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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 친오빠가 너무싫습니다

ㅇㅎ |2017.01.14 14:51
조회 203,028 |추천 562
올해로 24살되는 여대생이구요.
저에겐 27살되는 오빠, 28살되는 언니가 있고, 아빠는 7년전에돌아가시고, 엄마와 저희3남매 4식구입니다.
전3남매중 막내이구요.

아빠가 한참 저희들 공부하느라 돈많이들어갈때 돌아가셔서 엄마혼자 고군분투하며 저희 공부시키셨거든요.
그래서 언니는 명문4년제 나와서 언론사에 기자구요.
오빠는 의대나오고 작년부터 인턴입니다.

근데 이 오빠가 문제입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 집에들어오는데요
올때마다 팬티양말 빨랫감을 가져오는데
세탁기 바로앞 빨래통까지만이라도 넣어주면 정말 고맙겠는데 바로앞에 빨래통이있는데도 바닥에 지 입던 팬티,양말을 고대로 던져놓습니다.
정말 죽여버리고싶네요

이뿐만아니라,
지가 밥쳐먹은거 안치우고 설거지안하는건 이해하는데요

제가 다치우고 설거지 깨끗하게 해놓으면,
지가 물마신컵을 그대로 싱크대에 담금니다.
너무빡쳐서 뭐라했더니

이젠 어찌하는지아세요???

지가물마신컵을 씻지도않고 그대로 엎어놓습니다.
다른 깨끗한컵들사이에말이죠

근데 결정적으로 죽이고싶은건

그새키가 집에오면 하는일이 먹고,자고, 싸는게 전부인데요.

밥쳐먹고 종일쳐자다가 비몽사몽 일어나서 오줌싸러 기어나오는데 변기커버도안올리고 그대로 서서오줌을 싸요.
싸는거 옆에서 지켜본게아니라, 그새키오줌싸고 손도안씻고바로나오는데, 변기커버위에 노란물방울 뚝뚝떨어져있거든요.ㅋㅋㅋㅋㅋㅋ그럴거면 앉아서싸던가, 아주 굣.츄를짤라서 죽이고싶습니다.

딴집은 남자가 소변보고, 여자를위해 변기커버를내려주죠??? 어릴때부터 교육을 시키더만요???

근데 우리집은 여자3명이 남자1명을위해 변기커버를 올려놔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게 인턴이고 피곤해서 그러는게아니라 태생이그런데다가, 어릴때부터 아들이고, 공부도잘해서 친척이나 집안식구들이 옹야옹야키워저 저런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저도 제얼굴침뱉기같지만..

글고 이제27살된 남자새키가 가부장적이기까지한데요.

여자무시??라기보단 여자는 이래야되고 저러면안되고 여자라서 안된다소릴 입에달고사는데다,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댑니다.

글고 지가 의대생때 실제, 교수님들이 그랬다네요.
여자는 선천적으로 순간위기상황대처능력이 떨어진다고 여자들이 산부인과 여의사찾아다니는데,
저보고는 무조건 남자의사한테 가야한다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이야기인데

제가 163에 44키로나가는데
복근도 있었음좋겠고해서 전엔 유산소운동만 2시간씩했던거, 요즘 계획적으로 근력운동을 하는데요.

집에서도 최소30분씩 티비보며 운동하면

저희오빠가하는말이 그래봤자 여자는 근육안생긴다며

지는 엄마가구워주는 삼겹살먹으며 항아리처럼 부풀어오른 배떼지를 내밀며 지껄이네요ㅋㅋㅋㅋ


정말 너무싫습니다ㅠ

딴집 남자형제들 이런사람 또있을까요????
추천수562
반대수34
베플ㅇㅇ|2017.01.14 22:16
어머니가 자식농사에 실패하셔서 그럼. 제일 큰 원인이 어머니고 결과물이 님 오빠인거임. 버르장머리없게 굴면 따끔하게 혼내야하는데 에구에구 하면서 엄마가 싸지른 똥 다치우고 결국 오냐오냐 하는거잖슴.
베플ㅇㅇ|2017.01.14 21:25
변기 커버 올릴 힘도 없냐?ㅋㅋㅋ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말이 되는소리를 해라 걍 그 놈이 습관이 이상한거고 오냐오냐키워서그럼 우리집에 그러는 놈있으면 뚜까팬다 같은 남자라도 변기커버에 오줌묻어있으면 개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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