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째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
아직 지식이 짧은 LV.1 하급집사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3년전 누군가 길에 버렸는지.. 길을 잃은것인지..
터키쉬앙고라 고양이를 길에서 줍게되어 키우게 되었습니다.
몸에 상처도많고 앙상하게 말라있는 녀석을 보고 무작정 데리고오게 되었습닌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딱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동정심, 책임감으로 키우다보니
어느샌가 정이들고 가족이 되어버린 첫째 아이떄문에 고민이 됩니다.
많은 공부를 해보았지만 저의 짧은 경험과 얕은 지식때문에 첫째를 많이 힘들게 한것같아
많은 지식을 품고 계신분과 많은일을 경험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3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날 반겨주고
힘들때 슬플때 재롱을 부려 한없이 제 기분을 풀어주고
즐거울때 더할나위없이 저의 주체할수없는 기쁨을 함께 나누며 가족같이 지내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대변실수를 하기 시작하였고. 화장실도 매일청소해주고, 첫대변실수일때 혼내지도 않았습니다. 고양이는 트라우마가 남으면 오래간다 하길래
오히려 칭찬을했지요.. 그게 독이되었을까요. 정말 하루도 빠지지않고 매일 변을 아무데나 보고
점점 혼자 고독을 씹는날이 많아졌습니다.
일이 갑자기 바빠져 집에 오래 들어가지 못한탓일까요. 아니면 나이를 먹은탓일까요.
늘 외롭게 집에서 저만 바라보고 기다리는 우리 밍밍이(현재 10살로 추정)를 보며 마음이 아파
친구를 만들어줘야겠다 싶어 정말 큰결심과 고민끝에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코숏이며 현재 4개월된 남아를 데리고왔습니다.
코숏이라 그런지 아니면 우리밍밍이가 체구가 작아서일지..
4개월된 코숏과 10살된 우리밍밍이가 체구가 비슷하더군요.
애기도 갑자기 변한 환경에 많이 놀란탓일까요. 케이지안에서 2일을 꼼짝않고 가만히있더군요.
걱정이 되어 보듬어 주려했지만. 다른고양이를 데리고왔을때는 무조건 첫째를 먼저 돌봐야한다는말에 아무관심을 가지지않고 밥이랑 물만 캐이지 안으로 넣어줬습니다.
그래서인지 3일쨰된날부터 지네집 안방인마냥 온사방천지를 다돌아다니더군요.
돌아다니다가 밍밍이를 만나면 아기가 먼저 하악질을하고 , 그걸본 첫쨰는 가만히 뚫어져라 쳐다보면 기세에 눌린것인지 아기가 도망가거나 숨거나 하였습니다.
첫째는 둘째를 데리고오던말던 자기가할일을 충실히 하더군요.. 먹고싸고 먹고싸고 자고
둘째가 하악질을 해도 고양이 특유의 공격적인 울음소리가 아닌 '야옹~ 야옹~' 하며 첫째가 둘쨰를 바라보며 울고는 자기가 갈길을 가곤하였지요.
문제는 어제터졋습니다..
갑자기 빵을잘굽던 첫째가 헤어볼같은 토를하더니
처음 둘쨰를 데리고왓던 이동장안으로 들어가더니 밤새도록 나오지않고 아무것도 먹지않고
캐이지 안에만 있습니다..
둘째는 아직애기라 멋모르고 돌아다니고 있고. 둘이 마주쳐도 그냥 작은 울음소리만 내곤 서로 돌아서곤합니다.
고양이가 아프면 어딘가 몸을 안전하게 숨길곳을 물색후 몸을숨기고 있다고하는 이야길 어디선가 들은적이있습니다.
둘쨰를 데리고온 스트레스때문에 첫쨰가 갑자기 많이 아픈걸까요...?ㅠ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할지 모르겠고 너무답답하고
처음겪는일에 처음보는광경때문에 첫째가 너무많이 걱정됩니다.
지금이라도 둘째를 멀리 떨어뜨려놓고 천천히 다시 합사를해야하나요..ㅠ
지식인을 찾아봐도 복붙의 내공냠냠의 글밖에 보이지않고.
고양이카페를 들어가 가입을 하고 글을 보고 적으려하니 온통 등업에 자주활동해야 한다고 적혀만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집사님들의 처음고양이를 합사시켰을때 경험담과 저와 비슷한 상황이 있엇던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