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만두 시어머니가 먹었어요 ㅠㅠ

정말 |2017.03.11 17:24
조회 97,866 |추천 12
결혼 4년차 아직은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에요 저희는
시어머니께서 맞벌이라 집안일해주세요
좋으신분이라 저희도부담없이

맡기고 돈드리고있어요
저희집근처에 만두집이있는데 거기만두가 진짜 맛있어요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파는데 어쩔때는 줄서서 기다려야해요!!

고기만두 김치만두 2개 사놨는데 원래 시어머니께서 점심쯤에 오셔서 저녁에 가세요 집에서 점심드시고 오시는분인데 어제는 점심을 안드셨나봐요 퇴근하고 오니

만두가 없는거에요 솔직히 줄서서 사온건데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좀 나더군요

어머니께서 미안하다고 다시 사주신다고했는데 제가 솔직히 표정이 안좋았던건 인정해요 어머니가 그러고 가셨는데

저녁에 신랑이 2만원을 주는거에요 뭐냐니까 어머니가 주라고했다네요 만두값 2개합쳐도 8천원 밖에 안하는데
신랑은 어머니가 좀 먹을수도있지 제가 표정으로 싫은티

낸걸 어머니가 느끼셨나봐요 그러고서 저희집 앞으로
안오겠다고 하셨다네요

솔직히 제가 그때좀 어머니께 따지진않았지만 기다렸다 힘들게 산건데 하고 혼자 중얼거리긴했어요

제가 잘못한걸까요? 사과드릴거까지는 아닌거 같은데
마음이 좋질않네요 제 전화도 안받으시고 퇴근하고 찾아 갈까하는데 어머니한테 좀 서운도하고 지금껏 잘지냈는데 제가 실수한걸까요?

신랑이 먼저 찾아가보라는데 가기 싫네요 ㅠㅠ
추천수12
반대수1,092
베플|2017.03.11 17:34
아무리 여기가 시모 욕 해주는 곳 이라지만 넌 쫌..
베플ㅇㅇ|2017.03.11 17:28
내가 집에서멀리떨어져서 2~3시간거리에있는 만두집이라면~ 아이구 속상하겠다 그래순간표정관리못할수있어하겠는데 집근처? 그리고 아무리돈준다하지만 지네편하게어머니가집안일다해주시는데 그만두좀먹었다고 정색빨기는~ 못되쳐먹은게어디며느리랍시고 에효 시어머니도복도없지~ 얼마나정색했으면 집에안온다까지하실까? 당연히사과드리는게맞는거고 심보좀곱게써 인간아
베플|2017.03.11 17:31
어머님~제가 식탐이 있었나봐요. 그거 어머니가 드실 수도 있는건데 순간 저도 모르게 표정관리가 안됐어요. 근데 거기 만두가 맛있긴 하죠?^^;; ---만두 한 4인분 사가서 저렇게 말씀드리면서 푸세요. 사실 여자들끼리는 배고픔이나 어지간한 식탐, 이해되잖아요. 평소 막장 시어머니 아니시라면 저 정도는 굽히고 들어가시는게 맞을듯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