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원래 직장다니다 공무원준비 1년만에 갑자기 8급공무원이됨. 원래 큰 기업에서 일하다가 공무원한다길래 뜯어말렸는데 저러다 말겠지 했건만 진짜 작년에 합격함. 근무경력이 호봉으로 인정되어 공무원치고 급여는 높지만 그래도 전직장처럼 많이받지는 않음.
그친구보다 조건은 우리가 더 좋은데 그친구가 결혼한다고 데려온 에비신랑은 우리 남편들보다 월등히 스펙이 뛰어남. 그 전에는 똑같은 수준이었는데 남편하나로 급이 바뀌는 것 같음. 그런 남자라면 재벌가 여자 만날 것 같은데 왜 친구랑 결혼하냐고 하면 그냥 공직자가 좋다고 함. 그렇다고 내친구 교사도 아님.
남자 수준이 바뀔 정도로 공무원이 대단한 거임?
6급 7급도아니고 8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