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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낙태와손지검..

눈물 |2008.10.24 20:14
조회 321,95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정말 너무나도 평범하고

놀기좋아하고 친구들과있는게 아직 너무도 좋은

21살의 여자입니다.

 

톡이란걸 오늘 이렇게 처음으로 많이 읽어보면서

저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걸 알았어요

저는정말 내가 제일 힘든사랑을 하고 있고

내가 제일 불쌍하고 바보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요..

지금 만나고 있는 이남자친구를 정말이지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꼈어요.

지금 만난지 고작 200일이 조금 넘었지만

5년이라도 사귄마냥

너무 나도 지나왔던 일들과 상처들이 많이 남아버렸습니다

정말 처음엔 절 너무나도 아껴주고 사랑해줄꺼같은

남자친구였었죠..

처음에 친구로 만나 어떻게 하다보니

그사람과 잠자리를가지게 되었어요

날떠나겠지 했지만 그사람은 잠자리를 가졌으니까

걱정말라구 자기가 책임 질꺼라 하더군요.

저는 그말이 정말 너무나도 고마웟어요

원나잇을 자랑하는 남자들이 너무나 많기때문에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구 정말우린 남부럽지않게 이뿌게 사귀게 되었어요

나도 그사람도 자존심이쎄고 고집이 있는터라

서로 티격태격 많이 하기도 했어요

예전엔 남자친구랑 싸우면 항상 제가 이겼던 지라

이사람에겐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았어요

싸우면 제잘못이아니라도 전 싹싹 빌어서 풀곤했어요.

무릎까지 꿇고 제가 울면서 쓰러지기 까지하면서

병신같이 그사람 붙잡았죠..

그런데 그사람이 또 심술을 부려 제가 울고 쓰러진

다음다음날인가..

함께 놀다가 제가 먼가 이상해서

테스트기를했어요..

근데 정말 저에게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껏 같은 일이..

친구집에서 정말한참을 울고 정말 무섭다고 한참을 원망도 했어요..

저도 잘못했지만..

 

 

남자친구는 당연히 애기를 지우자고했어요..

물론 그래야하겠지만..

그렇게 떠나보내기 싫었던 제 첫아이를 보내고

벌이라도 받는듯이

저는 죽을만큼 아팠어요..

근데 정말 죽을만큼아픈데도

남자친구가 옆에서 미역국이며 머며 다 해다 받이구

정말 아파도 웃을만큼 저너무 고맙고 행복했어요..

 

그리구 한달쯤 지났을때였어요..

시내에서 절때리더군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곳에서..

저는 정말 이사람 절대 다시 안받아줘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와서 싹싹 빌었어요 잘못했다고

제가울면서 니가 떠나간 우리애기 조금이라도 생각해봤냐고 하면서

지금까지 못했던말 다 하고

또 받아줬어요.. 그때 그만했어야 하는것을..

그리구 우린 또 몇번에 이별앞에서

난 울엇구

그러다보니 또한번에 임신이였어요..

전정말 첫번째애기 이후로

콘돔을 사용하라고 했고

그사람도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또 ...

정말 가슴이 찢어지구

아무생각도 안들었어요

첫번째 두번째역시 제가 비용을 빌려서 마련했어요.

 

그런데..

어떻게요 첫번째와는 너무 다른 이남자

정말 안서운해 하려구해도

그렇게 되질 않더라구요

마음속에서 정말 너무 서럽고 미웟어요

그리구 이주가 지나고나서..

전정말 21년의 최악의 날이였다고 ..

 

애기를 지우던 날들도 너무 최악이엿고

마음이 아팠고 죽고싶었지만

그날은..

절엄청나게 때렸어요..

저희집에서..

정말 너무 소름끼치구 무서웠어요

얼굴을 계속 때리구 발로 차구 베란다로 절밀기까지 하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저 신발도 못신은채

도망나와서 숨어있었어요

제친구는 울면서 제신발들고 절 찾으로 나왔어요..

정말 저 그런데도 이사람을 아직 만나고있어요

어떻게 해야하는거예요.

저 너무나도 상처가 커져버려서

이젠 가만히만 있어도 눈물이 흘러버리구

미친듯이 일을하지 않으면

자꾸만 죽는생각을 해버리네요..

손목도 그어봤어요

그치만 그사람 걱정하나 하지 않더군요

 

저이사람 계속 만나면 안되는걸 알면서 이러고 있어요

처음엔 안그러고 어떻게든 참던사람이

두번째 애길지우고 나선 이틀만에

관계를 가지려하더군요..

저 어떻게요

너무 힘들고 아파요

죽을꺼 같아요..

조금이라도 제가 잘 결정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눈물로 하루하루 보내는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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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M.|2008.11.01 09:12
아주 오래 전 일이었지. 직장상사의 모친께서 오랜 지병 끝에 별세했단다. 산간지방이라 대차를 하여 내려 가던 중이었는데 그날따라 어찌나 덥든지. 그 동네 근처 다리에 닿았을 때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거리고 있더구나. 누가 물에 빠졌다나? 그러려니 하고선 병원에 가서 조문을 하고 밖으로 나와 상주와 담배를 피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지. 그런데 말이다, 그리 슬퍼하지 않더구나. 치매라 아마도 오랫동안 자식들 속깨나 썩이다가 가셔서 그런지 오히려 진절머리를 내더군. 당해보지 않은 내가 뭐라 하겠냐 만은 씁쓸함은 감출 수가 없더구나. 그때 구급차 한대가 꽁무니에 불붙은 듯 들어 오더군. 보기 싫어도 봐야 했지. 응급실과 영안실이 바로 붙어 있었으니까. 하얀 보 사이로 나온 발, 그 파랗게 질린 발은 분명 주인이 어린애였음을 말해 주더구나. 내 보기엔 이미 늦었고. 애비인 듯한 자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털썩 주저 앉아 꺼억 꺼억, 마치 무슨 짐승이 울부짓듯 울어대었고, 멀리서 한 여자가 미친듯이 달려오더라. 나는 태어나서 사람이 얼굴이 그리도 하얀 건 처음 보았단다. 내 새끼, 내 새끼를 외치며 바닥에 뒹구는데 장정 두넘도 못당하더구나. 애비가 먼저 정신 챙겨 대강 시신 들여보내고 하늘 보면서 담배를 꺼내 무는데 두 눈구멍에서 비가 내리더군. 주먹만 움켜쥐고 담배 타 들어가는 줄도 모른 체 서 있고 주저앉은 에미는 이미 실성했더라. 나는 그 날 너무도 상이한 두 주검을 앞에 두고 무엇이 효도인지 생각해 보았다. 부와 명예를 얻고 입신양명한다? 부모님께서 아침저녁으로 문안인사 여쭈며 조선시대식으로 산다? 아니다. 바로 온전히 내 몸 하나 건사해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걱정이나 끼치지 않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효도라고 생각했지. 자식은 부모의 알멩이이고 부모는 자식의 껍데기란다. 내 속을 비워낸 자식이 또 다른 나를 만들어
베플음..|2008.11.01 08:47
저는 정말 너무나도 평범하고 한가지만 말씀드리죠. 당신은 절대로 평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남자들 욕하는 사람 많은데 난 당신도 별로 다른 것 없다고 봅니다.
베플바보같으니...|2008.11.01 09:14
님은 참바보같아... 200일을 갓 넘긴남자에게 몸주고 마음도 다주고.... 그래놓고 그사람때매 힘들다고.. 맞았다고... 그남자도 문제지만 님도 문제야~ 지금 6개월만에 아기를 두번이나 지웠다는 애기잖아.. 수술하고 또 바로한거니? 솔직히 아기한번 지웠으면 적어도.. 니가 관리를 해야지... 남자가 못난탓도 있지만 니몸 함부로 굴린 너도 잘못이다.. 이제라도 정신차려라... 그리구 5년이라도 사귄거 마냥 했지만.... 니가 5년을 만나봤니? 5년이라는 세월은 좋고 나쁘고 힘들고 슬프고 모든시간을 견디고 서로에게 권태도 오고.. 그런시간을 다견디고.... 감히 200일이 5년을 말할수없을정도로 긴시간이야... 정말 21살에 너무 많은일들이 있었구나... 정신차려라.. 지금 그 시간이 힘들어도.. 정말 한순간이야.. 그시간만 넘기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살수있고 다른누군가를 만나더라도 몸을 함부로 굴리지마.. 인생의 선배로서 말하는거다.. 후회만 남는 막장인생살지말고 후회를 발판으로 더 나은 목표를 가지고 그런거지가튼놈보다 열배 백배좋은놈만나서 잘살면 되는거야....아랐니? ------------------------------------------------------------------- ------------------------------------------------------------------- 꺄아~~ 베플되어있다니..이제야 봐여..너무 신나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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