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1년차 주부입니다.
여러분 뭐 좀 여쭤볼게요.
주말 아침부터 남편이 여사원과 통화하고 있으면 기분이 나쁜게 이상한건가요?
급히 처리해야할 업무가 이유라면 당연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신입을 다시 뽑는다는데 아는 얘기냐, 어제 술마셨냐,
무슨 대리 짜증난다, 한 번 손봐주고 싶다, 대표는 대리를 너무 신용하는 것 같다.
이런 얘기들 이거든요.
급히 처리해야 할 것도, 당장 의견을 물어볼 것도 아니지 않나요?
집에서 통화걸어서 나가서 담배피고 들어오는 시간동안 계속 통화하길래 그만 좀 끊으라 하니
술깨고 다시 연락하자하며 끊더군요. (여사원이 전날 술마셨나봄.)
그래서 저는 지금 처리 할 것도,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닌걸로 왜 주말 아침부터 여사원한테 전화해서 통화하고 있냐, 그런 얘긴 회사에서 해라 라고 했더니
발끈 하더라구요
회사일이라고, 이 일에 대해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거라고
자신이 걔를 여자로 보고 통화하는거냐며
오히려 저더러 꼬투리 잡지 말라고 니가 이해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어떠신가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제가 꼬투리 잡는건가요?
남편이 그 여직원한테 사심이 있건 없건
주말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여직원과 업무 문제도 아닌 주제로 통화하고 있는 그 상황을 보고 기분이 안좋은게 이해가 안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