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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끼리 직장동료 축의금, 일행있는데 10만원미만이면 쌍욕먹을 일인가요?

ㅇㅇ |2017.06.15 15:20
조회 1,978 |추천 0

 

 

안친한 직장 동료요. 말도 거의 안섞고 그냥 같은 회사 다니는 사람 수준이고

친하긴 커녕 솔직히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결혼식 다 참석하는

분위기만 아니면 결혼식 자체도 가고싶지 않아요.

 

서울도 아니고 타지에서 하는데 거길 굳이 몇시간씩 걸려가며

친해지기도 싫고 말도 잘안섞는 사람 결혼 일부러 가고싶은 사람 있나 싶음.

 

 

아무튼 다들 의무감에 참석하는거고 타지까지 가는거니까

혼자 다녀오기 뭣한 직원들은 가끔 자기 남자친구나 여동생, 아니면

뭐 자기 룸메이트 데려가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타지까지 일부러 나가는거니 걍 나간김에 결혼식 끝나고 나와서

데이트하거나 놀거나 하려고 데려감.

 

 

 

많이는 안그래요;;; 전직원 다그러는 거면 당연 문제인데

직원 30명에 1명 정도 그렇게 일행 데려감.

 

특히 타지역에서 멀리 오는 직원들만요.

 

 

 

그리고 그렇게 둘이 와서 밥안먹고 가는 직원도 많고요,

밥안먹는다고해서 혼주가 돈 돌려주거나 선물 주는것도 없어요.

걍 축의금 받고 땡임.

 

 

 

근데 그거가지고 이미 그렇게 결혼식한 직원 둘셋이서

둘이와놓고 10만원 미만 낸 사람들 무개념이라고 뒤에서

뒷담을 엄청 까다가 걸렸어요.

 

아니 근데 어이없는건 저렇게 결혼한애들 결혼하고 다 몇개월뒤에 그만둔다고

미리 회사에 말해놨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럼 지들은 오히려 축의금 받고 날으는거고

나중에 결혼하는 애들 결혼식엔 오지도 않으니 지들이 이득인데

저걸 욕할 상황인가요?

 

 

 

참고로 전 지금까지 밥 한번도 안먹고 나왔음.

저도 남친이나 그지역 사는 친구 데려가서 5~7만원 낸다음에 밥 안먹고 나왔어요.

 

 

 

 

 

이번에 저 욕한 애중 한명이 결혼하는데

남자친구 데려간다음 대놓고 '우리 둘이라서 식권비 걱정 되지? 안심해ㅠ

밥안먹고 갈거야, 너 축의금 손해볼까봐 걱정하니까 식권 아예 안받을게ㅠ' 이래버리고싶음

 

원래 회사내에서 ㅆㄴ인 직원이고 어차피 결혼했으니 조만간 걔 때려칠거라 무섭지도 않음.

 

 

 

 

 

암튼

1. 밥 안먹고 나옴

2. 회사동료라 말도 잘안섞는 사이에 억지로 시켜서 감

3. 서울도 아니고 타지역까지 몇시간씩 걸림

4. 밥안먹어도 돈/선물 안돌려줌

5. 회사에서 결혼 축하금 따로 몇백 나감.

 

 

 

이 상황에 둘이 가는 극소수 직원이 축의금 10만원 미만으로 내면

뒤에서 쌍시옷 욕 들을정도로 잘못하는건가요????

 

 

전 20대고 아직 결혼 할 생각도 없어서 이런 문제 잘 모르겠음.

 

혹시 결혼하신 분들은 생각이 많이 다른지,

미혼들이나 이해를 못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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