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서비스로 식당을?

주주맘 |2017.07.14 16:59
조회 3,000 |추천 1
저두 기분나쁜일있어 써보네요.
지금두 너무 황당해서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네요.
저흰 맞벌이 부부로 8개월된 아들을 놀이방에 맡기며 직장을 다니고 있네요, 그날두 집에가서 저녁준비해서 먹고 치울 기운이 없었어서 동네에 자주가던 부대찌게 집을 갔구요.
원인제공은 접니다. 육아에 직장일에 가사에...힘들었어서..놀이방에 젖병도 빠뜨리고 보내고...그러더니 오늘은 식당에 가면서 아이 물통을 빼먹은거였네요..
거진 놀이방에서 7시쯤 밥을 먹이니까 (식당도착시간8시) 괜찮겠지..하며 알림장을 봤더니 젖병 없었어서 14시 이후로 분유를 안먹었더군요. 그제서야 보온병을 안가져 온것을 알았고,
정수기 없는 식당 없기에 종업원에게 정수기 위치 물어 온수를 받으러 갔구요.
사장이 지금 물이 다빠져 조금 시간이 걸린다 했다네요.(신랑이 갔었습니다.)
 칭얼대는 아들 때문에 급한마음에 물 기다릴수없어 우선 냉수를 넣어 분유를 좀 풀어 먹였는데 너무 차서 애가 울며 거부하더군요. 맘이 급해져서 주방서 뜨거운물에 분유 좀 타달라했더니, 정수기에 물 차오르기를 기다려야 한다던 사장!!!!@%$%^!!!!!!!!!!!!   지금도 욕나오네요.ㅡㅡ  다시 갔더니 뜨거운물은 아직도 안나오고...
종업원 불러서 말했습니다. 어른도 아니고 아기가 배고파서 그러는데 물 조금주는것도 아깝냐구요.
이런 서비스가 어딨냐구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갖다 준다더니 사장한테 가서 몇마디하곤...땡입니다. 온수요? 저희쪽 테이블 쳐다도 안봤구요.  살다살다 이따위 식당 처음보네요.
솔직히 저도 살기바빠 남의일이라 신경 안썼었는데...
저번주에도 그식당에 갔었는데, 입구쪽 계산대앞에 아이둘이 조금 뛰다 걷다하면서 왔다갔다 하더군요. 그다지 장사에 방해되는 행동은 아니었다 생각 드는데요.
사장인지 모친인지 와이프인지 여자가 그러더군요.
언성을 높이며 " 여기가 놀이터야? 여긴 음식점이야. 정신사납게 굴지말고 니들 자리로 가!" 그당시에도 황당하긴 했는데 오늘 제가 당하고 나니 참 그렇네요.
그딴식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어딨습니까.
제가 사장한테 나오면서 물어봤습니다. "정수기에 온수가 없는경우 식당에 온수가 하나도 없나요??" 사장 뒤편의 주방에선 펄펄끓는 물냄비가 보이더군요.
그래도 뻔뻔스런 사장. "네! 없습니다^___^" 참내....
도저히 못참겠다싶어 나와 글 올리네요.
무뜬 이런가게 손님을 어찌 대해야하는지 알려주고싶네요.
추천수1
반대수45
베플캔디봉|2017.07.14 17:27
원인제공은 본인이라고 인정했으면 거서 그만하지...?? 죄송하지만 아이가 배고파 울어서 그런데 더운물좀 주실수 있나요? 라고 정중하게 물어본것같진 않은데...부대찌개집에서는 부대찌개만 팔면된다. 그사람들이 댁네 아기의 우유까지 책임질 이유는 없다. 아마 정중히 물어봤다면 그들도 대하는게 달랐을지 모른다.. 하지만 글에선 내새끼 배고파 울어제끼니 빨랑 내새끼 우유타서 먹여야만 한다 라는 느낌만 가득하지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없다 아니, 왜 미안해야하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더운물을 줄수도 있고 안줄수도 있다 그들의 선택이다 그런데 당신은 더운물 그깟거 안해줘서 야속하단다 당신은 그깟 더운물 없어서 내새끼 굶고 있는데 말이다. 무엇인가를 타인에게 부탁하려면 정중해라 그 부탁을 안들어준다고 그만 징징거리고
베플린이언니|2017.07.14 18:27
근데 찌개같은거 끓이던 냄비에 수돗물 끓여서 주면 또 싫어할거잖아요... 맨날 찌개만 끓이던 냄비라 맹물 끓여도 짠기 은근히 올라올건데...
베플ㅇㅇ|2017.07.14 18:34
여튼 님이 정신좀 챙기셔야될것같아요 8개월 아가인데 그렇게 준비성이 없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미혼이지만 조카가 이제 17개월이에요 (언니네도맞벌이) 지금이야 덜하다해도 지금도 한번 밖에 나가려면 애기가방 한짐이에요 어떤상황이될지모르니까 돌 전후까지는 보온병 큰걸로 하나에 애기 음료 간식 장난감 여벌옷 등등 .. 장난아니던데.. 식당도 해줄수도 있는일이었지만 당연히 해줘야할것은 아니니까 식당 탓 보단 본인 준비성탓 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