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행동이 너무 예민한거 같아 여쭤봅니다.
전 집에서 전업하고있구요 .
오늘 초음파검진 있는날이라 산부인과갔다
남편회사 근처로 지나가다 마침 점심때라
남편과 밥먹을까해서 회사 앞문에서
전화해서 밥먹자고했더니
회사근처에 있지말라고 짜증을내더군요.
왜 말도없이 왔냐며 앞으론 회사앞까지 오지말랍니다.
회사사람 본다며 빨리 집에가라해서 돌아왔는데 너무 서럽네요.
살다보면 연락없이 올때도있고 지나가다
밥먹을까해서 전화한건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추가..) 지금 댓글을 꼼꼼이 읽어봤습니다.
어제저녁 남편과 이문제로 다툼이 좀 있었고
지금 냉전중인데 댓글보니 더 씁쓸하네요.
평소에도 남편이 남 의식을 많이하는 사람이긴 해요.
회사동료한번 본적없구요 결혼식때말구요.
자기말론 남들 입에서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싫다네요.
남한테 보여지는 이미지나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이라
눈치를 많이보긴해요.어제도 회사동료가 볼까봐
그랬다는데 제입장선 눈치를 너무보니 답답하기도하고
서글프게 느껴지네요.
요즘 입덧도 끝나고 살도 많이찌고
옷도 임산부복을 입고가서 그렇나?괜한 자격지심도
생기고
막상 집에오면 언제그랬냐는듯 잘해주긴하는데
적응이ㅜ안되네요. 너무 행동이 달라서요
어떻게든 섭섭한맘 풀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
댓글로 조금이나마ㅡ남편이 왜그럴까?
의문이 풀리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