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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많음>남편바람 남편심리 참아야할까요?

결혼한지 이제 1년1개월.
결혼생활 내내 이어지는 거짓말과 바람.
남들이 보기엔 번듯한 남편. 항상 거짓말쳐서 걸리고도 되려 이혼하자 큰소리치고 바람펴서 걸렸어도 자기가 이혼하자 큰소리치고 항상자기가 잘못한게 걸리면 자기가 큰소리치는 인간입니다. 
바람피운거걸린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네요.
그렇게 정작 그 속에 저는 지옥 같아서 마음같아선 이혼을하고 싶지만 .. 이제태어난지 100일도안된 딸아이가 눈에밟혀 이혼못한다고 제가 되려 바지가랑이붙잡고 매달렸습니다.
남편이 그러더군요. 자기는 결혼하면 안됫었던 남자였다고.. 지금이 너무답답하다고.. 처음사건은 이렇습니다.
친구들과 놀다온다고하더니 저녁 10시쯤나갔던남편이 아침10시까지 연락이되질않았어요.. 항상 아침까지연락이되지않으면 사고를쳤거나 항상문제가생겼던 남자이기에 바로촉이왔죠.. 제남편에게는 휴대폰이 2대였어요 그중게임할때만쓰는폰을 그날저녁가지고갔었고 항상수시로쓰는폰은 집에두고나갔었지요. 게임할때만 쓰던폰으로 바람이났었던거고 남편을믿었기에 휴대폰은 보지도않았습니다. 전 조리원에서 퇴원하고 바로 육아에 힘쓰느라 남편휴대폰 그리고 남편을의심할여지도없었어요.
그렇게 그날아침 10시에집에와서는 술이덜깬상태로 계속걸릴거짓말을하기에 남편차블랙박스를 봤어요. 저녁10시에 집에서나가서는 그여자를바로태우러가고 그후엔 바로모텔로가더라고요 그렇게 다음날아침에 집에들어온거구요.
그렇게  바람피운여자에게 자기가직접 와이프가있는유부남이라고 말하라고했더니 여자친구가있다고 말하겠다고 하더군요 그여자는 남편이 총각인지안다더군요 그래서 그여자도 모르고만난거니 젊은나이에 불쌍해서 그렇게하라고 말하라고 했는데요. 그여자난리난리전화해서욕하고 그럴만하죠..그렇게 게임할때쓰는폰은해지해버렸습니다. 그렇게마무리되었나보다 싶었고 .. 다시 남편을믿자싶어서그일을잊으려고노력많이했어요..그런데 그이후가문제였어요.
그후한달뒤 남편이 자고있기에 그날따라 이상한기분이들어서 남편 휴대폰문자를확인했는데.. 그여자가 남편에게 자기도남친만들어서 오빠랑 이런식으로계속연락할까 라고하더군요
전 너무소름이돋아서 자고있던신랑을깨워 물었지요. 그랬더니 그일이있은뒤 일주일후 신랑이 직접전화를했었다네요 저때문에 반강제로 여친있다연락하지마라고했다고 그여자가궁금해할말과 미안하다고사과를했고 그후로 또연락을주고받았다고하네요. 그말을듣고 정말이지 이남자가 그여자를좋아했구나 라고 바로알겠더라고요..그리고서는 남편이 저에게 니가백날연락못하게막아봤자 자기가스스로 연락하지말아야지 해야지만 연락을 끈을수있다하더라고요. 저보고 강요하지말라고 자기가스스로끈는다기에 그렇게하라고어떻게끈을거냐고하니까는 문자로자기가 이건아닌거같다고 연락그만하자고한다고해서 또한번믿고 그문자를보낸걸확인하고 그여자답장에도 알겠다고 오빠여친정리하고 온다는말은 끝까지안하네 차단할게 라고답이왔고 전또그걸믿어버렸어요.. 그리고서는 남편이 위치추적기달자  하면서 큰소리치기에 저도 그래그러자 이젠정말 남편이 마음먹었구나 싶어서 서로 휴대폰에 위치추적기어플을 깔았어요..그렇게 주말이지나가고 월요일이되었고 남편이 회사를 간다고나갔었죠 ..
그런데 그날도 기분이이상해서 잊고있었던 위치추적기생각이나기에 확인을했었죠 그런데 그여자가 알바를하고 있다던 카페로 위치가뜨는겁니다.. 전 정말이지 또한번무너졌습니다.. 순간이성을잃고 갓난아이를두고 남편회사로찾아갔어요 그새 회사앞으로와있더군요 제가전화했었거든요. 만나서물었어요 그여자있는까페는왜갔냐고그랬더니 커피만사러갔다하네요 대화는안했다하구요. 저희남편은 커피안좋아하구요 먹는다해도 자판기커피마시는사람입니다. 그리고그까페와 회사와의 거리는 30분거리구요. 이남자한테어떻게해야할지모를찰나 아기가걱정되어서 우선집으로가자고 끄집고갔어요. 아기가울고있는데 제가지금무슨짓을한건지 미쳤었구나싶더군요. 그렇게아이를달래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저를사랑한대요 그런데 아이가태어나서 저랑 어딜가고싶어도움직이지도못하고 그냥집에만오면 답답하다네요. 전 산후우울증이왔을때도 남편일하는데 힘이들까봐 혼자 모든육아를 맡아하면서 항상아이가태어나서행복하다 힘들지않다 라고 말을하며 신랑출근하고없을시에 수없이 울며 혼자세뇌하며 버텼어요.. 산후우울증이라는게무섭더라구요..호르몬변화때문에 제기분하나가컨트롤이되지않았어요.. 
그렇게 이야기를해나가다가 말도안된다고 남편에게 바람핀거랑 지금아기가있어서나랑 어디도못간다는거랑 무슨상관이냐고말도안되는소리마라하며 대화를이어갔어요
남편이 그러더니 갑자기 저한테 새출발하라고하더군요 아직너는 나가면남자들이줄을설거다하면서 갑자기 계속이혼하자고 소리지르고 무조건이혼하자고하더군요.. 전순간 그여자때문에 이렇게까지해야하냐물으니 그여자때문이아니래요 이여자가아니어도 자기는 또그럴꺼같대요.. 계속저한테상처만줄꺼같다하네요..그렇게 저는 남편에게 가정을지키자 한가정의가장이지않냐 나를사랑한대놓고왜이러냐 행복하게해준대놓고는 나한테왜이러냐 내가멀잘못했기에이러냐 등등 수없는대화가오갔어요.. 그러던중 그여자가생각이나서 제가제휴대폰으로 문자를보냈어요 oo와이프라고연락하지말아달라고 그랬더니 그여자가되려 남편관리잘하랍니다..지가일하는데찾아오지않게..  정말이지 비참했습니다.. 한때는 아니.. 작년 이맘때 까지만해도전 행복했었는데.. 1년새 사람이 이렇게 변할줄몰랐어요..남편에게 싸우던도중 그여자에게 문자보냈다고말을했어요 남편이 길길이날뛰더군요 니가일크게만든거니까 그렇게알으라고하면서 이혼하자고 소리지르고 그후부터는 제말을들으려고하지도않고 시어머님께 못살겠다고말하러간다더군요.. 전그런남편에게 되려사과했습니다.. 멀잘못한것도없는데 자기가 죄인인데 니가왜사과하냐며 아기는자기가데려가겠다하면서 이혼하자하네요 남편을붙잡으며 가지말라고 매달렸어요.. 그러더니 소름끼친다는 정떨어진다는표정으로 술마시러간다고 집에서나가버리고 전또혼자 아이와남겨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멍했어요.. 이게도대체 무슨일인지.. 나에게왜이런일이벌어지는건지.. 네이트판이혼글을 그때부터 확인하기시작해서는 이런저런 글을보며 나는어떻게해야할지.. 계속생각했어요..
그렇게 뜬눈으로 밤을지새며 수없이 많은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남편이 그렇게나가버린직후엔 전화나문자한통못보내지않았어요.. 
제가 제정신이아니었어요 아기한테 안좋은모유가갈까봐 그런와중에도 아기수유를했어요.. 그러더니 4시간후쯤 남편에게전화가왔어요 얼른전화를받았더니 
제가전화도문자도연락을안해서그런지 죽었나싶어전화했다합니다..혹시나그여자와함께일까친구랑술마시냐고물었더니 그렇다고하고는전화를끈었습니다.. 
그후 다음날아침 새벽6시쯤 집으로들어오더라구요.. 아무말도못하겠더라구요..그래서거실에앉아서 멍하게아이만바라보고있었습니다.. 남편은방에바로들어가더니 갑자기나와서는 정도안떨어지느냐 이런날붙잡고살고싶냐고하더라구요..맘같아선 이미끝내고싶었죠.. 하지만 우리아기에게너무나미안했어요.. 아무리그래도 아빠없는아이는만들고싶지않았어요.. 그래서 다시한번말했지요..난이혼할수없다.. 제발아이를생각해서라도 정신좀차려달라고요.. 남편은 그렇게 나를바라보더니 방으로가서 잠이들었습니다.
다음날 오전11시쯤 제가 저희집가족식사가있어서 남편을깨웠어요 식사모임있는거같이가자구요 그랬더니 흔쾌히 가더라구요.. 제동생이 결혼을하고 첫인사오는자리였어요.. 가족식사모임에가서는 웃을수도 울수도없었어요.. 저희를바라보며 흐뭇해하시는 부모님께 어떠한  표현도할수가없었어요.. 작년엔 제가시집가고 올해엔 둘째딸시집보내시고 첫손녀까지 태어나서 너무나행복해보이셨어요.. 그렇게 식사를마치고 집으로돌아왔습니다..동생이 제선물과 남편선물을 줬어요 제선물안에는 편지가들어있더라구요.. 동생의 짧은 편지를 보고는 저는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런저를 남편이보더니 가까이와서는 미안하다고 상처줘서미안하다고 그말만하더라구요..제가 이제 이혼하자는말안할거라고물으니 그래야지 살아야지.. 이렇게 말합니다..그말에 오열을하기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남편이돌아와준거같아서 너무기쁘기도했고 한편으로는 평생이러고 어떻게살지 걱정도됫었고 남편의 시원한답을원했어요.. 잘못했다고 다시는안그러겠다고 이젠 저랑우리딸만생각하겠다고 그말을원했습니다.. 원한다고 다들을수있는것은아니기에 그냥거기서 저도 만족하고 지내자싶었죠..
이모든 일이 끝나고 지금 전 이글을 쓰고있습니다.. 
저혼자로는 도저히 이문제를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만약 남편이 그여자랑다시연락을안할까싶기도하구요..
계속 불안하기만하네요.. 차라리 남편이 그여자랑다시연락한다고해도 저에게 걸리지않았으면 하는마음도있구요.. 저도제마음을도저히모르겠어요.
남편이 정말 그여잘 좋아하게 되었던걸까요.. 아니면 아이가태어난후 아빠라는 제2의인생이 시작되어서그런걸까요.. 아니면 아이의부모인 아빠엄마가아니라 아직도 남자여자로 살고싶어서 현실직시를못한걸까요.. 도와주세요..
이혼이 답일까요
참고로 전 프리랜서에 전문직입니다.이혼해도 혼자아이잘키울자신은있어요 하지만 우리아이에게 아빠없는아이라는 소리를 듣게하고싶지않아 참고있는겁니다.
남편의 비람을 용서하고 같이 지내시는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추천수1
반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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