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겁나 못써요 대충 눈여겨 보세요 -
33살 남자 입니다.
20대 중반부터 여자친구를 만나서 6년정도 만나고 있네요
여자친구랑 4살 차이 나구요
첨엔 서로 결혼까진 생각 안하고 만나다 최근들어 연예가 길어지다 보니
근례 들어 결혼 예기 쪽으로 대화가 흘러가요 . 서로 데아트 하면서 돈쓰는것도 많고
같이 사는게 더 낮겠다 싶어 져서요
제 가정 형편은 좋은편은 아니구요. 어머님께서 작년에 돌아가셔서 아버님 뿐입니다.
외아들이라 형재 자매도 없구요
대학교도 형편때문에 포기하고 놀면안되겠단 생각에 노가다도 해보고 이것저것 하다
아는 형님 소개로 부동산쪽 일배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수입은 400-500 정도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요.
여자친구도 직장 다닙니다. 200정도 버는거 같구요
저희 집엔 돈이 많지 않습니다.
전서울에서 자취하고
아버님은 조그만 빌라에 전세로 살고 계십니다. 지방이라 그리 비싸진 않아요
저도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빛갚고 일적응하는 시점이라 돈 모아논게 많이 없네요
결혼을 하게되면 아버님이 보태주셔서 재꺼랑 8천정도 융통될까요
여자친구가 야무집니다. 벌써 자립으로 6천을 모앗네요 . .
결혼 얘기를 하며 예산 계획을 잡다가
가장큰 문제가 집이겠죠
여기서부터 여자친구와 대립이 되는대 . .
저는 결혼을 하면 형편에 맞춰 전세든 월세든 맞춰서 가면 되지 않겟냐 는 것이고
여자친구는 꼭 집을 매매를 해서 결혼을 해야겠다 라는 입장입니다.
그럼 대출을 받아서 가면 되지 않겠냐, 했는대 그것도 탐탁치 않아 합니다
어차피 여자친구도 집살때 보태서 같이 사자는 입장이라 생각이 없는 친구는 아닙니다.
제가 부동산쪽 일을 하다보니 집값이 미쳤어요
서울쪽 전세 들어가느니 경기 외곽쪽 아파트 싼걸 사야지 않겠냐 라는 생각이구요
그래도 1억후반 2억초반
혼수는 또 좋은걸로 잡고 예물에다 예단에다 계산하니
2억 아파트 살때 1억 대출 받아야 해요
정말 견혼할땐 돈이 어마어마 하게 들어가는거 같네요
생각 안하고 있다가 정리해보니 . .
여자친구는 이정도면 돈 모자른거 같다 오빠 준비되면 결혼하자,
저는 가진거 맞춰서 결혼하면 되지 않겠냐 ,
하는 중입니다 .
여자친구는 뭔가 딱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거 같네요
현실적으로 제가볼땐 모든게 준비되고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대
저도 부동산일 해보다 보니 신혼부부 원룸 들어가시는 분들도 많고
반지하 전세로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가진걸로 행복하면 되지 않겠냐 싶은대
정말 결혼은 현실인가봐요 다 돈이네요. .
결혼 하신 선배님들은 어떻게들 시작하셧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