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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남편회사 근처로가는게 죽을죄인가요?

ㅇㅇ |2017.05.15 17:09
조회 42,339 |추천 15
남편의 행동이 너무 예민한거 같아 여쭤봅니다.

전 집에서 전업하고있구요 .

오늘 초음파검진 있는날이라 산부인과갔다

남편회사 근처로 지나가다 마침 점심때라

남편과 밥먹을까해서 회사 앞문에서


전화해서 밥먹자고했더니

회사근처에 있지말라고 짜증을내더군요.


왜 말도없이 왔냐며 앞으론 회사앞까지 오지말랍니다.

회사사람 본다며 빨리 집에가라해서 돌아왔는데 너무 서럽네요.

살다보면 연락없이 올때도있고 지나가다

밥먹을까해서 전화한건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추가..) 지금 댓글을 꼼꼼이 읽어봤습니다.

어제저녁 남편과 이문제로 다툼이 좀 있었고

지금 냉전중인데 댓글보니 더 씁쓸하네요.

평소에도 남편이 남 의식을 많이하는 사람이긴 해요.

회사동료한번 본적없구요 결혼식때말구요.

자기말론 남들 입에서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싫다네요.

남한테 보여지는 이미지나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이라


눈치를 많이보긴해요.어제도 회사동료가 볼까봐

그랬다는데 제입장선 눈치를 너무보니 답답하기도하고


서글프게 느껴지네요.

요즘 입덧도 끝나고 살도 많이찌고


옷도 임산부복을 입고가서 그렇나?괜한 자격지심도


생기고

막상 집에오면 언제그랬냐는듯 잘해주긴하는데

적응이ㅜ안되네요. 너무 행동이 달라서요


어떻게든 섭섭한맘 풀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



댓글로 조금이나마ㅡ남편이 왜그럴까?

의문이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추천수15
반대수150
베플남자으휴|2017.05.15 17:14
이건 둘 중 하나네. 다른 댓글처럼 총각행세를 하거나 와이프랑 사네 못사네 이혼 직전인 것처럼 속이고 썸을 타고 있거나.
베플|2017.05.15 17:14
아내를 회사분들한테 보여주는게 창피 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막말로 회사내에 다른여자 마음에 품고 있어서 그런가요? 당췌 이해를 못하겠네요. 전 남편 회사에가서 애들 데리고 사내식당에서 밥 먹은적도 있고, 저희 남편도 제 회사에서 사내식당에서 밥 먹은적도 있고, 근처 식당에가서 밥 먹었는데...난 좋던데!! 왜 그러냐고 물어보세요!! 왜 기분 나쁜일인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당연히 화낼 사람은 아내분인것 같은데요. 아무리 얘기를 못하고 왔다고 해도 .. 남편분이 업무가 바빠서 같이 식사를 못하겠다, 아님 회사분들하고 식사를 해야할것 같다. 같이 못할것 같은데..미안하다 여기까지 왔는데...등 이런 얘기를 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대화를 해보세요.
베플ㄱㄴ|2017.05.15 17:27
님이 부끄러운가보네요
베플남자ㅇㅇ|2017.05.15 18:02
뭔가 수상 합니다. 첫번째 남편이 결혼한 걸 숨기고 있거나....두번째 사내에 썸타는 사람이 있거나...세번째 남편이 그 회사를 다니지 않거나...부부간에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은 서로를 불행하게 만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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