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와 절교했던 사연... 누구 입장이 맞는걸까요?

신전떡볶이 |2017.08.15 23:13
조회 5,289 |추천 3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보는거 같아요~
친구랑 오늘 의견충돌이 있어서 다른 분들의생각을 들어보고자 오랜만에 컴퓨터도 켰습니다~~ 

오늘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몇년전에 친구랑 잠시 절교했던 상황 이야기가 나왔어요~
제 입장에서 쓰게 될까봐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고 그냥 A랑 B로 적을게요~
누구 입장이 더 이해가 가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몇년전 카톡대화임)
A : B야, 머해?내일 목욕가자~
B : 못가 ㅜㅜ 우리 강아지 방금 하늘나라 갔어 ㅜㅜㅜㅜ
A :  정말? 그럼 바빠서 못가겠네 알았엉 

몇년 전 대화라 최대한 간단하게 썼구요~오늘 이 이야기가 나왔을 때 B가 다시 그 당시 상황에 대한 섭섭함을 꺼냈는데 A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 입장 : 어렸을 적 강아지를 키워보긴 했지만, 먹기위해 키운 강아지였다. 반려견과 애견인에 대한 이해도가 너와는 다르다. 너에게 괜찮냐는 질문 하는 것 자체는 나의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에 대해 내 주변사람들에게도 물어봤지만 다 내가 잘못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B입장 : 15년 넘게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는데 괜찮냐는 말 없이 바빠서 못가겠네란 말만 한 것에 대해  너무 서운하다. 같은 동네에 살면서 내가 강아지 키우는 것을 옆에서 봤는데도...아무리 네가 강아지를 안 좋아하고 반려견에 대한 이해가 없다고 해도 당연히 힘들겠다 라는 생각 자체를 못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A와 B의 입장이 각각 이렇습니다~
B의 입장에서 서운한게 맞는건지, 아니면 비애견인으로서 A의 입장도 잘못된 것이 아닌지 네이트판 여러분의 의견
한마디씩만 부탁드릴게요~~       
추천수3
반대수13
베플|2017.08.16 00:04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내친구 애완견이 하늘나라로 갔다면 예의상이라도 어떡하냐 많이 힘들겠다 넌 괜찮은거냐 물어라도 볼거같음.
베플1|2017.08.16 00:25
a가 공감능력이 부족한것같아요. 애견인이 아니더라도 저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은 힘들겠다,어떡하니, 어디 아팠던거냐고, 지 바빠서 못가겠네 라는 말은 아니죠.
베플|2017.08.15 23:29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않음...A가 공감능력이란게 있기는한건지 의심이든다..친구가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다는데 오직 목욕을 가고 못가고만 관심이 있으니...강아지가 죽어서 바쁘겠대!!!뭐 5일장이라도 치루는줄아니? 강아지가 죽어서 맘이 너무 아프겠다가 맞는거 아닐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