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9살 3살짜리 애기를 둔 엄마예요
친구는 첫째가 5살 둘째가 곧 돌이네요
저는 친구들에게 톡으로 제자식 사진 보여달라기전에는
보여주지도 않고 자식 얘기도 잘하지 않아요
아무래도 제 생활에 저희애기랑 저랑 하루종일 붙어있고 한정되어있다보니
자식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올법도 한데
아직 미혼인 친구도 있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다른 한친구는 늘 자기자식 사진 보내며
대답을 강요합니다;;;전 같은 엄마로써 그러고 싶진 않던데;;
뭐 사람마다 다르니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자기 첫째 아이가 이제 5살인데 한글도 잘알고 영어도 잘알고
스티커도 잘 붙인다면서 천재라고 영재 테스트를 해봐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로 색깔도 맞춘다구요 노랑은 옐로우 분홍은 핑크 빨강은 레드
이렇게요 ~ 그러면서 저희애 얘기를 하더군요 3살인데 영어를 좀하냐고
제가 아직 말도 제대로 구사 못하는데 무슨 영어냐고 했더니
다른 친구들도 3살이면 꼭 영어를 해야하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아들은 3살부터 영어를 잘했다고 하더군요;;
별로 할말도 없고 자기아들 잘난것만 얘기하면 될것이지
저희애까지 끌어들여 비교하는거 같아서 기분나쁘다 말하고
현재 연락을 안하고있어요
이것이 최근 내용이고 다른자랑도 매일했습니다
아들이 너무 이쁘다느니 귀엽다느니;;는 기본이구요..물론 자기자식이니 이쁘겠죠
저랑 연락을 끊고난뒤 다른친구들 한테 저랑 제 자식욕도 했데요ㅋㅋ
다른 친구들도 그친구가 계속 자식 자랑만하고 사진만올리고 연락 안하고 싶다며
현재 계속 무시하고 있는상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