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 흔한 유학생 배낭여행기 (미국 생활기 12)

흔한유학생 |2017.01.24 12:44
조회 41,888 |추천 35
안녕하세요 흔한유학생 입니다.


역시나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지는 않지만...


예상은 했어요 너무 오랜만에 왔으니

 
저번에 말했듯이 쓸 내용이 좀 있고 이렇게 모르는 분들에게 털어놓으면


뭔가 풀리는 기분도 들고 상담받는 기분도 들어서 쓰는거니깐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저 알아보시는 분들 다시 돌아온 분들 너무나 감사하구요!
 

새롭게 읽으시는 분들은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번에 말했듯이 오늘은 제라드랑 배낭여행 다녀온 얘기를 할까해요
 

긴말 없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읽는 분들에게 짧은 일상에서의 휴식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번에 말한듯이 제라드가 한국에 도착을 했고
 

우리는 집으로 향함
 

제라드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차례 한국을 왔었음
 

그때는 우리 모두 너무 어린 나이였고
 

(지금도 어리지만)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많은 것들이 변했음
 

또 그때는 친구가 네명이나 와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엔 제라드와 나뿐이여서 여유롭게 생활이 가능했음
 

많은 리서치 끝에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를 한달동안 다녀오기로 했고
 

일정은 한국에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방콕으로 출발
 

그리고 거기서 알아서 계획 짜는 대로
 

다른 나라들 들렸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5일정도 인가 있다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시간표 였음
 

한국 있는 동안 되게 바쁘게 지낸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은걸 하지는 않았음
 

서울가서 동대문인가 남대문 갔었고
 

경복궁 갔었고 광화문 가서
 

이순신 장군님이랑 세종대왕님 동상들 밑에 있는 전시관? 박물관? 다녀왔고
 

노란동글이랑 오이 등 나랑 친한 한국 친구들 소개시켜주고 같이 밥먹고
 

뭐 그랬던거 같음
 

서울나들이는 너무나 뜻깊었음
 

경복궁에서 이순신 장군님 세종대왕
 

나도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고
 

제라드도 이순신 장군님과 세종대왕께는 정말 많은 관심을 보였음
 

안가보셨으면 정말 추천 해드리고 싶음 광화문거리 밑에 있는데
 

거기 있는지 알지도 못했음 그냥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간거
 

동대문인가 남대문 시장가서는 진짜 웃겼던게
 

제라드가 막 막국수 떡볶이 이런거 먹어보고 입맛에 맞았는지
 

자기 이제 거의 한국사람이라고 자랑함
 

그래서 우리가 번데기 파는거 보여주고 먹어볼래? 이랬더니 먹는다 해서 사줌
 

종이컵 하나 듬뿍 샀는데 제라드 결국 하나도 못먹음
 

가까이서 보니깐 번데기 생긴게 너무 자세히 다 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잘 못먹는 음식인데.. 결국 아버지가 후루룩 마시듯이 드심
 

또 재밌던거는 오이랑 오이 여자친구랑 또 최근에 미국으로 유학온 친구
 

만나서 밥먹자 하는데 얘네들이 ㅋㅋㅋ 한국 맛을 보여줘야된다고
 

곱창이랑 닭발 먹으러 가자고 그러는데
 

…얘들아 그건 나도 못먹어……
 

그래서 결국 산낙지를 먹으러 감
 

제라드는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갔고


너를 위해서 주문한 음식이 있다고
 

(일부러 수족관 없는 낙지파는 곳으로 감 ㅋㅋㅋㅋㅋㅋ)
 

낙지가 나오고 꿈틀거리는 다리들을 보는 제라드의 표정은 아주 재밌었음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걔 얼굴이 공개되버리기에…… 근데 진짜 웃겼음
 

안먹는다고 하는거 너때문에 시킨거라고 완전 죄책감 들게 해서
 

결국 내가 강제로 입에 넣었는데
 

입에서 움직이니깐 얘가 입벌리고 어찌 할지를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막 다같이 깔깔 웃고 있고 얘도 웃고있지만 울고 싶었을거임
 

그러더니 막 미끌거려서 못씹겠다고 자기 그냥 삼킬거라고
 

그 말 하자마자 우린 다 안돼!!!!!!!!!!!! 목에걸려!!!!! 너 죽어!!!!!
 

이래서 얘는 더 패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는다니깐 ㅋㅋㅋㅋ
 

잘씹어 넘기라하니깐 I CAN’T!!!!! LLLLL
 

자기 뱉을거라고 입벌리고 퉤 하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혀 밑에 잇몸에 붙어서 안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패닉 하다가 결국 손으로 뜯어서 뱉음
 

그렇게 산낙지는 우리가 맛있게 냠냠 하고
 

거봐 너 아직 한국인 될라면 멀었어 이럼
 

나도 막 닭발 이런거 못먹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외국인앞에서 쎈척


아 맞다 한번은 남산타워를 다녀옴
 

이름 바꿨던데… 뭐더라… 하여튼 남산타워를 다녀옴
 

케이블을 타러 갔는데 대기시간 2시간……..
 

얘가 걸어올라가자는 것임 더워죽겠는데
 

그래서 내가 절대 안걸어간다고
 

얘가 자꾸 걸어가자고


내가 완전히 거절하고 그냥 줄 섰음
 

줄 섰는데 앞에 외국인 몇명이 있었음


제라드랑 나는 계속 걸어가자 vs 싫다 티격태격 하고
 

앞에서는 외국인들이 걸어갈까? 이러고 있어서
 

내가 제라드한테 야 너 쟤네랑 걸어가 그럼
 

그러고 내가 그 외국인들한테 소개를 시킴
 

얘 내 친구 제라드인데 걸어가고 싶어 한다
 

너네 들어보니깐 걸어갈거 같은데 얘 좀 데려가주라
 

근데 그렇게 말이 트이니 그냥 또 대화가 이루어지고

 

걔네들은 캐나다에서 온 애들인걸 배우고
 

학교에서 외국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아무도 한국에 대해 몰랐는데


그냥 외국 나가고 싶어서 지원해서 왔다고 함


왔는데 너무 재밌다고 너네 술 진짜 많이 마신다고
 

……… 뭐 그게 듣고 싶었던것은 아니지만 하여튼 친구가 됬고
 

어찌하다가 제라드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들이 나를 설득해서
 

다같이 걸어올라감….
 

뭐 그리 나쁘진 않았음 올라가보니 얘네 일행이 한 15명 더있었고
 

결국 우리는 20명 외국인 그리고 내가 우르르 몰려다님
 

얘기를 하니깐 그 전날 저녁에 고기 먹으러 갔는데
 

완전히 얘네들이 사기당해서 바가지 씌인것임
 

참… 도대체 왜 이럴까…. 난 창피했고 오늘은 내가 책임지고 사기 안당하게 도와준다고 함
 

어찌 어찌 해서 결국 우리는 다같이 홍대로 떠났고


홍대에서 어디 음식점 가서 다같이 앉아서 맛있게 저녁 먹고


다같이 거기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처음에는 막 밤새자 이랬는데
 

제라드랑 나랑은 너무 힘들어 죽을거같애서
 

지하철 끊기기 전에 집으로 옴
 

근데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좋았고
 

그 중 한명이랑은 아직도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음 

 



그렇게 한국에서의 짧은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짐을 싸고 인천공항으로 향함
 

듣도보지도 못한 에어 아시아 라는 항공을 이용해서
 

서울-방콕 왕복 200달러라는 아주 만족스런 가격에 비행기 티켓을 구했고
 

제라드와 나는 인생 처음으로 친구 둘이서 배낭여행을 시작함
 

어찌보면 로맨틱한 여행이였던게 그때가 우리 친구된지 6년되는 때였음
 

그래서 우린 이 여행을 Bromoon (Bro + Honeymoon) 이라고 부름
 

여행의 테마는 우리는 친구인가 연인인가……… 장난이고
 

근데 우리가 워낙 친해서 연락을 하도 자주 하니깐


미국에서 제라드 대학 친구들이 우리 사귄다고 놀렸다고 함
 

나 하나 때문에 얘 카톡도 있고 거의 맨날 문자하니….. 뭐 오해할만도 함


부모님도 우리가 한국 있는동안 둘이 뭐 문장 끝날때마다
 

낄낄 대고 웃는데 내가 특이한 웃음 소리 인데 얘도 똑같은 소리 내면서 웃어서
 

부모님도 의심을 하심ㅋㅋㅋㅋㅋ
 

하지만 우리 둘다 여자를 아주 너무나도 사랑하는 남자. 오해마시길
 

아 그리고 내가 하려던 연애 얘기가 이게 아니니깐 걱정마시길…ㅋㅋㅋㅋㅋㅋㅋ
 

배낭여행 이야기는 뭐 하루하루를 쓰면 너무나 길어지니 하이라이트들을 뽑아보도록 하겠음
 

하여튼 우리는 에어아시아를 타고 방콕에 도착
 

생각보다 너무나 깨끗하고 서비스 좋은 비행이였음
 

예약 하는것이 너무나도 까다롭긴 하지만…..


온라인으로 하는데 쓰는 카드마다 거절당하고 없는 카드번호라고 해서
 

계속 하다가 제라드 카드 정지당하고 하여튼 별 짓을 다하다가 가까스로 예약을 했음
 

방콕에 도착해서 환전을 하고 어리둥절 하지만 사람들 따라다니면서 줄서서
 

입국 심사 통과하고 공항 출구가 가까워지니 바로 택시 기사들과
 

핸드폰 가게 점원들이 달라붙고
 

잠시 멀리 피했다가 결국 나는 심카드를 사고
 

택시기사들 다 거절 하고 밖으로 나감
 

밖에 나가서 제일 안좋아보이는 택시를 골라서 타려고 하는데
 

미터기 키나요? 하니깐 안킨다는것임…. 그래서 어찌어찌 해서
 

가격 흥정해서 택시 타고 호텔 도착
 

호텔 더워죽겠는데 에어컨은 틀어도 시원하지도 않았음
 

하여튼 저녁을 먹으러 감
 

뭐 엄청 돌아다니다가 결국 어떤 레스토랑 갔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비쌈
 

거의 미국에서 내는 돈 내고 물도 엄청 비싸네… 이러고 먹고 호텔로 돌아옴
 

한국 떠나기 전에 어머니가 거기 물 엄청 비싸다던데 맞는 말이었구나…. 이러고
 

호텔로 돌아와서 1층에 7/11 있길래 거기 편의점가서 간식사고 물 사려는데
 

물이 엄청싼거임 1.5리터에 12바트. 35바트가 1달러였으니깐 거의 30센트
 

아 뭐야…. 둘다 완전…. 어이없어서… 물이 비싸다고?????
 

생각해보니 레스토랑도 관광객을 위한 곳이었고
 

택시도 돈을 엄청나게 뜯긴거였음
 

하……. 그날 여행중 제일 돈 많이 쓴 날이었던거 같음
 

하지만 뭐 첫날이니깐 괜찮다고 서로 위로함
 

그렇게 첫날이 마무리가 되고 우리는 다음날을 계획
 

하여튼 여기부터는 어찌 보면 관광객들이 다들 가는 왕궁이나
 

역사 유적이나 이런데 다님
 

근데 처음 한 일주일은 나의 하루 목표 용돈이 50달러 였음
 

먹는거 교통비 호텔비 다 포함해서
 

첫 호텔비는 한사람당 하룻밤에 15불씩 정도 냈는데
 

첫날 그렇게 음식도 비싼거 먹고 그래서 50달러도 빠듯해 보였는데
 

둘째날부터는 최대한 영어 안써있는 외국인 없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아무도 영어안하고 메뉴에 사진 없으면 포기하고 나왔고
 

한명이라도 진짜 치킨 비프 라이스 이런 간단한 영어 하면
 

알아서 시켜주시는거 먹었고 아니면 사진에 의존해서 먹음
 

그렇게 하니깐 한끼에 1달러를 내는 경우가 드물어졌고


호텔도 그 처음 호텔 이후는 거의 다 인당 5달러정도 냈던거 같음
 

그래서 며칠 뒤에 내 하루 목표 용돈은 20달러로 줄었고
 

마지막에는 막 하루에 13달러 이렇게 지내다가 온듯?
 

이렇게 말하면 좀 거짓말일수도 있어서 설명하는데
 

막 관광 투어 이런거를 많이 안함 막 뭐 예를 들어서


이상하게 생긴 자전거 뒤에 타고 도시투어


투어가이드랑 같이 다니는 그런 코스
 

모르겠다 근데 하여튼 저런거를 안함
 

어찌 보면 투어가이드랑 있으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도 있지만 우리는 너무 짠돌이임
 

여행 한달동안 이렇게 돈아낀걸로 한번 스노클링 한듯


베트남에서 마린보호구역 이라길래
 

나랑 제라드랑 기후변화 뭐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산호초들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우리 다음 세대들은


산호초를 실제로 보지도 못할 수도 있고 하여튼 그래서
 

베트남에 보호구역에서 만지지는 못하지만 스노클링 할수있다 해서 한번 함


하여튼 돈을 진짜 많이 안씀
 

나라에서 나라 이동할때 캄보디아에서 방콕 돌아올때 빼고는 비행기 탔는데
 

한달 30일정도 여행 한게 비행기까지 포함해서 1300-1400 달러면 잘쓰고 온거아님?

아니여도 맞다고 해주길


한국에서 작은 수첩 사서 매일매일 쓴돈들 다 기록하고 다녔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둘다 현지 환율에 적응이되서


진짜 별것도 아닌 작은 돈가지고 티격태격 한적 많음


물 사는데 1.5리터에 아까 12바트 였는데 막 15바트면 사지도 않고
 

동남아 안그래도 더운데 여름에 가서 더워 죽겠는데
 

막 30분 더 걸어서 다음 편의점에서 12바트면 사고
 

한번은 10바트인곳 있어서 막 한명당 두병씩 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하면 와…. 막 몇십원 차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까 내준 돈 있으면 무조건 그 환율에서 제일 작은단위까지 받아내고
 

제라드도 나한테 똑같이 그래서 돈 철저히 서로 갚고
 

근데 여행 끝나고 둘이 생각해보니 막
 

야 너 나 30원 줘야지!!!! 이러고 있었음 한달동안
 

배낭여행하면서 깨달은 것들은
 

진짜 외국에 특히 유럽이나 캐나다 사람들은 배낭여행을 많이 하는듯
 

한달 여행하는건 진짜 짧은 거고 외국인들 대화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6개월이나 일년 아니면 그 이상으로 잡고 온거였음 6개월 밑으로 본적이없는듯
 

근데 진짜 파티도 열심히 술도 엄청 마시고 그렇게 다님
 

주로 배낭여행객들 모이는 거리나 그런데는 완전 다 관광객용들이고
 

나랑 제라드는 한두번 가보고 우리가 생각하던 배낭여행이 아니여서 안감
 

다 그냥 술퍼마시고 클럽에서 노는? 다른데서는 보이지도 않는 막 이상한 요리들 팔고


딱 외국에서 동남아 생각하면 먹을거 같은 막 벌레튀김 이런거
 

당연히 어디서는 먹겠지만 여행다니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곳이 아닌데서는 본적이 없음


제라드랑 나는 여행내내 최대한 현지사람들이 먹는곳에서 먹으려고 노력한듯
 

항상 그게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시도해서 재밌는 일도 많았음
 

막 음식점 가서 20분동안 메뉴를 보는데 도대체 사진이 없어서
 

구글 번역기 틀고 사진찍어서 한국말로 영어로 번역을 해도 말이 안되고 ㅋㅋㅋ
 

그래서 그냥 조용ㅇㅇㅇ히 떠난적도 많고
 

헤메고 있는거 같으면 그냥 어떤 사람이 막 손가락으로 이거 이거
 

이러면 우리는 그냥 웃으면서 끄덕끄덕 그렇게도 많이 먹었고
 

막 엄청 잘먹으면 그 분들이 되게 기분좋게 계속 쳐다보는것도 있었고
 

한그릇 더달라고 어떻게든 설명하면 알아듣고 되게 좋아하는것도 보기 좋았음
 

나라 옮길때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랑
 

닭 돼지 소 이렇게 다섯개는 무조건 배우려고 노력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음식점가면 안녕하세요 하고 앉아서
 

메뉴에 무조건 닭 소 돼지 들어가있는거 찾아서 그냥 시킴
 

한번은 이름에 닭 들어가있는 음식을 시켰는데 닭고기 뿐만 아닌 많은 다른 닭 부위들을 넣어서
 

거의 못먹은적도 있음 나는 뭐 한입씩은 베어 보고 포기했는데
 

제라드는 손도 못댐 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신났던것은 어디 도시던 가면 우선 관광객들이 모여있는곳에 있어서
 

그 주변은 거의다 관광객들을 위한 가게나 그런걸로 가득 차 있는데
 

한 20분 정도만 걸으면 관광객들 없는 곳이 나오고
 

거기서 현지 시장같은데가서 과일 사고 거기서 밥먹고 이러는게 너무나 재밌었음
 

방콕에서 3일인가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우리 휴양지 가자 이래서 바로 푸켓으로 떠났음
 

휴양지여서 가격 걱정했는데 말은 호텔이지만 민박집같은 그런곳에 가서 묵었고
 

그렇게 좀 멀리 걸어가서 항상 밥 먹었고 하나 더 시켜서 싸와서 먹고 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진짜 짠돌이들인데 그게 정말 재미있었음
 

푸켓에서 크라비로 옮겨서 거기선 못찾을거같던 현지 시장 찾아서
 

과일 마구 사와서 그거 몇일동안 먹고… ㅋㅋㅋ 정말 좋았음
 

슬펐던 것은 관광이 정말 큰 수입이니깐 사람들이 찾는것들로 더 더 상품이 더 나올텐데
 

특히 방콕에서는 트렌스젠더나 막 마사지샵이나
 

뭐라해야하나 돈내고 여자랑 같이 자는 막 그런데를 많은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찾으니깐
 

우리는 밤 시장이 크다고 해서 갔는데 막 야시장 그런거보다는 여자 그런게 엄청많고
 

진짜 배낭여행객들 파티하는 거리에는
 

툭툭기사들이 다들 쇼 메뉴들 들고다니면서 핑퐁쇼~ 핑퐁쇼~ 이러고 다님
 

난 처음에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누가 말해줬는데 무슨 거기 가면
 

여자들이 옷 다벗고 탁구공으로 쇼하고 그런거라고 들었음…..
 

그게 참 슬픈 현실이라고 생각했음 사람들이 찾지 않으면 그런것들이 사라질텐데….

 

조금 우울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재밌는 이야기로 시작해 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추가++++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그런데 반응 주신것들을 읽다보니깐  
한국에 있을때 쓸데 없는것만 보여줬다 
또 이런글이나 쓴다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추가글 써볼게요 
글 쓰는것들 자체가 재미 위주로 하다보니 
제가 뜻깊은 것들이나 그런것들을 안적은거 같아요 
저의 잘못이고 그렇게 반응 하시는 분들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제라드 한국에 짧게 있는 동안에도  
한국 역사 가르쳐 주려고 경복궁도 갔고 창덕궁도 갔고 
세종대왕 이순신장군님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싶어서 
광화문거리도 간거구 그리고 이번에 왔을땐 짧아서 많이 못갔지만 
 4년전에 왔을때 북한에 관련된 한국 역사 배우러도 갔었고 
화성도 가서 하루종일 역사 배웠고  
나름 한국에 대해서 저도 모르는것이 많지만 알려주려고 
많은 곳들을 방문했었답니다 
저도 이 과정에서 많이 복습하고 새로 배웠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재미 위주로 쓰다보니깐 
저런 면들을 제가 많이 안쓴거같아요 
다음부터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간낭비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것도 이해는 되지만 많은 친구들과 가족 친척들도 
다들 제 글 재밌게 읽어주시고 있어요! 
이런 얘기들을 제가 그분들에게 해줄 기회가 많이 없으니깐  
이렇게라도 써서 그분들과 그리고 많은 읽어주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핑계아닌 핑계 해명아닌 해명 추가 하고 저는 다음글 더욱 신중하게 써보겠습니다 
이 편 아니라 다른 편들도 읽어주시고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좋게 생각이 바뀌실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노력하겠습니다!


추천수35
반대수15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