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제 화가미치도록 난 상태에서 모바일로쓰느라 씌어쓰기 맞춤법 등 어긋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방금 시누이랑 통화했는데 시누이는 다르게 알고있더라구요
아들은 처가식구들이랑 놀라갔다
아들며느리가 부산에서 엄마를버렸다.....
이렇게 말씀하셨데요 길가에 버려져서 교통편몰라 택시 타고 역으로 이동한담에 쏘카빌린건 저희 였습니다
더이상 못참겠네요 이정도면 병이지 않나싶습니다
시누이와신랑은 정상이여서 다행이에요...
오늘 결판내러갑니다
우선 휴가철에 쉬고 그주 결혼후 첫제사라 부산에가야한대서
눈치무릎쓰고 어렵게 충남에서 신랑이랑 같이 출발하려는데 싫으시데요 그래서찢어져사 가자했더니 저는 버스 시댁은 ktx라도 카고가자했다니 너무자존심상하고 부모를짐짝취급하냐고 난리가났었습니다 참고로 시아버님 운전못하셔서 어머니혼자 운전하셔야하거든요
퇴근후 바로가야하니 피곤하니까 그러자고했더니 그러시네요
우선도착후 제사지내고 저의할머니댁에서 자기로했는데 그것도 싫으시데서 또 알겠다고하고 큰집에서잤습니다
다음날까지 시댁큰집에서 지내거 이제 저의 할머니네간다고했더니 니네가정 잘지키라고 하시다니 길가에 내려주시고 가셨네요
어머님은 그냥같이 부산간김에 거제도도가고 여기저기가고 같이 움직이고 올라가고 싶은데 그게안되니 싫으셨나봐요
저도 혼자계시는 할머니 결혼후 처음뵙는거라 그랬던건데 이해를못하시네요
그래도 며느리라고 맘에걸려서 잘가셨냐고 전화드렸더니
혼자운전하느라 너무힘들어서 중간에서 자고가신다고 하시더라규요 그리곤 올라와서 얘기좀하자고 하시공 끊었습니다
신랑도 아버님한테 전화했더니 니들은 왜그러냐
니네는 눈뭉콧물쏙빠지게 엄마한테 혼날줄 알아라하곤 끊으셨데요 평소에 쓕스러워서 저한테말도못거시는분인데......
참으로 어처구니가없었습니다
얼마전 해외여행다녀온후 각자부모님께 전화드리고 다음날이됐어요 그런데 아들은전화왔는데 며느리가 전화안했다면서 또 혼났다는거에요 결혼전 연락문제로 절대 터치안하기로했는데
저희집은 둘만잘살먄된다 주의고 시댁은 모든걸 공유하길바라세요 심지어 신혼집열쇠도....
이번주 시어머니자매들 다섯분오시기로했고
갑자기 시할머니도 오시는데 생신이시라고 생신상도 차려야한데요 이모부들 그의 자식들까지온다는데...
원래 시집살이 다 이런건가요?????
너네둘이 혼날줄알아라 이말이
무슨학생주임한테 끌려가는것도 아니고 서른넘어서 이런소리들르니 자존심상하고 아들가정이아니라 소유라고 생각하시는거같아 답답하네요
이런판국에 우리부모님은 시댁식구들 반찬머할거냐고 고민하시는데 너무화가나요 말하지도못하고 ㅜㅜ
둘다숨막힐거같아서 신혼집도 내놓고 아예다른지방으로 이사가야하나 고민입니다 (주말부부인데 매주 부모님집에안오냐고 하심)
삼십년동안 엄마의 인생을 살아온 신랑이불쌍해지고 자기도 요즘 힘들다고하는데
현명한 방법없을까요 괴로운 신혼부부입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