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 남자입니다. 방학동안 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는데요
대구 변두리 쪽에 ㅅㅍㅂㄹ내에 ㅇㄷㄹㅈㅅㅍㅊ에서 운영하는
작은 썰매장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알바생은 총 8명이었고 모두 비슷한 시기에 일을 시작했고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구두로 결정하였습니다.
우선 이곳에서는 하는일은
썰매장 위에서 손님들을 잡아주고 밑에 내려오는 손님들을 통제하는 일부터
군밤과 군고구마를 파는일(불지피는 일 포함), 빙어장, 얼음썰매 등이 있었습니다.
일이야 그냥 할만했지만 문제는 임금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
일단 1월 알바 임금의 지급일이 2월 20일, 2월 지급일은 3월 20일로 정했습니다.
저는 1월 초부터 시작해 2월 20일에 처음 월급을 지급받는 것이었습니다.
이중에 함께일한 알바생중 2명은 12월부터 일을 시작하여 1월에 한번 알바비를 받은적이 있는데
그때는 밤늦게 지급이 되었다고 해도 20일 당일에 지급이 되어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2월부터 입니다
이곳이 날씨가 더워지고 운영이 힘들어지게 되어 19일까지 영업을 하게 되어
아르바이트는 일찍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2월 20일 월요일이 되어 1월 임금이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들어올 것이라 생각하고 걱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임금이 들어와야할 20일에 임금이 들어오지않았고 저희알바생들은 임금소식을기다리며 21일 화요일이되었습니다. 오후 4시무렵에
해당 아르바이트 대표가 알바생들 몇명을 초대해 카톡방을 팠습니다. 임금을 받지못한 알바생들은 임금소식을 들을것이라고 기대하며 대표님의 카톡을 반겼고 대표는 모두 급여기다리고 있냐고 물어보면서 조금 기다리면 입금될거라고 저희를 안심을 시켰습니다
그리나 6시 40분쯤에 1월달 단체, 소셜판매 대금을 월요일/화요일에 받기로했는데
상무부재로 내일 입금처리가 될것이니 어쩔수없이 지급도 내일(수요일) 해줄것이라며 당일에 했던 지급발언을 약6시간만에 번복하였습니다.
모두 당장 돈이 급했지만 상황을 이해하려 했고, 일단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22일(수요일) 아침에 전화가 와서 기업체 특판부분에서 문제가 생겨
금일 지급이 힘들거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손해를 볼수 있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금요일 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이를 손해를 봐서라도 지급을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같이 일한 알바들과 이야기를 했는데 누구한테는 주말까지는 지급하겠다,
일요일까지는 지급하겠다, 월요일이다 모두 말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전화통화를 해서 물어보았는데
'나는 금요일(24일)까지라고 말하지 않았고 주말안에 지급을 해준다고 말했다'며
번복하였습니다. 이부분은 증거가 없으니 할말이 없었습니다 ㅠㅠ
이번달은 지급이 늦어져서 미안하니 다음달은 일찍, 10일에 지급을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토요일(25일)이 되었고 오후 2시무렵에
현재 경과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우리 인건비 지급때문에 큰 금액을 포기하고 이야기가 끝났다는 것입니다.
빠르면 금일 저녁, 늦어도 내일 입금 된다고 말했지만
사실 2월 20일 지급예정이었던 1월임금인데 이미 늦을만큼 늦었습니다.
당연히 토요일에도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괜한 기대였습니다.
일요일(26일)이 되어 이날도 2시무렵에 이른시간에 입금이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다 해놨으니 기다리랍니다. 저희 알바생들은 혹시 오늘도 안들어오진않겟지 하고 생각하고 있엇지만 혹시나는 역시나가 되었습니다.
응 안들어와~
일요일 마저도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알바생들 모두 짜놨던 일정들이 개박살났으며 저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곧 들어오겠지 하며 꾹꾹 참았습니다.
사정이 있으니까 하고 기다렸습니다.
월요일(27일)이 되었고 저희가 임금에대해 수차례 질문하자 대표는 귀찮은듯이 6시까지 입금처리되니 기다리라고만 했습니다
2월 20일에 받기로 했던 1월 임금을 2월 27일 18시가 다될 무렵에 받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받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저를 포함 3명을 제외한 다른 인원들에게는 지급이 안된것입니다ㅎㅎㅎ
여기서부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월 지급받기로 한 인원은 한명을 제외하고 7명입니다
그런데 3명만 지급을 한것입니다
받지 못한 2명은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표는 알바생들에게 미안하다며 원래지급일인 20일이아니라 3월 10일에 2월분을 포함해 지급한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실들은 저희가 물어보기 전까지 대표는 먼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지급도 사실은 10일전에 이뤄졌어야 하는 것이었는데,
지급이 되지않자 다른 받지못한 인원이 3월3일에 먼저 연락을 해서
알게된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런 변경된 사항들은 돈을 받는 당사자인 우리들에겐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이때 왜 보내지 않느냐는 얘기에
'다른애들은 받지 못했으니 너가 먼저받는건 아닌것같다' 라는 명언을 남깁니다. 받지못한 사실자체가 잘못된건데 잘못된 상황을 기준으로 임금미지급을 합리화 시키니 할말이 없더군요.
이후에 꾸준히 알바생들은 임금에 애가타 수차례 연락을 하였지만, 대표는 알바생들의 카톡을 읽씹 하였고, 답이없다고 느낀 저희들은 우선 지급한다고 말한 3월10일까지 기다리게되었습니다
3월 8일(수요일)에 조용히 단톡방에 2월 일한것들을 올렸습니다
이때 한명이 '어ㅅㅂ 잘못계산했다' 하고 실수로 말을했습니다
역시나 대표는 읽씹을하고 아무말이 없다가
3월10일 지급날이 되었지만 역시나 지급은 되지않았고, 이에 저희 알바생들은 대표님께 여러차례 연락을 하였지만 모두 무시당하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카톡으로 긴글을 보내셨는데 그 내용이
'아무리 톡이라도 앞뒤인사도 없이 말다짤라먹고 뭐하는 것이냐'
'2월 급여는 이전에 받지못한 인원들만 받고 나머지 인원들은 3월20일에 받도록해라'
'너희 친구도 아니고 ㅅㅂ가 뭐니? 급여일인 20일날 지급할테니 기다려라'
하며 훈계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누가봐도 쓸데없는 꼬투리를 잡아서 연기하려는게 보였습니다
하염없이 기한을 미루고 미루는걸 기다리고 참아온 저희들은 생각안하고
어떻게 하면 늦게 지급할수있을까?라는 생각만 하는것입니다.
미안하니 일찍지급해주겠다고 했엇는데
'너희들이 예의가 없네?이젠 안미안하니까 20일날 줄게^^' 라는 식이었습니다
제가 이에 대해 따지자
너희들한테 늦게 지급하는게 미안해서 내가 당겨서 주겟다고 한거야^^
그럼 너희도 최소한 지킬건 지켜야지~
원래 급여일대로 지급하겠다는데 뭐가 문제될게있니?
세상에… 이사람입에서 급여일을 지킨다는말이 나오다니요. 이사람은 급여일이라는 개념을 모르는 사람인줄알았는데, 그게아니엇습니다. 급여일엔 나몰라라 애뱁배배 하다가 자기논리를 펼칠때만 급여일을 지키라는 말을하며 ‘원래 급여일’20일날 받으라는 얘기였습니다. 누가보면 1월20일에 임금 정상지급한줄 알겟넹^^
그 언제일지 모르는 기한을 기다린게 무의미해지는 개소리였습니다
이에대해 몇마디 길게 글을 썼지만 대표는 글을 모조리 읽씹하더니 기어이 단톡방을 나가버렸습니다
당연히 오늘도 20일이 되기까지 기다리고있지만
알바생들과의 약속을 가볍게 개무시하고 박살내는 이곳에서
20일에도 받을수 있을지가 의문이고 걱정입니다
*요약
1월 임금을 2월 20일(월)에 지급하기로 약속
2월 21일(화) 지급 약속->22일(수)->24일(금)->주말->27일 지급^^
그런데 총 8명중 3명에게만 지급 (2월 임금은 3월10일에 주기로 약속)
2명 노동부 민원
대표화가나서 3월에 지급해주기로 혼자 마음으로 생각(응 통보안해)
못받은 3명만 10일에 지급(이유는 너희가 예의없어서 그렇다함)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글써봅니다
추가로,
일하면서 9시부터 18시까지 일을했는데
여기서 점심시간은 12시부터 인원들을 나눠서 보냅니다
그렇다고 1시간의 휴식시간이 주어진게 아니고 일단 12시에 보내고
30분쯤되서 오면 교대하여 내려갑니다
몇번 손님이 많고 그러면 30분쯤되면 대표가 전화해서 빨리오라고도 하고 합니다
그런데 식사하러 가는곳이 경사가 높게져서 시간도 꽤잡아먹기때문에
사실상 쉬는시간이 몇분되지 않습니다. 그냥 밥먹고 바로 일입니다
여기서 12월임금은 점심시간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고,
1월 임금은 미안하니까 30분치를 포함해서, 즉 6,470/2 를 주말만 지급하기로 합니다
그외 평일은 손님이 없으니까 틈틈히 쉬면 된다고 하며 근무여건은 별로 좋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