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들었던 요리 못하는 아내와 사는 게 힘든 것인지 이제야 처음 알았네요 아내는 라면 외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라면은 초등학생도 끊일 거 아니겠습니까? 결혼 2년 동안 집에서 밥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누구는 밥 먹으려고 결혼했느냐 라는 반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집에서 밥을 안 먹으면 어디서 밥을 먹나요? 밖에서 사 먹는 것도 한두 번 이지요. 아내가 요리를 못하는 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각 재능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럼 본인도 요리를 못하는 것을 알면 노력은 해야 하지 않습니까?
주말 요리 학원이라도 다니고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저희 본가에서도 이것을 눈치 채셨는지 밑반찬을 가끔 보내 주십니다. 근데 아내는 또 이것을 싫어합니다
도무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손수 밑반찬 보내주시면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도대체 여자들의 속은 알다 가다 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