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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놔두고 재혼하는게 나쁘걸까요?

엄마가미안해 |2017.03.18 08:46
조회 70,314 |추천 13
도저히 이문제에 대해 답을 찾을수가 없어 고민끝에 글을 올려봐요


제 욕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전남편과는 서로합의하에
이혼을했고 아들은 현재 6살입니다. 저는 33 직장인
입니다.

2년전에 이혼을해 아들은 전남편이 키우는 중이고 한달에 한번 아들과 만나요

만나면 항상 저에게 있었던 일을 전부 얘기해주는
정말 순수한 아이에요

이런제게 현재 만나는 사람이있고 이혼녀에 아들이 있다는걸 알아요
그사람이 결혼을 하자고했고 저는 받아들였지만

결혼하면 아들은 전남편이 잘키우고있으니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더군요

지금 그사람의 입장 백번이해가요 안그래도 제가 없이 가는건데 당연한거겠죠

근데 지금의 우리아들 저만보면 활짝웃으면서 자기얘기 들려주고 음식도 저 입에넣어주는 착한아이를 만나지 못한다는게

눈물이나요 근데 저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그사람 정말 좋은사람이고 결혼하고싶어요

근데 아이가 받을 상처는 어떻게하죠? 제가 없으면 분명 아빠에게 엄마 어딨냐고 찾을텐데 점점 커가면서 그리워
할텐데

그아이를 놔두고 저만 행복해도 되는걸까요? 하루에 몇번씩 울기도하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제가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추천수13
반대수471
베플ㅇㅇ|2017.03.18 08:59
당연히 나쁜년이죠. 애를 키우지는 못할망정 만나지도 안겠다니...그렇게까지 해서 재혼하고 싶어요? 진짜 쓰레기부모네.
베플|2017.03.18 09:40
이런경우를 남자에 미쳐서 애 버린경우라합니다. 구구절절 님입장에서 썻지만. 아이란게 그래요. 낳는 그 순간부터 님은 엄마가 되는거고 평생을 책임을 져야죠. 너무하고 무겁다구요? 그래서 애 낳는건 신중하라고 하는거죠. 여자남자를 떠나서. 애 안보고 살려는 것들 다 미친것들이죠. 그리고 지금 님 상대분 그런 맘이 생길순 있지만. 정상적인간이라면 실행에 옮기라 하지 않죠. 자식도 아니고 부모보고 자식과의 관계를 끊으라 하는지.. 정말 이기적인거 맞습니다. 재혼인맘큼 더 신중하게 남자 고르면 안됩니까..? 님도 결혼해봐서 알지만. 결혼하니 어떻습디까? 지금이야 콩깍지씌여 다 좋아보이겠지만. 저남자 좋은남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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