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저 깨끗한거 좋아하고
손발안씻으면 가족이라도
친정엄마라도 시댁어른이라도
애기 못만지게해요 애기
5개월이구요 한참 지손발에
심취해있어서 지손물고빨고
그손으로 지발만지고
또 그손을 입에 집어넣습니다
오늘 보험금청구하러
보험회사갔는데
입구에 상주해있는 보험아줌마가
우리애기 따라다니면서
발만지고 손만지고
애기 안아보자고 들이대고
애기보고 아줌마한테 안겨보라고
십분을 쫓아다니는데
한소리할려다가
애가 제가 목소리만 크게해도
울어서 참았네요
그놈의 맘충소리도 듣기싫어서
근데 앞으로 맘충되야되겠네요
저희애는 누가봐도 마빡에 아들이라
써있어서 그런지 특히나 중년아줌마들이
집적거려서 굉장히 불편함
마빡에 만지지마세요
눈으로만 보세요라도
붙히고 다닐까봅니다
이런일이 넘 잦으니깐
중년아줌마가 말만걸어도
정색하게됨