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하지만 제 이야기는 사실입니다.
다른 곳에 퍼가지 말아주세요.
이건 정말 부탁 드립니다.
저는 이곳에 조언을 얻으려고 한것이지 제 이야기가 퍼지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댓글을 보고 내용 조금 추가합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화를 내시는걸 보니 제가 정말 나쁜놈인가봅니다.
두번째 남긴글은 제 변명이 아니고 저희의 성격적인면을 말하게 되면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어요. 그리고 돈이야기는 제가 돈에 대한 집착이 좀 강합니다. 어렸을 때 갑자기 어려워져 밖에 나앉기도 했고 물로 배를 채운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 유세가 아니라 저에겐 중요한 돈문제도 이해할 정도로 사랑한다는 것을 말한겁니다.
친구들에게 은근슬쩍 말을 하면 아내에게 더 잘하라는 말뿐이고제가 행동이나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글을 남겼습니다.
아내가 이곳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감을 하고댓글을 읽으면 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사건(?)을 보게 되어 좋다고 한게 생각나서요.
어젯밤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를 욕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욕하셔도 좋으니 저에게 조언을 말 해 주시면 안될까요? 전 주변에 여자친구도 없고 여자 마음을 정말 모릅니다.
어제 퇴근하여 집도 치워놓고 아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타주고.. 눈치를 보니 힘없이 있는 아내가 살짝 웃더군요.
저는 정말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아내가 그러더군요.
힘들었다. 버티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았다.
평생 고생을 하며 가족 뒷바라지를 한 제가 불쌍해서 마음이 미어진다고 하더군요. 쉼없이 달려가기만 하는 저의 쉼터가 되어주고 싶었는데 미안하다구요.저의 쉼터가 되어주고 싶었는데 돌아보니 아내도 절 따라 쉼없이 달려가고 있었다구요.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내가 항상 저를 북돋아 주고 힘을 내라 해주었는데3년사이 아가씨 때 모습은 사라진 것 같이 보이더라구요.
아내는 사슴과 사자가 사랑을 하는데 사슴은 사자에게 풀을 갖다주고 사자는 사슴에게 고기를 갖다주다가 서로 날 사랑하지 않는다며 헤어지는 이야기가 있다더군요. 저희 이야기같다더군요.
저는 바보같이 내가 더 열심히 할께 하는 말을 하고 더 표현을 하고 싶은데 표현이 되지 않아..그냥 아내를 데리고 바람도 쐬어주러 나갔습니다.
댓글에 저희집과 끊으라는 댓글이 있는데 비슷하게 말을 했습니다. 아내가 그러지 말라고 그럼 나중에 후회한다고 다만 지금처럼 모든 비용을 다 부담하진 말라고 당신 인생을 위해서 말해주는거라고 하더군요.
그 날 아내가 카페에서 말없이 커피를 먹고 있는 저에게 자기는 카페에서 소소한 이야기를 하는것이 좋다며 우린 카페에 오면 5분안에 나가는 것 같다고 대화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전 대화를 하려고 했지만 생각나는 것도 없고 말을 해야 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지.절 물끄러미 보는 아내에게 당신이 요즘 사업 스트레스가 있어서 더 힘들수도 있다. 사업을 하지말고 쉬는게 어떻겠냐고 했는데 아내가 다시 입을 닫았습니다.
전 댓글처럼 아내가 사업스트레스로 이렇다는 뜻이 아니라 아내가 쉼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말한겁니다.
정말 미칠것 같더군요.집에 오는 길엔 아무말 하지 않는 아내에게 이것저것 말을 했어요. 정치 이야기.. 평소에 눈을 반짝이며 듣는 아내는 없더군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아내는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데 전 프로젝트 발표는 잘해도 제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합니다. 아내가 원하는 말이 뭔지 찾아내지를 못하겠습니다.
저는 아내를 정말 사랑합니다.
아내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고 나름대로 노력도 하며 아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힘든 현실을 버티고 있었어요.
댓글에 나와있는것처럼 아내는 조용한 스타일이 아니고 활발하고 밝은 스타일입니다.밝게 웃는 모습을 언제 봤는지..그 밝은 모습이 저렇게 조용한 모습으로 바뀌었네요.저는 저희가족보다 아내를 훨씬 더 사랑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저희집은 저에게 챔임져야할 짐이라는 감정이 강하고 아내는 사랑하는 삶의 동반자라는 감정이 강하거든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답답합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대화를 할때 제가 아내에게 어떻게 대화를 해야 아내가 원하는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말한마디 하기도 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