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억지휴가취소

역지사지 |2017.07.15 10:41
조회 282 |추천 0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저는 지금 합반(투담임)을 맡고있는데~

어제 함께 일하는 교사가

어린이집일이 자기와 맞지않는것같다고하며 다짜고짜 그만두고 퇴사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덩그라니 놔두고

만1~2세 아이들을 급하게 혼자보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끝이아닙니다.

 

제가 다음주부터 여름휴가인데

원장님께서는 못가게될것같다고 이야기하시고

저도 아이들놓고 휴가를 간다고해도 마음이 놓이지않을것 같습니다만

 

저와함께 여행계획잡은사람에게도 미안하고

호텔이니 렌트카니 모든 예약일정들이 이제 취소조차되지않는실정입니다.

(호텔은 얼리버드로 취소가 되지않는 호텔입니다.)

어림잡아도 60~70만원선입니다.

이렇게 취소해야하는 마당에

모든비용을 반반하자고 할수도 없고

혼자 독박을쓰게 생겼습니다.

여행간다고 이것저것 옷/악세사리도 사두었는데

올 여름은 입지도 못할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무책임하게 가버린 선생님을 욕하고 쫓아가 돈이라도 내놓으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