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딸린 이혼녀였습니다.지금의 남편과는 작년 2016년 6월경 제가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연락처를 물어보는 남편에게 저는 애기도있고 누굴 만날 처지도 아니며,더욱이 여기서 만나게된 사이라 가까워질수없다고 말하였으나 남편이 괜찮다고하여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연락하게되었습니다.그렇게 몇번의 만남을 통해 이혼하고 애기가 있는 사람이라며 고백했고,괜찮다고 하여 사귀게까지 되었는데요. 남편은 독신주의자였습니다. 저는 이혼의 아픔이있지만 다시 결혼하여 제대로된 삶을 살고싶었구요. 처음에 남편은 본인은 결혼생각도없고 애기도 싫은데 그냥 만나기만하자고하여...제가 원하는 방향과는 다르지만 만나게 되었습니다.한달 두달 그렇게 만남이 지속되니 독신주의자였던걸 알면서도 욕심이 나더라구요..그러던중 제가 9월에 임신사실을 알게되었고, 지금의 남편에게 얘기를했더니,애안가진다고 못가진다고해놓고 왜 맘데로 임신했냐고 원망을 하더라구요( 왜 못가진다는 얘기가 나왔냐하면 지금의 애기도 힘들게가졌고, 제가 몸이 안좋아 임신이 잘 안될거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걸 말해줬었거든요 ) 하늘이 무너지는거같아서 남편에게 애기를 낳겠다고 싸우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애기가 유산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저에게 헤어질것을 요구하더라구요.저는 헤어지고싶지않아 붙잡았고, 앞이 너무캄캄하여 해서는 안될행동을 했습니다..네.. 남편앞에서 유리조각으로 손목을 그어 자해를 했습니다.( 순간 저도 너무 욱해서 저지른 행동이고,, 평생 손목의 흉터를 가지고 살아야합니다.. )그렇게 남편이 헤어지자한걸 미안하다고하여 사과하였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남편이 못믿어웠죠..저를 만나면서 제 몰래 노래방가서 여자가슴 주무르고했다는것도 들켰었거든요.. 그리고 남편은 교대생활이고 여자랑 자주 연락하고하는 자체를 귀찮아했기때문에,제 의심은 나날이 더 커졌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오빠랑 결혼하고싶다했고,오빠없이 못살겠다고, 오빠없음 죽을거같다고 때를써서 올해 2017년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남편을 믿을수가없었기에,당장 하지않으면 죽겠다고하여 올해1월3일에남편혼자 혼인신고하러 갔습니다. 중요한건 지금부터인데.. 남편은 처음만났을때부터 항상 입버릇처럼 얘기했어요.부모님 싸우는걸 너무 많이보고자라서 본인은 결혼생각이없었다고, 그런데 저를 만나고 생각이 바꼈다고. 부모님처럼 살기싫다고. ( 부모님께서 싸울때 칼들고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잘해주고 자기 사랑해주는여자, 태어나서 처음만난다고. 그땐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는데..연애중에도 남편이랑 사소한 말다툼에도 남편이 폭력을 행사하더라구요.
처음엔 밀치는거로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사시미칼로 제 목 앞에까지 들이대며 등에 칼꽂아 죽여버리겠다고... 이미 결혼하기로했으니 저만 잘하면 달라질거라고생각했어요..근데도 작은 싸움이라도 있으면 칼로 죽이네라고했었고.. 저는 힘들어서 그때마다 죽어버리겠다고 자살한다며 협박아닌 협박도했습니다.. 씨x년, 미x년은 기본이고 쓰레기같은, 더러운년 별의별소릴 다들었습니다. 남편이 평소에 운동을 즐겨하던 사람이라 몸이 굉장히 좋은데 저를 들어서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머리채 붙잡고 방안을 질질끌고다니며.. 저는 살려달라고 미안하다고 빌고..문밖으로 도망가려고했더니 못가게하여 창문열고 도와달라고 소리쳤더니,이사람은 되려 "자살시도하려고해서 말렸는데 누가 누굴때렸다는거야' 라며 큰소리를 치더라구요.매번 싸울때마다 맞았고 경찰아저씨가 왔는데도, 자살하려고해서 말렸다 라고 말하니,경찰들도 그냥 돌아가더라구요... 한번 자살시도 했다고.. 그뒤로는 경찰들도 저를 정신병자취급하고.. 그렇게 싸울때마다 맞으면서 지냈는데,,
올4월에 엄청 크게 맞았어요..이때까진 때려도 안보이는곳에 몸같은곳에 때렸는데 4월에는 몸,얼굴 할거없이 다 때려서 얼굴에 시퍼렇게 멍까지들어서 화가나서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그래도 또다시 이혼할수없다고생각하여 경찰서가서도 처벌원하지않는다고 말했는데.. 그래도 남편은 끝까지 헤어지자고하길래.. 제가 너무 제 인생이 비관적이라 또 다시 수면제먹고 손목그어 자살시도했습니다.. 눈떴을땐 대학병원이였고.. 왜 나를 살렸냐고 소란피우는 바람에 폐쇄정신병동까지 일주일입원했는데요.. 퇴원하고 남편집에 갔더니 남편은 이미 이사를 가고없더라구요....( 혼인신고만하고 각자살았습니다, 6월부터 같이 살기로 얘기되었구요. 그래서 이런과정을 저희 애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애정결핍이 있습니다.. 남편만나던 도중 힘들어서 정신과다니면서 진단받은거구요..그래도 저는 남편을 사랑해서 맞고살더라도 나만 잘하면되겠지라고 생각해서 어떡해서든 마음을 돌리기위해서 노력했는데..끝끝내 남편은 자살시도한다고, 나중엔 본인도 죽일거같다며 이혼소송을 했더라구요. 저도 제가 잘못된거 알고있습니다..손목에 3줄이나 그은상처 평생 안고살아야하는것도 후회중이구요.... 근데 지금 남편은 회사도 대기업다니고있는데, 구미 엘지디스플레이 다니다가,지금은 파주로 발령받아서 타지역가서 새삶을 살고있네요.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떠나지마라고, 내가 애딸린 이혼녀고 성매매업소에서 만난거라항상 을의 입장이여서 불안해서 그랬던건데.. 남편은 제 아이에게 씨x새끼, 애미닮아서거지같이 클거라고, 너네 애미년 애새끼 다 죽여버리겠다고...칼로 배를찔러서 내장을 강에 던져버리겠다고... 심지어 아버님조차도 나중에 다 알고나셔서는 저한테 조폭을 시켜서 담궈버린다고,너하나 담그는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내나이 이제 70다됬으니 너하나 담그고 감방에서 살아도 상관없다고 전화로 협박하셨던분인데.... 아빠랑 아들이랑 똑같더라구요... 억울합니다..
저는 남편 많이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다시는 누굴 사랑할 자신이 없습니다..남편은 목숨같고 장난한다고 무서워서 더이상 얼굴볼 용기가 나지않는다며죽지도 않을거면서 왜 죽는다고 협박하냐고, 차라리 죽어버리라고 그게 더 속편하겠다고 폭언을하는사람인데...저는 앞으로 흉터를 가지고 평생 살아야하고.. 제 아이또한 저의 자살시도때문에 엄마는 삼촌없이 못살잖아. 나보다 삼촌이 더 좋잖아 라고 힘들어하는데....저는 죄인입니다.. 누구보다 아이한테 가장 죄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다 끝내려고합다..다 끝내려고 마음먹으니 무서운것도없네요..그리고 끝내기전에 남편이랑 성매매업소에서 만난사실과 폭력사실을 엘지디스플레이에 말하여징계처분내리고싶습니다. 제가 바라는건 징계가 아닙니다. 그냥 그사람도 제가 아파하는거처럼되갚아주고싶습니다. 처음엔 사랑이였는데 이젠 증오로 바꼈네요... 얼마전 경찰서방문해서 상담받아봤는데 성매매업소에서 만난거 신고가능하다고하시던데신고하게되면 제 인생애도 꼬리표 달고다닌거라고,제 인생도 중요하니 화나지만 참으라고 형사님께서 말씀하시던데 ...저도 그래서 참으려고했는데..
저는 이제 그 누구도 믿을수도없고.. .경찰서가서 자수하고.. 그남자 회사에도 알려서 망신주고.. 저는 이제 이세상 정리하려고합니다. 저희애가 젤불쌍하죠.. 근데 저같은 엄마밑에서 크는거보다.. 차라리 아빠한테 가는게정서적으로 더 좋을거같아서 힘들게 내린결론입니다..
저희집은 정상적인 가정도아니고.. 가족또한 없습니다.. 가난하구요..남편은 자기돈을보고 자기에게 접근했다고 이모든게 계획된 음모라고하는데..너무 억울합니다.. 가진게 없으면 사랑도 못하나요...?.주위사람들은 폭력은 절대 못고친다고, 부모님이 폭력으로 키운 가정은..자녀도 보고배운게 그거밖에없어서 그렇게 자랄거라고... 지금이라도 헤어진게 하늘이 도운거라고, 이혼하겠다고 해준 남편한테 고마워하라고하는데...실제로 남편의 누나도 알콜중독자로 36살되도록 결혼못하고 정신병원입원하고 치료한다고 들었거든요...
4월이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얼굴못보고 이혼소장받은상태인데..저희아이가 제가 매일 울고하니 삼촌보고싶냐고 묻길래.. 너도 보고싶냐고 물었더니망설이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으니 말해보라고했더니..저희 아이는 처음부터 삼촌이 맘에 안들었다고. 근데 엄마가 좋아하니까 그냥 만난거라고..그렇게말하던데... 왜 마음에 안들었냐고 물었더니.. 저는 단순히 많이 안놀아줘서.이런 단순간 답변을 할거라생각했는데 눈빛이 마음에 안든다고하더라구요...자기는 삼촌이 마음에 안들지만 엄마가 좋으면 만나도 된다라고 말하는데..충격이였어요.. 이제 초등학생인데.. 초등학생입에서 어른이 눈빛이 마음에 안들었다는게..제가 어린아이한테 무슨짓을했나싶고... 전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제가 바라는건 이제 아무것도 없습니다.. 남편또한 사랑한게아니라 돈을보고 접근한거라고하니..억울해서 피가 거꾸로 쏟습니다.. 죽기전에 세상에 다 알리고싶습니다....성매매 자수하고.. 남편회사에 알리고 복수하면 좀 나아질까요....?..조금전에 농약사들고 죽기전에.. 다른사람들의 생각이 듣고싶어서 글남깁니다...자살시도한 여자.. 또 다시 다른사람을 만나서 사랑할수있을까요......저희 애한테만큼은 이런아픔 되물려주기싫었는데... 다시 좋은엄마가 될수있을까요...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그동안은 애 생각해서라도 참아야지, 죽고싶지만 죽으려고 자해시도한게아니라겁주려고 자해시도한건데.. 이제는 진짜 다 그만 내려놓고싶습니다....
제가 죽어도 그남자는 행복하게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