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일년차 남편입니다.
전 경상도에서 19년을 살다 대학진학을 위해 서울로
상경해서 지금 33 지금껏 살고있습니다
경상도 아버지 밑에서 자라 가치관이든 성격이든
아주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입니다. 제 아내는 충분히
알고있고 자기는 그게 멋있다고한 자기입으로 말하고 다녔습니다.
전 제 여자나 아내가 짧은치마 ,떡칠한 화장, 민소매나시
뾰족한구두 착용하는게 전 너무 싫습니다
망찍하기도 하구요.
아내도 제가 싫어하는걸 알고있습니다.
얼마전 회사 야유회를 제주도로 가겟됐습니다
같은 회사구요. 아내는 이른 아침부터 안하던
화장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마스카라인지 새까만걸 덕지덕지 칠하더니
홍두께 부인마냥 입술에 진 다홍색을 칠하는걸보고
어디 밤 무대 나가냐고 술집여자같다고 비아냥댔는데
아내가 삐져서 야유회간날 저와 말한마디를 안했습니다
분명 제가 싫어하는걸 알면서 안하던 화장을하는데
누가 좋아라합니까? 제 스타일은
원피스나 한복이 잘어울리는 여자가 진정한 미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얼굴도 이쁜 아내가 왜 그렇게 술집작부처럼 하고
나갔는지 여자들 세계를 알수가없네요.
복면가왕도 아닌데 얼굴에 그렇게 가면을 쓰면
누구아내인지 누가ㅜ알아봅니까?
남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주목받는것도 싫구요
전 단아한 아내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