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결혼식못하고 임신으로인해 3개월연애후 100일아기키우고있는 30대초반입니다
서로잘알지못할 3개월이였죠.. 요즘 일주일에한번씩은싸우는것같네요
남편은30대중반 임신했을적에 교통사고로 다리가골절되어 6개월가량 병원입원해있었습니다
임신한몸으로 매일 병원에얼굴도보고 밥도먹고 애기한테 태교해달라고 아빠목소리도들려줬어요
당시 일도하고있었는데 하혈으로인해 저도 병원 3개월가량있었구요 입원 수술 조리원포함
31주미숙아로태어났기에 조리원.집에서 하루두번 대학병원도 왔다갔다했구요
그때도 수술후 퇴원할때까지 찬바람쐬며다녀서 상처가빨리안아물었었나봐요 아프더라구요
아프다해도 별반응안보였어요남편이..자기는 다리에철심을박았으니...
애낳고 혼인신고하여 오빠가살던아파트에 와서같이살고있습니다
저는 5500 전세집살았어서 부동산내놓고 빠지면 아파트빚갚는데 쓰겠다했어요
오빠가쓰던 물건다고대로쓰고있기에 혼수를해올필요가없었거든요
임신해있을때부터 신혼집꾸미기에저도여자기에 생각을많이해왔어서 다싹바꾸고싶었지만
돈도아깝고 아파트빚고 반이나있으니 그냥거기에돈보태자생각하여 이렇게살고있어요
아가키우면서 오빠가 참많이도와줬어요 신생아시절엔 아기울면깨서 밥도타주고
저희집은 아빠가요리를잘하기때문에 요리담당은 오빠라서 맛난거도해줬어요
근데 저는 매일청소해요 오빠는좀지저분하고 일을만들어요 뒷치닥거리만든다고하죠...왜
잔소리하면 대답안할때가많고 해도 그래하면서 또 해요 말을안듣는거죠
제가목소리가 하이톤이고 오빠는말이별로없어요 그래서 조용히살고싶은데 너무시끄럽데요
그러면서 감정이격해지면싸워요 첨에한번은 저 애기안고있는데 밀치고 할퀴고 배게로쳤어요
전분명맞아서 때렸다했지만 자기는지금도 때린적없다고해요
첨한번그러더니 요즘은 욕을하고 격하게 물건을던진다거나 열받아서 외박하고
말을 제가풀어주기전까지 절대말안하고 아기가울던말던 신경도안쓰고 방에들어가 절대나오지않아요
요즘은 싸울때마다 매번 이혼서류때서 저보라고 식탁에올려둡니다
저도많이지치고 같이살기싫어지네요 사람한두번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애기는 데리고 가라는데 봐줄사람없어 제가키워야하는데 오빠나 저 같은회사에 비슷한월급받아요
그만두고 애키우면 양육비 얼마나받을까요? 살기싫을때도많지만 애기때문에 그러지도못해요
애기는 저혼자봅니다. 아 오빠는어머님께 우리싸운거 병원에 입원한거 절대 말하지말랬는데
싸운것도말하고 입원해있던건 몇달후에 많이좋아졌을때 오빠꼬셔서꼬셔서말한겁니다
그때는 제가보호자도아니였구요 상견례도하기전이였구요 오빠아빠엄마가 어렸을때 이혼해서
오빠는 아버님을정말싫어해요 어머님밑에서자랐는데 여동생이랑 셋이살며 자기가 가장역할해와서
어머님한테걱정끼쳐드리기싫어하거든요
근데싸울때마다 제가연락하니 더열받는거죠.. 저도안하고싶은데 ..어머님 제가오빠한테맞았다고도
했는데 절대제편안들어주고 자기아들만걱정하십니다 저희엄마한테도 제자랑한번안했구요
아 이번에싸웠을때 열받아서 오빠도 저희엄마한테 전화해서 같이못살겠다고 데리고가라했어요
막판엔 전화기집어던지고외박했구요 ㅡ 자꾸 이집에서나가라는데 저갈데도없어서 집해주면간다니깐
어머님도오빠도법적으로하면 집못받는다고 몸만나가래요 ...ㅠㅠ
생각하면할수록서럽네요 아 저희엄마는 여기와두시간거리대구에서 언니애기들 2 보고있어서
저희집으로는못가네요...저어떡하면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