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어 서로 양가부모님도 만나고 해서 어찌어찌 상견례 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네 가족문제가 좀 있는데요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안좋게 이혼을 하셔서 여자친구가 어릴때부터 교회에 맡겨지다 싶이 키워졌습니다.
뭐 그래서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을 부모님처럼 대하는것도 이해는 가구요.
문제는 상견례가 이번주에 잡혔는데요...
상견례 전부터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여자친구네 가족분쪽에 남자붙이 안계시니 목사님이 오시는건 어떻겠냐 라고 말을 해보았는데 여자친구가 그럼 우리 부모님께 한번 말씀 해보라고 해서 한번 말을 했었습니다
저희측 부모님은 당연히 그게 무슨 말이냐 라는 식으로 화를 내셔서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그건 안될것 같다 하고 해서 마무리 된 사항입니다 .
근데 갑자기 어제 카톡이 오더니 어머님외 목사님 사모님도 오신다고 하네요 어제 결정된 사항이라고....
저희 부모님께 이런 사실을 말씀 드리면 노빌대발하시면서 상견례 안간다고 하실것이 뻔하고...
(저희 부모님 성격을 봐온 저로서는 실제는 더할듯 싶구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당장 이번주 인데 이 문제 때문에 일이 손에도 안잡히고 너무 힘드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