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원룸살았다고 월세 반내놓으라는데 주는게맞나요?
뭐래
|2017.08.28 14:58
조회 243,968 |추천 29
제가 이번학기 휴학을하게되서 집내려가기전에 친구원룸에 한달간살았는데요
진짜 저보고 월세 반내놓으라네요 28만원인데 14만원을 ㅡㅡ
제가 오래살았다면 당연히내야하지만 고작한달이고
한달도 다못채웠어요 25일정도? 근데도 월세 반달라고
제가 못준다니까 소리지르고 좀 싸웠는데 더러워서 준다니까
지꺼 계좌보내네요 원래 주는게 맞는건가요? 14만원에 친구걸렀다고
생각해야하나요?
- 베플남자흠|2017.08.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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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고 안해도 먼저 줘야되는거 아님?? ㅡㅡ;; 염치있게좀 삽시다 14만원이면 모텔에서 3일도 못잔다
- 베플ㅡ|2017.08.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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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거지들 거둬주면 안됨
- 베플직딩녀|2017.08.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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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참... 저도 원룸 자취하는데 2주동안 울집서 먹고 자던 친구도 미안하다며 돈 준답디다. 본인이 거기서 먹고 자고 전기,수도,가스 썼으면 먼저 줄 생각 해야되지 않나요 ?.. 하다못해 단기 임대나 레지던스 한달 꽉 안채워도 산만큼 돈 받습니다. 글쓴님아 친구는 자선사업가가 아니에요.
- 베플ㅡㅡ|2017.08.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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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친구 입장에 대입해서 글 한번 써볼께 ㅎㅎ 그래도 친구라고..(혹은 거절을 못해서..) 어렵긴해도 일단 지내는거 ㅇㅋ해줬는데...이게 한달가까이 되다보니 선뜻 좋은 맘으로 오케이해줬던 처음맘과는 달리 지치고 맘 상하는 일도 생기고 힘들어짐.. 아무리 친구라도 남은 남이고...방은 원룸이라 좁아서 생활반경도 겹치고. 더욱이 자는 시간도 달라서 신경써야하고 (나는 잘 시간인데, 너는 잠 안온다고 티비본다거나), 티비도 내가 보고 싶은거 못보고 양보해야하고...냉장고가 비면 아무래도 뭐라도 좀 채워넣어야하고...아침에 나가려고 준비하는데, 보니까 이게 또 샤워시간도 겹치네..아 빡쳐..드라이기도 지금 빨리 내가 쓰고 나가야하는데, 친구가 붙잡고 안놔줘...ㅆㅂ 생필품도 사야하는데, 친구는 눈치가 없는지, 치약하나 보태주지도 않네...하나 정도는 좀 사라고 말하고 싶은데 또 이런것땜에 불편해질까봐 말도 못하겠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놔...친구 짐이 많아서 방 꼬라지 개판이네...정리도 제대로 안해놓고..머리카락은 방에 뒹굴러다니는데....청소기 한번을 안돌려....세탁 좀 하려고 세탁기열었더니, 친구년 더러운 옷 한뭉탱이 들어가있다..ㅆㅂ 혈압올라 죽을거같다... 오늘 저녁에 얜 몇시쯤 들어오려나...집에서 좀 편하게 쉬면서 엄마랑 간만에 통화좀 편하게 하고 싶은데....통화 좀 하면서 엄마한테 하소연이라도 할랬더니 그 순간 바로 들어옴...어..엄마 나중에 다시 통화할께... 2주쯤되니 진짜 몸에서 사리나올것 같지만...얘는 정확히 언제 내려간다는 말이 없고..아..대놓고 물어보기도 글코..언제쯤 내려가려나...빨리 좀 가라... 드디어 25일! 이제 간단다! 근데....괘씸하다...쳐먹고, 쓰고, 폐끼치고, 근데 성의 표시도 1도 없다...이런 젠장..그냥 말해야겠다..공과금은 그냥 좋은맘으로 패쓰하고 그냥 월세 절반만 달라고. 14만원! 근데 적반하장으로 못준다고 성낸다 헐.............남 좋은일 실~컷 해주고 힘들게 참았는데 좋은 소리도 못듣네..ㅆㅂ 니는 이제 내 인생에서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