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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버린 과거 때문에 남친 보면 마음이 무겁네요

ㅇㅇ |2017.04.06 15:00
조회 7,033 |추천 1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어린 나이에 임신했고 미혼모 신분으로 아이를 키울 여력이 없어서
5년 전에 기관에 아이를 입양 보냈어요
그런데 요즘 제가 사귀는 남자가 생겼는데 남친은 제 과거 몰라요
이런 과거 아는 사람은 저하고 저희 어머니하고 제 여동생 밖엔 없구요
아버진 제가 어렸을 때 돌아 가시고 제가 임신하고 출산하고 입양 보낼 때까진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집 밖에 다른 곳에서 지냈었거든요.
사실 이런 과거는 제 기억에서 지우고 새롭게 인생 살고 싶지만 양심에 걸리네요
이런 얘기 괜히 남친한테 해서 불화 일으키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데 불안하구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 주세요
우울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41
베플ㅇㅇ|2017.04.06 15:07
관계할땐 좋았는데 막상 생기고 낳아 키우려니 힘드셨나봐요 ㅋ 미혼모로 애기잘키우는 씩씩한 여자들 많습니다. 천륜을 어떻게 끊겠나요 분명 나중에 뭐로든 돌아올겁니다. 이왕 입양보내신거 님보다 훨씬 좋은집안에 입양됐으면 하는 마음뿐이네요. 그리고 연애기간엔 말하는거 자유라고 생각되네요. 근데 적어도 그런사실은 말하고 사귀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구요. 결혼상대라면 무조건 말하세요. 의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관계하실땐 책임감을 갖고 하세요. 여자나 남자의 피임도 하나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플|2017.04.06 20:58
사촌언니 생각나네 애둘 그것도 남편 다 다르고 한애는 남편이 한애는 고아원에. 근데 뻔뻔하게 모성애 운운하며 지금 새남자 만나서 애둘키우면서 잘삼. 진짜 개소름 돋음
베플뽀미랑134|2017.04.06 18:36
남친도 알아야 합니다 말 안하면 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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