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이 둘째구 위로 친형이 한분 계십니다.
저한테는 아주버님이죠.
아주버님께 아들이 2명 있는데
초2, 6살 이렇게 있어요.
근데 두 녀석이 한번도 저한테 인사를 안하네요..ㅡㅡ
제가 꽉 막힌건지 모르겠는데...
저랑 애들이랑 마주치면
제가 "oo야 안녕?^^"하고 웃으면서 인사해주면
아예 쳐다보지 않고 쌩 지나치거나
멀뚱멀뚱 보다가 미동 하나 없이 저를 지나칩니다.
인사는 물론이고 평소 말을 걸어도 쳐다보기만 하지 쌩 지나갑니다...
제가 많이 내성적이고 심하게 낯가리는 성격이지만 조카들하고 친해져볼려고 나름 용기내서 행동을 하면 조카들이 투명인간으로 취급하네요...
애들이 아직 어리니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길까 하다가도
한편으론 자꾸 이렇게 무시당하니 기분이 썩 좋진 않고;
지금 이렇게 어릴때도 이렇게 무시하는데
점점 자라면서는 더 그럴텐데...
애들이 그렇게 행동하는데도
아주버님이나 형님이나 시부모님이나
아무도 가르쳐주시거나 혼내거나 타이르시는 분이 없네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