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기분나쁜일있어 써보네요.
지금두 너무 황당해서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네요.
저흰 맞벌이 부부로 8개월된 아들을 놀이방에 맡기며 직장을 다니고 있네요, 그날두 집에가서 저녁준비해서 먹고 치울 기운이 없었어서 동네에 자주가던 부대찌게 집을 갔구요.
원인제공은 접니다. 육아에 직장일에 가사에...힘들었어서..놀이방에 젖병도 빠뜨리고 보내고...그러더니 오늘은 식당에 가면서 아이 물통을 빼먹은거였네요..
거진 놀이방에서 7시쯤 밥을 먹이니까 (식당도착시간8시) 괜찮겠지..하며 알림장을 봤더니 젖병 없었어서 14시 이후로 분유를 안먹었더군요. 그제서야 보온병을 안가져 온것을 알았고,
정수기 없는 식당 없기에 종업원에게 정수기 위치 물어 온수를 받으러 갔구요.
사장이 지금 물이 다빠져 조금 시간이 걸린다 했다네요.(신랑이 갔었습니다.)
칭얼대는 아들 때문에 급한마음에 물 기다릴수없어 우선 냉수를 넣어 분유를 좀 풀어 먹였는데 너무 차서 애가 울며 거부하더군요. 맘이 급해져서 주방서 뜨거운물에 분유 좀 타달라했더니, 정수기에 물 차오르기를 기다려야 한다던 사장!!!!@%$%^!!!!!!!!!!!! 지금도 욕나오네요.ㅡㅡ 다시 갔더니 뜨거운물은 아직도 안나오고...
종업원 불러서 말했습니다. 어른도 아니고 아기가 배고파서 그러는데 물 조금주는것도 아깝냐구요.
이런 서비스가 어딨냐구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갖다 준다더니 사장한테 가서 몇마디하곤...땡입니다. 온수요? 저희쪽 테이블 쳐다도 안봤구요. 살다살다 이따위 식당 처음보네요.
솔직히 저도 살기바빠 남의일이라 신경 안썼었는데...
저번주에도 그식당에 갔었는데, 입구쪽 계산대앞에 아이둘이 조금 뛰다 걷다하면서 왔다갔다 하더군요. 그다지 장사에 방해되는 행동은 아니었다 생각 드는데요.
사장인지 모친인지 와이프인지 여자가 그러더군요.
언성을 높이며 " 여기가 놀이터야? 여긴 음식점이야. 정신사납게 굴지말고 니들 자리로 가!" 그당시에도 황당하긴 했는데 오늘 제가 당하고 나니 참 그렇네요.
그딴식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어딨습니까.
제가 사장한테 나오면서 물어봤습니다. "정수기에 온수가 없는경우 식당에 온수가 하나도 없나요??" 사장 뒤편의 주방에선 펄펄끓는 물냄비가 보이더군요.
그래도 뻔뻔스런 사장. "네! 없습니다^___^" 참내....
도저히 못참겠다싶어 나와 글 올리네요.
무뜬 이런가게 손님을 어찌 대해야하는지 알려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