오시는분들 거의 사장님 회장님 장군.. 머 이런사람들인데

대리운전은 제가 담당으로 했고 신사에서 역삼가는데두 5만원씩 주시더군요.

그때 제나이 26.. 손님들의 이쁨을 한몸에~! 손님들이 맨날 술따라주시고^^ 사장님은

마시라고 하고^^v 좋았습니다. 여친하고 강릉 놀러갈때 헬리콥터 전세내서 타구오구 ㅎㅎ

좋았습죠..

좋은건 2차없이 깨끗한 비지니스 클럽이란것.. 12시되면 사장이 손님 다 쫓아내구^^

하루에 제일 팁 많이 받았던게 35만원.. 흠.. 거의 알바 한달 월급이네요..

지금도 그 사장님하구 연락하구 아가씨들하고도 연락하구..

알바 잘 골라보면 좋은곳 많습니당. 하지만 주의할점은.. 이런데서 알바하려면

얼굴이 좀 받혀줘야한다는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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